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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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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함장-1<1편> 게임의 시작
"으아함....아...너무 피곤해...흑" 자다가 일어난 나는 어젯밤 너무 무리하게 농구를 했더니 온몸이쑤시는걸 느끼며...거실의 냉장고로 걸어갔다. "아...젠장...먹을게 없네....에휴...돈이 있을라나..." 난 냉장고문을 잠시 열었다가 잠시 쳐다보다 냉장고문을 닫으며 말했다. 간단하게 옷을 차려입고 수중에 있던돈 만원을 들고 집밖으로 나섰다. '음 간단하게 몇가지 먹을만한거나 사와서 먹고 도서관이나 가야겠다' 그렇게 편의점에 들러 간단히 먹을 샌드위치와 음료수 그리고 담배를 한갑 사고 집에 도착하여 식사를 간단하게 처리(?)하고 씻기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띠리딩~~띵띵~~" 현대시대에 전혀 어울리지않는 노멀틱한 벨소리가 울려댔다. "아 누구야?" 난 하려던일에 방해를 받아 약간 짜증이 나서 투덜거리며 전화를 받기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여보세요" "수환이냐? 나다 성준이" 이름 박성준...이자식은 내가 유치원 댕길때부터 알게된 거시기 친구다. 공부는 디지게 못해도 공부외의 자잘한것들에 매우 뛰어난 실력을 보인다.대표적인예로 게임..ㅡㅡ;; "어 왠일이냐?" "야 친구사이에 왠일이라니...참 너 이따가 모하냐?" "나? 씻고 도서관 가려던 참인데?" "그래? 잘됐다 나도 1시간뒤에 도서관 갈껀데 너한테 할얘기도있고..." "할얘기? 알았어..그럼 1시간뒤 보자" "오케이~~" -뚝- 정확하게 전화받고 30초만에 통화가 끝났다. 굳이 이런저런이유봐가며 만날 필요도 없고 그냥 새벽에 전화해 나오라면 말없이 나오는 그런친구였기에 우린 항상 전화통화가 짧았다. '그러고 보니 성준이 거의 한달만이네....' 난 약간의 생각을 하다가 다시씻으러 욕실에 갔다. -1시간뒤- 난 도서관에 도착하여 성준이에게 전화를했다. "여보세요" "어 나 수환인데 너 어디냐?" "어 벌써 도착했냐? 나 지하 1층 매점이다 일루와" "이자식 오자마자 먹냐?" "배고픈걸 우짜냐..킥킥" "알았어 금방갈게" 난 전화를 끝내고 지하 1층에 있는 매점으로 갔다. "야 먹자~~!!" 가보니깐 벌써 라면 2그릇 시켜서 갖다놓고 날 기다리고있었다. "야 할얘기가 모야?" "일단 먹어~~후루룩~~" "......알았다" 성준이와 난 맛있게 라면을 해치우고 흡연구역에 마주않아 담배를 피웠다. "수환아 이따 알바 몇시에 가냐?" "응? 7시 왜?" "너 그러지말고 나랑 게임하자 요새 게임으로 돈벌기 쉽다" "또 그얘기냐? 전에도 얘기했지만 난 판타지 무협..이런거 관심없거든요?" "크크크 그럴줄알았어 끝까지 들어바 임마" "몰?" "내가 하자는 게임은 판타지나 무협이 아니고 니가 좋아하는 16세기 유럽이 배경이다!크크크어때?" "16세기 유럽?...설마?" "그래임마 니가 항상 즐기는 고전게임 대항해시대와 같은 배경이지" "헐...그거....대항해시대랑 비슷하냐?" "비슷하진 않지 기존게임들은 컴퓨터로 간단하게 즐겼다면 이번에 커넥션사에서 개발한 함장이란게임 속칭 대항해시대는 말그대로 가상현실게임 이라는거지..흐흐흐" "음...." "고민하지마라 어차피 너 광적이었자나 그냥 알바 잠시 쉰다고 하고 나랑 처음에 시작해서 제대로 한탕해서 돈좀 벌고 게임도 즐기고 어때?" "그..그럴가...근데..그게임하려면 돈많이들텐데" "걱정마라 이형님께서 얼마전에 가지고있던 차 팔았잖냐! 그걸로 내 접속기와 니 접속기를 살려고" "야야..