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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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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大廂]26.결판 밤하늘 아래 함대는 만데브 해협의 곶에 부딪치는 바닷물살을 힘들게 헤쳐나가며 배를 운항했다, 이곳만 지나면 아덴이지만 만데브 해협은 갑자기 구부러지는 지형이고 곶에 부딪치는 물살 때문에 이곳에서 해적을 만난다면 그 배는 운이 안좋은 배다. 뭐 아직까지 해적선은 출몰하지도 않았고 설사 출몰한다 하더라도 수십척이나 되는 배인데다가 무장도 철저히 갖췄으니 해적선이 쫓아오기만 하면 당장 방향을 틀어서 대포를 발포해서 이리로 오는 배를 그 자리에서 침몰시키겠지만. 그래도 해적선은 안만나는것이 가장 좋다. 해적 없는 해협이라도 곶에 부딪쳐서 돌아오는 물살과 안그래도 좁은 홍해에서 부딪쳐서 오는 물살,급격히 구부러지는 곶은 강적이다. 안그래도 키잡이도 이 해협에서 운항을 하는데 애를 먹고 있고 노를 젓는 사람들도 노를 저으려 하는데도 애를 먹었다. 자연히 속도가 느려지고 심하면 지그재그 운항을 하는 배도 더러 있다.
이정도면 답답함을 넘어서서 분노에 치닫는다, 선장등부터 밑으로 노잡이,조타수등도 분노에 치달아서 얼굴이 달아오른다. 당장 이 해협을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모두에게 있다. 분명 수에즈등의 오스만 투르크 측의 영지에선 함대가 긴급히 출동했을거고 아덴에도 연락이 닿았을 것이다. 일단 살 길은 아덴에 도착해서 그곳의 총독 니콜라스의 보호를 받는것이 최우선이다. 그제서야 해협을 벗어났더니 날듯이 배가 운항을 순조롭게 했다. 아덴까지는 새벽에서야 도착했다. 이곳에는 연락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그런지 군선들이 출격 준비도 갖추지 않은 상태였다. 니콜라스는 도착하마자 궁전으로 향했다. 왕궁 안에서 콜론나는 니콜라스와 조우하자마자 말을 꺼냈다. 운하의 절반을 없앴고 도피하는데 투르크 해군이 쫓고 있다고. 니콜라스는 해군을 저지해 주겠다고 했다. 콜론나는 그 말이 끝나자마자 이 말을 했다. "이곳을 탈출합시다, 유럽으로 갑시다" 니콜라스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럽이나 이곳이나 다 험난한 싸움을 해야 하는 곳임에 틀림없지요, 허나 그래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이곳에서 다 하고는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콜론나는 이렇게 답했다, 먼 곳에 자리잡은 사명이란 건물을 받치는 기둥들도 이제는 악천후에 견디기가 힘들어졌고 악천후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헌데 낡아지는 기둥이 계속 악천후를 견뎌내지 못하다가 무너진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수에즈측 해군은 이미 만데브 해협을 거쳐서 아덴 앞바다 가까이 오고 있는 상태였다. 쿠쟈라트는 퇴직 장군인 마리칼을 불렀다, 그도 이제는 노장이다. 노장이기에 하얀 수염이 얼기설기 자랐다. 품위는 잃더라도 실력은 잃지 않겠다며 수염 관리는 안해도 매일같이 검술,창술,봉술,무술등을 매일 연마하는 그다. 그러기에 그의 얼굴은 매일 패기를 잃지 않았고 아직 주름이 많이 질 나이는 아니라서 그런지 붉은 얼굴에 주름이 조금밖에 안졌다. 