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선량한 유저들이 쓰레기만도 못한 유해들의 즐거움을 위해 희생되고 노리개가 되어 하나둘 우리의 곁을 떠나고 있습니다. 

유저해적들의 궤변에 더이상 게시판이 낭비되는것도 지켜보기 힘들군요.

왜 즐거워야할 길드원들과의 항해, 또는 생판 모르는 사람과의 인간대 인간과의 만남으로 즐거워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을 해적들때문에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를 모르겠지만..

수입 게임으로써의 즉각적인 한국유저들의 희망이 반영되지 않고있는 문제와 배째영업의 씨제이의 절묘한 하모니로 대항온의 앞날은 지극히 어둡다는게 비단 본인만의 생각일까요?

이에 색다른 유저해적에 대한 대처법을 생각해봤습니다.

그 방법은.. 두둥~~!!  영상물 등급 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는겁니다. -_-;

홈페이지는  http://www.kmrb.or.kr/support/support_login.asp 

이곳은 영화같은것을 등급을 매기기도 하는곳이지만..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게임의 등급을 매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유해가 거의 무방비로 온갖 얍삽한꾀로.. 페널티를 피하며 이렇게 날뛰는 게임이 12세 가능 등급을 땄다는 자체가 매우 아이러니한데요..

이 상태로 발란스 조정이나 페널티 강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 게임은 더이상 12세 이용가능한 게임이 될수 없습니다.

제가 리니지를 꾀 오래 해봐서 아는데..

타인의 아이탬이나 게임머니를 빼앗기위해 타인캐릭터를 살해하는 시스템이 가능한경우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12세 가능 판정이 나올수 없습니다. 

2년전인가 3년전에 이러한 일로 엔씨소프트(리니지)의 주식이 크게 떨어졌고.. 연불(연소자불가)판정이 날것을 우려한 엔씨에서는 피케이시에 아이탬드롭이 안되고 카오 상태에서만 일정 확률로 아이탬이 증발하게끔 하는등 겨우겨우 주가를 막아내는데 성공(연불 안되게끔)했었지요.. 이건 많이들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대항온은 12세이상 판정을 받은 게임으로 유저해적이 타인의 아이탬과 게임머니를 얼마든지 죽이고 빼앗는게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이런 게임이 어떻게 12세 가능이 되었는지.. 그 더러운 내막을 알길은 없지만.. 이를 엄중히 민원을 제기하면 어떨까합니다.

물론 저의 바람은 이 게임이 연불 게임이 되게 하자는건 아닙니다.

다만 영등위에서 진상을 파악하고.. 이러한 일련의 진행 사항이 외부로 알려지게되면.. 주가 하락및.. 이슈화가 되고.. 그렇게 되면.. 씨제이에서 판단하여 행동에 옮기게 될것이란 추측을 해봅니다.

행동에는 2가지로 크게 압축되겠지만..

첫째는 해적에 대한 패널티를 대폭 강화해서 12세 이상 가능을 유지하여 주주들의 불안 요인을 잠재우는것이겠고.
두째는 이 상태의 배째 영업을 계속 하고 연불 판정을 받는거겠지요. 이경우에는 연소자에 대한 보상과 주가 폭락이 잇따르기때문에 섣불리 결행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사랑하는 동지가 떠나는 쓸쓸한 바다를 원하십니까? 해적들이 날뛰는 바다를 원하십니까? 

다시한번 알려드리지만.. 타인의 캐릭터를 죽이고 그의 아이탬과 게임머니를 뺏어갈수있는 약육강식의 게임은 결코 12세 이용가능 게임이 될수 없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실상을 알립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