니차판돈써가면서 게임하고싶진않다!" "수환아 그럼 이렇게 하자 내가 일단 접속기 사줄테니깐 게임에서 나오는 게임머니로 나한테 갚으면 되자나 물론 아직 현금과 게임머니 시세는 정확하진않지만 서비스 오픈하고 한 일주일뒤면 바로 현거래가 될듯하니 시세도 그때 알수있겠지" "음...접속기가 얼만데?" "딱 200만원이드라 근데 요번에 접속기 구매하는 고객들한테 추첨을 통해 게임정액비 한달 20만원짜리를 무려 3개월이나 뮤료로 할수있는 이벤트도 한다더라" "난 그런복 없는거 알잖아....그나저나...그럼 알바 사장님한테 말해야겠네..서비스 오픈이 언젠데?" "오늘이 7월 8일 이니깐 정확히 2일뒤네 10에 오픈한다고 했으니깐.." "알았어 그럼 나 알바 사장님한테 내일 모래까지만 일한다고 말해야겠다" "응 잘생각했어 그럼 난 너 하는걸로 알고 접속기 주문하러 간다" "응" 성준이는 내가 마음이라도 바뀔까바 빠른속도로 눈앞에서 사라졌다.난 공부하러 왔다가 알바 사장님한테 빨리 말해야 할것같아 바로 알바를 하는 호프집으로 갔다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가게문만 열고 사장님은 하품을 하고있었다. "으아함...어라? 수환아 이시간에 먼일이냐? 아직 알바시간도 아닌데" "아 사장님 드릴말씀이 있어서요..." "할말? 그래 몬데?" "저 내일 모래까지만 일할수있을꺼같아서요.." 난 죄송한마음에 고개를 들지못하고 말했다. 그래도 성실히한다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수당외에 용돈도 챙겨주셨었기떄문에 더욱 고개를 들수가 없었다... "흐음...무슨일 있니?" "아..그게..." 차마 게임때문이라고 말을 할수가 없었다. "실은...공부에 더욱 집중하려고요 그동안 알바비 모은것도 좀되고...." "그래? 그렇다면 내가 막을순 없지 공부한다는데..그래 그럼 내일 모래까지만 나오고 이달 알바비는 내일 모래 다 정산해줄게" "네..죄송해요 사장님...." "아니다 그래도 혼자힘으로 벌어서 공부하고 대학준비하는 니가 대견스러웠는데 이제 공부만 집중한다니깐 내가 다 기분이 좋구나" "..." '아...그렇게 말씀하시면...아..완전 미치겠네..' "그럼 이따가 저녁때 보자 " "네 그럼 저 이따 뵐께요" "그래" 난 날 믿어주는 사장님한테 거짓말한게 미안해서 인사만 하고 바로 뛰어 나왔다 "에거...이거 거짓말도 못할 짓이네...이게다 성준이..이자식.." 난 성준이를 맘껏 씹으며 집에 다시 돌아갔다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공부가 집중안될것같아서 였다. "띠리딩~~띵띵" 마침 성준이한테 전화가 왔다.난 욕을 해야지 마음 먹고 전화를 받았다 "야 박성준이 너때매..참.." "수환아..왜 ?" "아니다..에휴...그래 또 먼일이여?" "아 접속기 신청했다 이틀뒤 설치하러 갈꺼다 알고있으라고" "아...알았어" "응 그럼 일단 내일모래 게임 접속하기전 전화주라" "알았다 임마" 난 전화를끈고 호프집에서 일로 긴장했는지..몸이 나근해지면서 졸음이 쏟아져 곧바로 다시 침대에 누워 버렸다.. 2일뒤 알바를 끝내고 사장님에게 별도의 퇴직금도 조금 받고 술한잔 하고 가라는거 일이 있어서 나중에 뵙기로 하고 집으로 뛰어왔다 알바 하러 가기전에 설치해논 접속기가 아른거렸기 때문이다 난 집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하게 씻고 접속기가 설치되있는 내방으로 들어갔다 접속기는 관같히 생긴 박스와 고글이 있었다 설치기사님 말로는 박스에 몸을 눕히고 누운다음에 몸을 스캔하고나서 고글을끼면된다고햇다 물론 계속 박스에 누워있을 필요는 없다고 했다 간단하게 본인 인증 방식이기떄문에 처음 설치하고나서 몸을 스캔하면 그접속기로는 타인이 사용할수가없단다 일존의 안전장치 같은 역활인데 홍채인식 모 그런거랑은 좀 틀리고 사람마다 체형이 틀리듯히 몸을 스캔해서 정확하게 일치되는지 확인만 한다는거였다 (살이찌거나 키가 크거나 하는경우에는 접속할때마다 박스에서 체크하기때문에 크게염려는 없다고한다 하루에 갑자기 10킬로찌지 않는이상은..) 