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30일 일요일. 날씨......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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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어- 춥네요 ; ㅅ;
꾸벅꾸벅 졸다가 깨고나서, 편의점에 갔다왔어요.
기온이 어찌나 아름다운지=_=...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에 롱이는 아테네에서 딩굴딩굴 하고 있었답니다 ㅇ _ㅇ...
분명 어제는 런던이었는데-ㅅ -)a 알수없는 일이예요- 난 다시 갔다놓은 기억이 나지않는데 말이죠;
같은 길드의 오라버니께서 전투레벨 23까지 아테네에서 올리고 나오라고 해서-
말 안듣고 버텨볼까 하다가, 괜히 삐질까 싶어서 열심히 올리고 나오기로 했어요.
이 얼마나 말 잘듣는 귀여운 아이란 말입니까아*-_-*
이사람도 안젤라 언니처럼 귀엽다느니, 착하다느니 하면서 쫓아다닐까봐 내심 두려워요(...);;
흠흠-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몇몇분께 귓말(!!)을 먼저(!!!) 드렸습니다.
이곳에 카툰을 이쁘게 이쁘게 올려주시는 아르란 님한테두 드려봤습니다아-
뭔가 무지무지- 귀여운듯한 아르란 님은...함께 의기투합하여 같이 다니...고 싶었지만-
직업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퇴짜를 맞았어요 ㅠ _ㅜ.....으흑;
롱이가 대포를 피해서 도망다닐때에- 아르란씨는 다우를 타고 뭔가 대단한걸 발견하러 다니나봐요 ㅇ ㅅㅇ
모험가 계통의 직업을 가진 분들은,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ㅅ +)
아니- 어떻게 그 어려운 길을 찾아서 척척 발견해내는건지...

흐으응- 그리고, 저번에 '목표'라는 소제목의 일기에 쓰였던 롱이의 목표 '프리깃'은 
롱이가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무진장 열심히- 군인 퀘스트 파티에 따라다녀서(...) 이루어냈어요~*
전투레벨 21만들고, 교역레벨이 부족해서 동생의 돈으로 후추를 샀다던가- 하는 사소한 일도 있었어요.
저는 절대로 동생의 돈을 뺏는 나쁜!! 일을 하지 않아요- 협찬받은거예요. 협찬 협찬- 
프리깃은 롱이가 보기엔 꽤나 큰 배였어요- 돛도 주렁주렁(?) 달려있어요-
선회가 높아서 크리티컬 맞는일도 잘 없을거라는 말도 들었어요- 오늘 한시간동안 5번 맞았지만요=_=...

롱이가 아테네에서 군퀘로 열심히 열심히- 레벨 올린다니까, 그렇게 하면 재미없다고 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치만요- 이렇게 해서 재미가 있다거나, 저렇게 하면 재미가 없다는건 스스로 생각하기 나름인거예요.
아테네 주위에서 빙글빙글 돌아다니는 일은 어떻게 보면 무지무지 지겨운거 맞아요-
하지만 롱이는 같은 함대에 있는분들이랑 수다도 떨어보고, 해적들이랑 악수하려고 배도 갖다대보고-_-... 
롱이는 지겨워 보일지도 모르는 아테네 군퀘를- 나름대로 즐겁게 해내고 있는거예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인도 개척의 설레임을-그 설레는 항해길을 자신의 마음속에 꼭꼭 가둬두고, 지겨워하고 계시지 않나요?
하루에 한번, 혹은 여러번씩 유럽과 인도를 왔다갔다하는 분들은 지겹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재미있다거나, 혹은 지겹다거나 하는건 스스로 어떻게 항해하는가에 달려있다구 생각해요.
묵묵히 앞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것두 좋지만-
왼쪽, 오른쪽, 뒤를 두리번거리며 주위를 둘러보면 뭔가 새로운걸 알아낼수 있어요.
주위를 살피다보면 롱이처럼 엉뚱한 애를 발견해서, 재밌는 상황을 겪을수도 있어요-_-...
예를들면 뭐...베르겐 주점에서 베르겐이 어딨는지 묻는다거나=ㅅ =)a 아!! 절대 롱이 얘기가 아니에요-

어쨌든!!!
앞을 향해 열심히 열심히 달려가는 선장도 멋있지만-
주위를 둘러보고 다른사람들과 즐겁게 바다를 헤쳐나가는 선장은 어때요-?
선택은 스스로! ^ ㅡ^)/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모두들 힘내세요- 화이팅! >ㅅ <)b

======================================= Written by 아로롱 In 하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