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레스 서버 에스파냐 레알세비야 길드 부르고뉴 입니다^^




해적에 대한 페널티가 여럿 나오는데 일반 라이트 유저조차도 이건 아니다 싶은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절대 케릭간 거래불가, 상륙지 제한, 감옥 시스템 등등 의견이 분분하지만 딱히 이거다 하는것도 없어보이구요.

타자치기 구차나서 오베때 생각했다가 올리지 안은게 있었는데...



현재 적용되고 있는 압류 시스템의 연장입니다.

지금도 유해가 격침될시 현상금 잔고가 모자르면 장비를 수탈할수 있죠.

하지만... 군인을 상대하지 않고 오로지 상인들만을 강습한다면... 

딱히 장비를 입고 다닐 필요도 없기에 이것 역시 무용지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유해들은 보통 화물이나 장비를 노리는게 아니라 두캇을 노립니다.

두캇이 관리하기도 편하고 아무리 금액이 많아도 부케릭에 교환 한번이면 바로 은닉(?)이 가능하니깐 말이죠.



그래서 저의 제안은 이거죠

해적행위를 통해 수탈한 두캇이 케릭에 들어오는 그 즉시... 

이전까지 미지급됬던 (-)현상금을 바로바로 빠져나가게 하는겁니다.




더 강화한다면 일정 시간 단위로 초, 분단위로 소지금이 천 두캇을 넘을시 이역시 미지급 현상금만큼

강제압류를 하는것입니다. 100만 두캇을 털어도... 이전까지 부당하게 수천만 수억 두캇의 현상금을 은닉했던 

케릭은 이제 해적질로 던 벌 생각은 버려야겠죠. 100만 - 현상금 수억 = 0

이렇게 되면 부케를 통한 자금 전달도 정말 성가실겁니다. 

군인에게 난파를 당해서 한번 선원을 모집하려는데 기껏 항구로 끌고온 부케에게서 받을수 있는 자금은 최대 999...



즐기기위해서 해적질을 한다는 유해요? 이 사람들 역시 제대로 조직된 군인들에게 토벌 당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은행잔고가 0이 되고 선원 모집은커녕 물도 보급할수 없을겁니다...항구서 바자를 한다면 모를까-_-

아마 이정도가 되면 즐긴다라는.. 생각은 버리겠죠... 


이쯤되면 토벌하는 군인분들에게 사기 진작도 되고... 유해에게도 언제까지나 군인들을 피해 게릴라로만 승부할수

없게 되겠죠. 한번 난파해서 항구에 발이 묶이기 시작하면 이보다 더욱 먹음직스러운 사냥감은 없을테니깐요.



초 분단위의 소지금 압류는 업데이트하는데 조금 시일이 걸릴지 몰라도 이전의 퀘스트 선급금 반환 시스템만

조금만 적용하면 해적행위로 인해 들어오는 두캇에서 미지급 현상금을 제하는 시스템은 수월하게 업데이트하리라

생각합니다.


자.. 이정도 시스템만 적용되도 계속 유해를 하는 유저가 있다면 감히 당당한(?) 해적답다고 해드리죠.

부케를 통한 자금은닉 편번만 막을테니... 일반 유저와 거래를 하든 담소를 나누던... 한번 멋지게 유해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