두번째로는 장기간 접속 안했다가 할수도있기떄문에 접속하면 별도로 접속시에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게 되있으니 걱정말라고했다. "아 그럼 모하러 덩치큰 박스를 갖다놓는거야..쳇..집도 좁은데.." 난 투덜거리며 박스에 몸을 눕히고 오른쪽편에 있는 스위치중 스캔이란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박스양쪽에서 파란빛이 나오더니 전신을 스쳤다 순간 간지럽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곧 익숙해졌다. -스캔이 완료되었습니다 고글을 껴주십시요 더이상 캡슐에 누우실 필요는 없으니 편한곳에서 고글만 쓰고 누우시면 됩니다- 난 박스에서 나와 박스와 연결되있는 고글을 착용한후 침대에 누웠다. 파앗 갑자기 희빛이 내시야를 가렸다..눈부심에 눈을 감았다가 눈을떳을때 난 한 방안에 서있었다 "어서오게 함장에 접속한걸 환영한다네" "네 안녕하세요" 난 어리둥절했지만 이내 침착을 되찾고 인사를했다. "허허허 예의가 바른청년이구만" "아닙니다 당연히 그래야죠" 난 고풍스런 책상에 앉아서 날보고있는 할아버지를 보며 속으로 놀랬다. '이게 가상현실 게임이구나...다 진짜 같은걸..' "이보게 청년" 난 혼자 생각에 빠져있다가 퍼뜩 놀라며 할아버지를 쳐다봤다. "네?" "허허 놀라긴..그래 자네는 처음 이세계에 온것이지?" "네" "그럼 우선 자네의 체형부터 바꾸도록하게" 그러자 갑자기 내모습이 눈앞에 나타났다 "바꿀수있는것은 키, 몸무게,머리색깔정도라네" "네 어르신" 난 대답후에 키를 한 5센치 정도 키웠다 현재 내키가 173인걸 생각했을때 너무 많이 키를 늘리면 내가 익숙치 않을것같아서 였다 그리고나서 몸무게는 적당한 체격으로 했으면 머리색깔은 은발로 정했다 "다 다됐으면 자네가 시작할 나라를 선택해야 하는데 처음에 시작할수있는나라는 모두 6개국이라네 포르투갈,에스파냐,영국,터키,이탈리아,그리스라네 어디로 하겠나?" 난 곰곰히 생각해 봤다 그동안의 노하우로 봤을때 포르투갈이나 에스파냐로 시작하는게 편하게 시작할수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이게임의 배경이 되는 16세기 초를 포르투갈과 에스파냐의 말그대로 정복자들이였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다면 난 게임의 재미가 없을듯하여 쉽게 서택할수 없을거 같은 그리스로 선택을 했다. "그리스로 하겠습니다 어르신" "허허허 어려운길을 택했구만...하지만 그에따른 보상도 클터.." "...." "아무튼 자네 예의가 참 바르구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안내했지만 자네처럼 예의 바른사람은 거의 못봤지 그래..내가 간단히 선물을 줌세" "네?" "허허 자네 3개월간 이게임을 무료로 마음껏 즐겨보게나..그럼 그리스로 선택했으니 내가 아테네로 보내주지!" "네?...네..감사합니다 어르신 그럼 또뵙겠습니다" "그래...또 볼수있을지도.." 라는 말과함께 처음 접속했던것처럼 하얀빛이 가득차더니 이내 눈앞이 바뀌었다.. -끼룩~~끼룩~- 난 아테네의 항구에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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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살앙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