마리칼 그는 인도식 장의를 입은 상태다. 쿠쟈라트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독립은 이제 힘들것이라고. 당신이 기대하는 캘리컷의 독립은 완전히 무산된 듯 하니 차라리 무굴 제국으로 들어가자고. 마리칼은 그 빨간 얼굴에 인상이 졌고 마리칼은 첫마디를 고성으로 찍었다. "그게 무슨 말이요, 독립이 무산됬다니. 우리는 그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소. 그리고 우리도 이곳에서 자력으로 항전을 하고 있소. 나는 지금 흩어졌던 나의 휘하 장수들과 병사들을 모아서 의병을 일으키려는데 만일 우리가 이렇게 주저 앉아 버린다면은 이것은 비굴함에 불과하오. 그리고 내가 의병을 일으키려는 것도 완전히 물거품이 되버리는 것인데 어째서 이렇게 쉽게 주저 앉아버리려고 하는거요? 우리가 이렇게 좌절하지 않고서 노력한다면 캘리컷은 독립될거요. 지금 코친,디우,실론섬,카나놀,고어에서도 의병에 참가하겠단 자들도 있고 각료들도 직접 심복이나 사람을 모아서 참전하겠단 의사를 전해왔소. 이제 당신이 할 일은 자금을 확보하고 계속 시세 조작을 하는거요. 헌데 이렇게 쉽게 주저 앉으려면 그런 각오도 안하고서 독립을 시키겠다고 한거요? 이집트 지방,이슬람 교도들도 참전 의사를 보내왔소. 한번 더 힘을 냅시다" 쿠쟈라트는 고개를 치켜들더니 비장한 표정이 감돌았다, 그리고는 알았다고 하면서 마리칼과 악수를 했다. 두사람의 손에는 힘이 잔뜩 들어갔다. 융단에 자수로 놓인 바다 위의 가루다 신이 날아가는 모습이 그날따라 위용있게 보였다. 아덴 앞바다에 함대가 집결했는데 니콜라스가 함대에 보낸 사자는 함대에 이렇게 외쳤다, 화재를 일으킨 자들은 벌써 동아프리카를 돌아서 나갔고 지금쯤 모가디슈 앞바다를 지났을거라고 외쳤다. 함대는 즉각 사자가 말한대로 움직였다. 그때는 저녁이었기에 잠시 후에 니콜라스,여러 수장들,콜론나등이 나와서 마련되있는 수십척의 갤리선에 그들이 탑승했다. 출항을 알리는 디오도 칸의 소리가 들리자 노가 저어지며 돛이 펴졌고 아덴의 동쪽으로 함대가 나아갔다. 함대가 밤이 되었을때는 아라비아 반도 남부의 해협의 입구 앞에 자리잡은 소코트라 섬을 지나쳤다. 소코트라 섬을 지나쳤는데 옆으로 투르크 국기를 단 대규모 함대가 콜론나측 함대와 같은 항로로 가고 있었다. 뭔가 일을 터트리려는 속셈인가 보다. 며칠 후, 몰디브 제도를 지나서 바로 앞에 화려한 건물이 지어져 있는 캘리컷이 보였다. 하지만 아직도 이슬람 함대가 계속 옆에서 콜론나측 함대가 가는 항로를 따라 가고 있었다. 콜론나 함대는 캘리컷 교외로 갈 예정이었다. 그곳에서 활동을 개시하려는 속셈이라 캘리컷 옆에 보이는 한 교외 선착장에 배를 대려고 가는데 이슬람 함대도 같은 위치로 가고 있다. 거기다가 저 멀리서 이슬람 함대가 고어쪽에서 오고 있었다. 도대체 이 이슬람 함대가 어떻게 포르투갈 영해를 태연히 항해하고 포르투갈 해군은 뭘 한건지 의문스러울 정도 였다. 아니나 다를까, 이슬람 함대의 갤리선에선 엄청난 수의 병사들이 내려서 콜론나와 수장 휘하의 병사들을 따라오고 있었다. 불안감이 느껴졌지만은 자신들이 투르크 국기를 달고 투르크식 의상을 입었으니 의심은 안받을거란 것을 믿고서 계속 들어갔다. 좀 멀리 들어가니 드넓은 공터가 있었다. 거기에는 쿠쟈라트,산자이,여러 상회 수장들과 병사들이 인도식 옷을 입고서 무장한채로 있었다. 콜론나는 쿠쟈라트에게 여러 수장들과 함께 갔다. 그런데 이슬람 함대의 수장들도 모두 쿠쟈라트 곁으로 와서 말을 걸어댔다. 콜론나도 지중해 상인이었기에 이집트어나 아랍어,투르크어 정도의 이슬람권 언어는 배워두었다.