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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22:34
조회: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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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수련회의 저주///제가 오대산 호렙으로 수련회를 갔다왔십니다..하하
승마. 헛스윙골프. 넘어지는 스네이크보드. 신경을 갉아먹는 도미노시간. 쥐꼬리급식. 비싼매점. 목마른 등반. 지루한 집합시간. 피묻은 베게로 얼룩진 복도. 과자부스러기와 남자의로망(?)발 냄새가 몽게몽게 피어오르는 방. 모래시계가 깨졌는지 모래바람 많이 날리던 정동진. 함정전시관. 멀미와 터지려는 방광과 싸워야 하는 버스안. 떨어지는 용돈. 배고픈 과자의 약탈자들.탁탁 울려퍼지는 화투의 고독한 번지. 친구들의 안구를 향해 날아다니는 레이져 빔들.. '어떤 수련회는 이파니 누나온다는데'..라는 생각이 절실해지는 캠프파이어시간.등등... 재밌게 놀고왔습니다만! 어머니가 컴퓨러를 옮기시면서 인터넷이 안된다는.. 난 수련회가서 그 어려운 환경속에서 어메이징레이스4화를 다 그려냈는데!!.. (흔들리는 버스와 어지러운 방안..)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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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ahyeon Kyeonsi B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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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