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통해 역사를 얘기하는 "역사선생"입니다


이번에 얘기할 인물은 항해왕자 엔리케입니다



엔리케왕자는 포르투갈 주앙1세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21살이 되던 1415년 형제들과 이슬람 세력이 다스리는 세우타를 공격해 점령합니다


이곳에서 각종 향신료와 아라비아 상품을 보게 되었죠


당시 포르투갈은 지중해무역으로부터 소외된 곳이라 신항로의 개척이 더욱 간절했습니다


엔리케 왕자는 사그레스곶 암석지대에 성을 쌓고 항해학교를 세워


수많은 항해자들을 양성했습니다


그 결과 캐러벨이라는 신항로의 개척에 큰 발명품을 만들었죠



캐러벨은 작지만 삼각돛으로 역풍을 나아갈 수 있고


배가 깊이 잠기지도 않아 바다가 얕아도 항해가 가능했습니다


엔리케 왕자는 항해기술의 발달을 통해 유럽인들이 세상의 끝이라 믿었던



보자도르 곶에 '질 이아느스'를 파견합니다


당시에 유럽인들은 보자도르 곶에 괴물이 살고, 바다가 끓어 오르는 등


나아갈 수 없는 곳이라 미신이 있었는대요


사실 이 곳은 북위 26도로 무역풍에서 편서풍으로 바뀌는 곳입니다

그래서 당시 항해술로는 험한 바다인 보자도르 곶 이남으로 나아갈 수 없었죠


그런데 캐러벨 등 항해술이 발달하자 '질 이아느스'가 1434년 보자도르곶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엔리케왕자는 더욱 항해에 박차를 가했고


아프리카 서해안일대, 사하라사막 이남까지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엔리케 왕자의 이야기는 19세기 독일 역사가들이 '항해왕자'라는 별명을 붙였고


영국의 한 작가가 독일 역사가 기록을 바탕으로 엔리케왕자의 전기를 써서


항해왕자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북아프리카 원정이 최대 항해였죠...ㅎㅎㅎ


아무튼 직접 항해한적은 없지만 신항로의 개척을 시작한 역사인물입니다


이외에 축구선수 호날두의 고향 '마데이라'와 엔리케왕자의 일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영상을 클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