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서 마음이 불편하여 게임으로 마음을 비우고자 하는게 말이 될까?
평상시대로 숙제라면 숙제고 의무라면 의무인 모험 퀘스트들을 어김없이 찾고 하는데
오늘은 지중해나 북해 연안이 아닌 그나마 항해가 긴 퀘스트들이 하고 싶었다.

그러다 함부르크에서 할 수 있는 퀘스트 두 개를 클리어 하고,
사그레스와 세비야까지 내려왔다가, 마지막으로 세인트조지스 항구까지 들렀다.
세인트 조지스에서 여급 퀘 보고 후 7랭 난이도 퀘스트인 '황금으로 칠해진 민족' 퀘까지!!
특히나 이 발견물이 진짜 오랜만에 4성짜리 '오니안코폰상'이여서 마무리가 좋다.




시간은 한 시간이나 더 게임을 할 수 있지만 오늘은 적절한 휴식도 필요하기에..
대항해시대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