그러기 때문에 뭔소리를 하는 건지 잘 알아들을수 있었다. 콜론나는 그제서야 안심했다.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진 자로군, 아군이야]" 쿠쟈라트는 이슬람 함대의 수장들을 소개시키며 서로 인사하게 했다, 그리고 마리칼 장군은 자신을 따르던 병사들과 사람들, 그리고 고어,코친,디우,카나놀,실론 섬에서 포르투갈에 대해 적대적으로 생각하며 반란까지 일으키려는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5개 지역에서 병사,장성등의 무관직 생활을 했던 자들을 모두 모아서 무장과 훈련을 시키고 지금 캘리컷 교외로 대부대를 이끌고 온다고 했으니 잠시 기다리라고 했다. 의외로 부대는 빨리 도착했다, 마리칼이나 5지역의 수장들,그리고 마리칼과 그 휘하의 수장들은 화려한 갑옷과 터번을 쓰고 반월도를 차고 대부대를 이끌고 왔다. 그 부대의 위용은 어떤 기사단에 견줄수가 없을 정도다. 유럽 기사단 정도의 백금같이 눈부시게 빛나는 그런 철갑옷은 아니지만 가지각색의 터번을 쓰고 화려한 갑옷을 입은 수장들이 등장했다. 마리칼은 터번은 주황색이고 갑옷의 안감,겉감은 모피로 만들고 금을 아주 얇고 작게 만들어서 갑옷 전체에 치렁치렁 달았다. 맨 밑의 끝이나 소매 끝에도 얇고 작은 금판이 치렁치렁 달려있었다. 너무 많아서 마리칼등의 옛 장군들의 복장만 소개하겠다. 모든 장군들의 갑옷 안감과 겉감은 고급 모피로 되어있다, 코친에서 군대 총지휘를 하던 직위를 맡고 있던 장군은 마리칼의 갑옷과 거의 똑같이 만들었다. 장식품에 쓴 귀금속만 다를뿐이다. 얇고 작은 은판으로 끝과 갑옷 전체를 치렁치렁 달았다. 덕분에 마리칼의 갑옷처럼 달빛이나 태양빛에 닿았다 하면 갑옷 전체에서 발생하는 광채가 눈부셨다. 실론에서 직위를 맡았던 장군의 갑옷의 장식은 치렁치렁 달린 그런 장식품이 아니다, 검은색 바탕에 하얀 은으로 가루다가 왼쪽을 향해 큰 날개를 펴서 날아가고 배경은 나무가 우거져있고 구름사이로 일몰하는 태양이 장식된 위용있는 모습이 장식되있다. 가루다신이 새겨져 있단것만 해도 실론에서 직위를 맡았던 장군은 자신의 갑옷 장식이 초라하던말던 신이 새겨져 있단것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이다. 고어에서 직위를 맡았던 장군은 백색의 바탕에 황금추가 위아래로 띄엄띄엄 박혀있다, 배치기라도 했다가는 부딪힌 적의 뼈가 으스러질것 같은 생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뾰족했다. 디우에서 직위를 맡았던 장군은 검은 계통의 남색의 갑옷에 황금추가 박혀있다. 군대는 캘리컷을 향해 진군했다, 아직까지 캘리컷은 성문이 열려있다. 만일 캘리컷이 보인다면 곧바로 성문을 향해 모두 돌격해야 한다. 진군하다보니 캘리컷이 보인다. 조금만 더 가까이 가서 달리기로 했다. 모두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서 캘리컷성 가까이 갔다. 멀지만은 성문이 그래도 보인다. 마리칼은 힘차게 소리쳤다. "돌격!" 기병대와 보병대가 돌격한다, 성에서는 당황해서 성문을 닫으려고 한다. 하지만 멀다 해도 적은 아직 방비도 무엇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판국이라서 연합군[여기선 연합군이라 표기합니다]이 모든 힘을 다해서 달리면 곧바로 진입이 가능했다. 성문이 그제서야 닫히려고 할 때 연합군이 대거 몰려들어왔다. 성문은 닫히지도 못하고 백병전의 전장으로 변해버렸다. 정신없는 판국에서 연합군의 장군들은 반월도를 휘두르며 포르투갈 병사들과 기사들을 마구 베었다. 