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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8 17:44
조회: 865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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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Go, Go, 고메즈!! (6) 메르카토르, 그리고 시민들의 나라*1. 암스테르담 유학생 시절, 메르카토르 교수님과 함께... *2. 네덜란드 이벤트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어서오게, 고메즈. 자네의 소식은 이 외진 곳에까지 들려오더구만. 아주 자랑스럽네." "과찬이십니다, 교수님. 교수님은 그간 별고 없으셨는지요." "하하, 뭐 별일이야 있겠는가. 아, 자, 일단 앉게." "네."
"교수님. 이미 각오하고 시작한 일입니다. 이건 제 선택입니다. 저는 아직도 답을 얻지 못했으니까요......" "......자넨 여전하구만. 나는 그래서 자네가 더 걱정일세. 자네의 이상과 지금의 현실은 매우 달라. 의회는 아직도 왕실의 눈치를 살피고 있어. 아무리 호른경과 에그먼트 행정관이 다시 힘을 합쳤다고 하더라도, 의회나 길드의 도움 없이는 역부족일거야." "......."
그래서 일단, 오늘 늦게 주점에서 길드의 사람들을 만나기로 했다. 암스테르담의 핵심 상단을 지휘하고 있는 비케르님은 프레드릭씨가 맡기기로 하고, 나는 최근 보석교역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다른 거대 상단들과 접촉하기로 했다.
"네, 교수님. 명심하겠습니다."
"네, 교수님. 로페즈님께도 안부전해주십시오. 이번에 꼭 뵙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워낙 바쁜 친구라서 말이지, 나도 통 보질 못한다니까, 허허허." "네.... 그리고 오늘 제가 폐를 많이 끼쳤드린 것 같습니다. 연구하시는데 방해가 되지는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폐는 무슨, 오히려 즐겁고 또 유익한 시간이었네, 자네처럼 직접 바다에 나선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언제나 내 지도연구에 도움이 된다네. 그래, 그럼 조심히 돌아가게. 몸... 조심하고." ".....네. 교수님,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왕의 나라. 왕이 없는 나라. 시민들의 더운 피가 모인 나라. ......내 발걸음은 한층 더 무거워졌다. 내곁을 스쳐가는 암스테르담 주민들의 뜨거운 피가, 시끄럽게 박동하는 그들의 심장이, 분주하게 외쳐 되는 그들의 말들이 그 발걸음 마다 묻어났다. 가슴이 괴로워졌다. 날 무겁게 짓누르는 암스테르담의 저녁의 대기. 그리고 그 암스테르담을 억누르는 또 다른 무언가. 나의 젊은 시절 암스테르담은 적막하고, 차갑고, 또 거칠었다. 시민들의 나라.... 시민들의 나라....
"껄껄껄, 아주 이 냥반들이, 화끈한게 맘에 드는 구만~~~!!! 자자~~ 오늘 죽을때까지 마셔버리자구!!!" "고...고반형님, 벌써부터 달리시면 안됩니다. 아직 선장님두 안 오셨잖아요. 어이쿠, 루시오 형님, 형님좀 말려주시구랴~ ㅠ.ㅠ 형님이 여기서 더 마시면 더이상 인간 구실을 못하게 된다구요ㅠ.ㅠ 아앗!! 선장님!!!"
"릿힝~~ 슈퍼울트라초절정맨허 꼰미남 주접&굴하 만랭 선정! 네령 공~!!! 역시 멋지옴~~!! 네령 공의 즟질을 안젤라양이 받아주실런지 모르겠오~~ 요한나양, 알라븅~+_+ 부뷔부뷔~>_<" "클클클, 레온 공은 역시 바람둥이옴! 역시 레온 공도 즟질이셨던게욤. 그러나 즟질은 화이팅이옴 = ㅅ=" "므훼훼, 네덜란드 (*’ д `*) 하아하아..." "네덜란드 (*’ д `*) 하아하아..." "껄껄껄, 네덜란드 양반들, 요고 또 시작하셨구랴, 은근히 중독이옴, 껄껄, 나도, 네덜란드 (*’ д `*) 하아하아..." "저.. 저두... 네덜란드 (*’ д `*) 하아하아...∑(ºдº ) 주접이 옮고 있엄....;;;""
"어이, 거기 서있는 양반, 너무 머라고 그러지 맙시다. (# ` д ´ )ノ" "거기 서있는 뺑글뺑글 안경, 책벌레, 헬쓱헬쓱~~ 양반, 너무 머라고 그러지 맙시다. (# ` д ´ )ノ" "고반씨!!!!! 누가 뺑글뺑글이고 헬쓱헬쓱입니까!!! 보자보자 하니까!!" "네령 공, 저 냥반 정말 뺑글뺑글 안경, 책벌레, 헬쓱헬쓱~~ 이옴 (*’ д `*) " "그러게요, 완전히 뺑글뺑글 안경, 책벌레, 헬쓱헬쓱~~ 양반이구랴, (*’ д `*)" "이봐요!!! 당신들은 뭔데, 당신들까지 따라하는 겁니까!!!!"
"후훗, 저 사람이 고메즈씨인가 봐요, 지터 경. 정말.... 바르펠레트 의장이 설명한 그... 뺑끌뺑글 안경에, 헬쓱헬쓱이 딱 맞아떨어지는 외모신걸요. "네.... 유미레님, 저렇게 두가지의 의태어로 표현될 몽타주도 그리 흔치 않을 겁니다;;"
p.s 1. 3부작이라고 해서 별건 없습니다;; 그냥 대충 네덜란드 이벤트랑 연관된 내용정도일 거라고 추측합니다. 이거 다 날림으로 쓴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내용이 튈지는 저두 모릅니다-ㅅ-;;; 뒷부분에서는 필력(?)이 떨어져서;; 1인칭 시점으로 옮긴다거나하지 못하고, 대사로 대충 처리해버렸다는;;; 양해해주시와요;; p.s 2.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간에 나오시는 네령 공, 레온 공, 지터 경, 유미레님은 모두 아레스서버의 네덜란드 유저분이시고, 위의 내용은 아레스서버에서 유행하고 있는 댓글 놀이입니다;; 에... 이 분들 허락없이 출연시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ㅂ; 제가 워낙 겜상에서는 자주 못 뵙는지라;ㅂ; 네덜란드 (*’ д `*) 하아하아.. p.s 3. 덧붙여, 아래 리플에 위의 내용과 같은 리플(하아하아류;;)은;;; 자제해주시와요;;; p.s 4. 현재 게임상에서 콜롬, 가마 제독등의 신항로개척시대(15C-16초)의 사람들과 그 이후의 메르카토르나 네덜란드 독립(16C 중반)이 같이 나오기때문에, 소설상으로는 약간 비슷한 시기로 겹쳤습니다. 그리고 고메즈가 생각하는 사회계약사상 같은 것도 한참 뒤의 일이지만, 그냥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p.s 5. EST님, 그리고 제 글을 보아주셨던 많은 분들.. 글이 늦어서 너무너무 죄송해요;ㅂ; 워낙 날림이라 삘이 안 꽂히면, 글쓰기가 거의 힘들다는;; 아무튼 정말 늦어서 죄송합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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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노고메즈 (셀레네, 네덜란드, 국경없는 사람들 소속)
- 네덜란드 왕위계승권 1순위, 암스총독 발령대기중!! - 이제부터 암스는 고메즈님사모교가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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