누가 무슨 권리로 누구를 어떻게 만든다라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생각일 수 있으나, 유해는 우리하기 나름이거든요(응?..) 아무리 악한 뜻을 품고 있었어도, 그 유저의 행동에 도가 지나친 비난을 가하지 않고, 그 역할을 인정해주면, 결국 그 유저들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의 사단의 발현으로 도가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게되요.

 꼭 게임속에서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이치가 그렇자나요. 하지말라 하지말라, 잘못됐다 잘못됐다 하면 계속하는 거고, 칭찬하고 나쁜 점 보다는 좋은 점을 말해주고 그 사람을 인정해주면, 그 사람을 인정해주는 다수에게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거자나요. 정말 누군가가 밉다면, 욕설 섞인 비난보다는 그 유저의 역할을 인정해주고, 인정된 역할안에서 긍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었으면 좋겠어요.

 누군가 나를 힘으로 제압하려 할 때 그 힘에 맞서 힘으로 부딪치는 방법도 있지만, 그 힘에 대화나 양보로 맞서는 방법도 있거든요. 그리고 저는 그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보고요. 참고로 이 글은 포세이돈 vs 영국의 문제를 가지고 쓴 글이 아니라, 제3자가 보기에도 너무 심하다 생각되는 욕설이 오고가는 걸 보고가면서 쓴 글이에요. 

 이곳이라고 명예훼손 고발과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거든요. 사실 명예훼손 별거 아니에요. 누군가 욕설같지 않은 욕설하나만으로도 고발이 될 수 있고, 또 실제로 제가 예전에 한 악플러를 처벌할 때 담당 형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사례도 많아요. 즐기기 위한 게임인데, 순간의 흥분으로 모두가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