마리칼은 들고 있던 중국제 장철극[긴철극 -_-;]으로 기병들이 탄 말을 계속 공격해서 떨어진 기사의 목숨을 앗아갔다. 마리칼은 유럽 기병대를 어떻게 상대하면 무력화 시킬수 있을지 안 모양이다. 살라딘의 검을 들은 콜론나는 여기선 같은 기독교도란 생각을 잊은듯 했다. 검으로 포르투갈 병사들을 마구 베어댔다. 보이는대로 무조건 죽였다. "도대체 산자이 이사람은.." 산초프도 검을 들고서 병사들을 베다가 그제서야 생각을 했다, 아까만 해도 검을 들고서 평상시 터번과 장의를 입은 사람이 또 어디로 갔길래. 산자이는 소수의 정예부대를 이끌고 성 안 외곽을 따라서 총독 관저로 향했다, 향하면서 가로막는 포르투갈 병사들을 마구 베면서 총독 관저로 돌격했다. 산자이 휘하의 부대는 근접병보단 궁병이 더욱 많았다. 덕분에 총병을 상대하기에는 더없이 좋았다. "이제야 총독놈의 목숨이 내 손 안에 드는구나!" 성문 앞에서의 백병전은 이미 끝난 상태다, 이제는 광장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아직 닫지 않은 상점들의 진열대에 싸우다가 내팽개쳐진 병사들이 내팽개쳐져 물품들이 엎어지고 쏟아지고 난리판 이었다. 살비오 포르차는 반월도를 능숙하게 다루었다. 말을 잘 타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을 들고서 직접 뛰어다니며 싸우는 그는 자신에게 검을 들고서 베려는 병사들을 일도양단으로 베었다. 그것도 하나를 베고서 여유 부리지 않고 베자마자 아무데나 둘러보다가 한 목표가 보이면 곧바로 그 목표를 닌자처럼 빠르게 베었다. 하지만 명색이 기사인데 그들도 질 수가 없다. 어릴때부터 갈고 닦은 검술이나 창술로 적병을 계속해서 베어댔다. 그걸 본 디오도 칸은 도대체 저 무거운 갑옷을 입고도 저렇게 날렵하게 베는것이 신기할 정도 였다. 오랜만에 호기를 잡은 마리칼은 말에서 창을 들고서 이렇게 외쳤다. "이제 캘리컷은 우리것이나 다름없다! 공격하라!" 연합군 병사들이 힘입어 광장에서 전투하는 적병들을 더욱 힘차게 베어댔다, 콜론나가 계속 베다가 우연히 자신의 왼쪽으로 나있는 큰 대로를 보았다. 남쪽 대로를 제외하곤 아직 연합군이 진출하지도 점령치도 않았다. 그것이 문제였다. 그는 위험을 느끼고서 사방을 향해 외쳤다. "피해! 대포다!" 말에 타고서 계속 창으로 적병의 목숨을 앗아가는 마리칼도 날렵하게 반월도로 베어대는 살비오 포르차도 모든 병사들이 대로에서 오는 수대의 대포를 보았다. 저 검은 물체는 모든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것임에 틀림없다. 모두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이 광장을 벗어나 대로로 가려는 즈음에 검은 물체에서 포탄들이 발포되었다. 땅에 곤두박질 치자마자 폭발음과 함께 폭발했고 보병들과 기병 일부가 폭발에 의해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포탄이 맹렬히 발포되면서 포르투갈 총병들이 광장을 향해 맹렬히 총을 쏘아댔다. 그러다보니 연합군 병사나 포르투갈 병사등을 가릴것 없이 죽어나갔다. 남쪽 대로로 빠져나가려는 자들은 남쪽대로에서 밀고 오는 포르투갈 총병들에 의해서 모두 사살되었다. 캘리컷 중앙 광장에서는 포연이 짙었고 계속 폭발음이 울려댔다. 산자이는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하지만 총독 관저는 아직 멀었다. 하지만 가봐야 아무 소용도 없을것 같았다. 그러고보니 쿠쟈라트가 어떻게 됬을지 걱정이었다. 