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멀어져가는 곰돌이 ㅠㅠ

느림보곰을 케고 그 다음날, 켈모,봉구그리고 나는 다시 아덴으로 갔다. 가면서 " 켈모야 오늘 마무리 짓자^^ 화이링!!"

"그려 아자아자!!" 이런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아덴에 도착하여 알선서 러쉬를 할..려고 했으나... 바로 퀘스트가 떴다 

[대장장이로부터의 도전장]

"당신, 이전에 곰의 조사를 한 항해자이지? 그런데, 당신과 함께 조사에 협력한 대장장이로부터, 당신 앞의 도전장을 맡고 있는데... 조합에 도전장을 내다니 들어본 적도 없다구. 어쨌든, 이 도시의 대장장이에게 가보게."

흠.. 아주 산뜻한 출발^^ 일단 내 생각은 이랬다. 오우카 님의 글로 미루어 봤을때,

1. 퀘를 뛰우고 공유해서 받는다 - 아덴에서 정보 습득

2. 켈리컷 교외가서 관찰후 몹을 찾는다.  - 탐색한다 - 군신의 부적을 팟원이 전부 입수한다.

3. 아덴가서 돌려준다

얼마나 간단한가.. 그래서 정보를 받고 켈리컷으로 가면서 우리는 곰돌이 옷 입을 상상에 아주 즐거워 했다.^^

그.러.나. -_-;;; 켈리컷 교외로 나간 순간!! 관찰 스킬이 발동이 안되었다. 그 순간 나는 무지 아주 무지무지 당황했다.

'아.. 정보를 아직 입수를 안했구나....'  그래서 퀘스트 내용을 확인했다..

대장장이의 첫번째 왈 (새로운 곰 작품) : ...자네라면 나의 도전을 받아줄거라고 믿었어. 이전의 곰 조사 때, 곰의 손발을 본뜬 장갑과 구두를 주었잖아. 실은, 그후로 따로 곰의 의상을 완성시켰다. 과연, 자네가 그 의상을 받는 것에 적합할 것인가. 이것이 나로부터의 도전장이란 것이다!

대장장이의 두번째 왈 (받기 위한 조건) : 그러면, 지금부터 말하는 것을 가져와 주게. 캘리컷의 문 밖으로 나간 육지에, 산적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 그 녀석들이 몸에 걸치고 있는 것에 '군신의 부적'이란 것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산적을 쓰러뜨린다고 부적이 손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대장장이의 세번째 왈 (부적을 손에 넣으려면) : 산적들은 `군신의 부적`을 정기적으로 육지에 숨겨, 거기에 파수를 두고 있다는 이야기다. 언제, 어디에 숨겨, 누가 지키고 있는지는 모른다. 다만, 탐색을 하면 그 장소를 찾는 도움은 될 것이다. 자! 자네의 항해자로서의 힘, 시험해 보겠네!

분명히 정보를 다 입수 하였고, 켈리컷 주점주인은 "뭐 먹을래?"라고 만 했다.. 잠깐 퀘 내용을 분석 해본 결과..

부적은 언제,어디,누가 숨긴지 모른다는 것이다.. 아 이런.. 일단 교외로 나가자 우리 말고 2명이 더 계셨다. 그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했더니, 결론은 미르싸이트의 내용을 보라는 것이었고.. 확인해본 결과는 참담했다.

관찰스킬을 쓸수 없습니다. 오로지 탐색으로 나오고, 어디에 있는지는 랜덤입니다.
필드에 1개밖에 없기때문에 다른 플레이어가 이미 찾았다면 일정 시간 뒤에 리젠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몹 주변에서(가츠산적, 무굴 제국 병사)탐색을 쓰면.. 바로 붙어있다면 빛기둥이 나오면서 바로 발견되고 발견안되면 빛기둥에 더 가까이 가셔서 탐색 쓰시면됩니다.

하아.. 뭐지 이건.. 켈모와 회의 끝에 일단 필드로 나가서 탐색을 눌렀다 몹이란 몹은 다..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쟈스민 지도 있는 자리에 25짜리 몹에게서  불기둥이 퓨슝 나오는 것이 아닌가?? 켈모랑 불러서 내뒤에 서있으라고

하고는 다시 탐색을 눌렀는데.. 이게 왠걸... 나만 군신부적을 얻는게 아닌가.. 완전 좌절 모드였다.. OTL...

이제 우리는 일정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게 사실인데.. 도데체 그놈의 일정시간은 얼마인지도 모른체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었다. 더군다나.. 6명이나 켈리컷 외각에 군신의 부적을 찾으러 나오는 것이 아니가.. 정말이지 그 때 일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무작정 온 사방을 달렸다.. 내 살다살다 교외 필드에서 피로도 80이상 올라가본것도

 처음이고.. 내구 98/100이였던 라비린스의 검이 30/100으로 떨어졌다.. 근데 그 때 웃긴점을 하나 발견했으니..

오우카님의 글중 <캘리컷 교외 내부의 산적을 퇴치하고 부적을 입수>라는 말 때문일까?? 처음엔 탐색하던,

나까지 포함해서 총 13명이 산적이란 산적은 다 죽이고 있었다.. 왠지 불쌍할 만큼..  -ㅅ-;;;


그렇게 2시간이 흐르고 진짜 웃기게도 난 H자리에 있었는데 A자리에 있던 켈모가 "군신부적 나왔다~" 라고 말했다

이제 1개만 더 찾으면 되는거지만.. 하루에 7개만 나온다는 말에.. 3시간쯤 더 케다가 일단 포기했다. 늦은 시간이었고,

그 다음날 켈모군은 예비군 동원훈련을 가야했기 때문이다. ㅋㅋㅋ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덴으로 출발했다.

봉구는 다음에 퀘스트를 완료하기로 하고 일단 켈모와 나만 퀘스트를 완료 했다. 그리고 알선서 러쉬를 시작 했는데..

300장을 찢어도.. [곰의 옷 준비완료?] 퀘가 안뜨는 것이었다...

4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