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서 한번 정리를 하고 넘어가보자고요. 

디케섭에서 약서를 쓰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약서논쟁이 끝도 없는걸까요...

일단 제가 알기로는 제타(개타라고 하더군요.) 뭐 유해쪽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들도 그렇게 부르더군요. 
아마 걸죽한 xxx 없는 말투 때문에 그런가봅니다. 

리틀J, 아주 약쟁이팟의 두목 수준임... 
길티언 역시 약서를 쓰더군요. 

리틀J와 함께 팟을 맺고 같이 다니는 이폴리트, 레스큐, 큐트윤아등은 잘 모르겠네요. 

또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설마 저 두명, 개타와 리틀J 때문에 약서논쟁이 일어난건가요?

뭐 이런 말이 있더군요. 
토벌레한테 맞고 나서 왜 다른 사람들에게 분풀이를 하느냐?
왜 제 3자인 모험가와 상인이 피해를 봐야하느냐? 

전 그냥 이렇게 생각합니다. (뭐 저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토벌대의 주 타겟은 해적입니다. 
유해의 주 타겟은 모험가와 상인이지요. 

토벌대가 주 타겟에게 약서를 쓴다면, 
유해도 주 타겟인 모험가와 상인에게 약서를 쓰게 되겠지요. 

오늘 길티언에게 약서를 맞아보니 인벤에 있는 약서가 많이 쌓여있는게 보이더군요. 
물론 아직까지는 쓰지 않았습니다. 
뭐 굳이 쓰고 싶지도 않지만 
서버에서 멋지게 활동하는 역활의 토벌대 분들이 비열한 방법으로 유해를 상대한다면
비열한 역활을 맡고 있는 유해들은 더 비열하게  모험가와 상인을 상대하게 되겠지요. 

원래 그렇지 않습니까? 
토벌대란 역활을 맡고 있는 분들이 점점 비열해지니...

뭐 결론은,
약서논쟁의 중심에 또 누가 있는지 유해든 토벌대든 명단을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