이 소리는 분명 대포소리임에 틀림이 없거늘 광장쪽에서 폭발음과 포연이 짙어지는걸 보니 광장쪽에서 혈전이 벌어지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그는 병사들을 이끌고 골목길로 들어가서 광장으로 향했다.상회의 회장 쿠쟈라트를 구하기 위해서. 하지만 산자이와 휘하 부대는 포르투갈 기병대에 포위되었다. 기병대는 항복하란 소리도 없이 빛나는 갑옷을 입은 기병들이 말을 몰아서 산자이와 병사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정작 산자이와 휘하 병사들은 저항 한번 못해보고 가련한 시체로 누워있었다. 산자이는 한을 간직한채로 아직도 눈을 감지 못했다. "... 독립.. 독립을 위해 죽는구나.. 내 그 대의를 실행하지 못함이.. 한이로..다.." 기병대는 시체들을 뒤로하고 광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시체들 주변으로는 포병대와 보병대,기병대가 계속해서 지나갔다. 전투는 이미 연합군이 수세에 몰린듯 했다, 캘리컷 부대의 규모가 아닌듯 했다. 계속해서 대로로 속속 부대가 들어오는걸 보니 근처 지역에서 군대가 급파된듯 하다. 산초프는 당장 콜론나를 찾아가서 말했다. "아무래도 빠져나가자, 이거 수세에 몰렸어" 콜론나는 산초프를 흘겨보더니 퇴각 명령을 내렸다. 수장들이 모두 퇴각할때 살아남은 병사는 반도 안되었다. 쿠쟈라트는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모를 판이었고 마리칼은 혼자서 남아 포르투갈 기사들을 상대했다. "와라, 이놈들아" 한 기사가 칼을 들고서 달려들었다, 말 위에서 마리칼은 호랑이 같은 인상을 잃지 않고 기사가 가까이 접근해오자 곧바로 창을 휘둘러서 기사를 낚아채고 배를 관통시켜서 저 멀리 건물 너머로 던져버렸다. 5명의 기사가 달려들자 말을 달려서 창을 마구 휘둘러서 한명식 낚아채서 던져버리면서 1명식 희생 시켰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기사 전체가 달려들었다. 마리칼은 말을 달리면서 창을 휘두르며 기사들을 죽여댔다. 한 기사가 칼을 빼서 마리칼이 타고 있던 말의 두개골 부분을 찔렀다. 말이 아파서 미친듯이 날뛰자 마리칼은 당황한 기색을 지으면서 뒤로 내팽개쳐졌다. "이런.." 기사들은 당장 여유를 주면 안되겠다 싶어서 마리칼에게 칼로 마구 찔러 죽였다, 마리칼은 전체가 피투성이가 되었고 그는 원통함을 이기지 못했다. "아아... 이렇게.. 서쪽으로 지는 태양은 누구도 돌려놓지 못한단 말인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드디어 26편을 완성했습니다, 참고로 마리칼,쿠쟈라트등 대항해상 캘리컷의 NPC를 동원했지만은 간혹 몇몇 분들이 "어, 쟤네들 지금 시대에 등장할리가 없는데. 어떻게 된거야" 이러는 분이 계시겠지만! 전 대항해시대 옵션을 안따르고 쓴다는거~ 이제 지중해로 넘어갈텐데 지중해에서는 제대로 상회 운영편으로 나가볼까 합니다. 또 상인이 쓸데없이 전쟁벌이고 그러는쪽이 아니라요,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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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고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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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