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가 오늘도 죄 없는 해적들을 때려잡고 있다.

그렇게 하루를 마치고 석양을 바라보며 모항으로 오던 찰나에 이제 막 노략질에 눈을 뜬 해적을 만났다.

당연히 모든포문이 그 배를 휩쓸었고 현측이 완전히 부서진 배에서 생존자를 꺼내 물품을 갈취하고 있었는데...

마리에게 재밌는 생각이 떠 올랐다.

전시규정에 의하면 해적을 잡으면 무조건 돛대팔에 목을 대롱대롱 매달고 다녀야 한다

는 규정이 생각 났기 때문이다. 즉 교수형!

"이봐! 너희들!"

(후덜덜..)"예...예!!"

잡힌 해적들은 무조건 교수형인거 알지?

"으아!!..으아악!...제발 살려주세요!..제발!!"
"크하하!! 그렇겐 못 하지!!"


그리하야 그들은 교수형을 당했다.










































2일후 리스본 국립대학 학생들은 신임교수환영식에서 뱃사람으로 생활했을듯한 그을린 얼굴들의 사내들을
잔뜩 보게 되었다고 한다.



...이해못해! 이해못해! 이거 보는 사람들 우리가 이해시쿄! 이해시쿄!

힌트
"교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