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감사제는 내게 채집으로 인한 모험 경험치 올려주는 이벤트 같은 축제다.

이강인이 안 나오는 고집벤투의 답답한 축구경기를 보고
대항해시대를 켜서 3클이 모두 북미 남동쪽 해안에서 채집온라인은 해줬다.
팁게에서 테크닉 관련 글들을 읽었는데 내가 이해도가 딸리는 건지 글이 어려운건지..

카사블랑카 옆 해안에서 1랭크 30여가지의 테크닉을 습득 하고 나서
2랭크 테크닉들을 습득하려면 검술,응용검술,총격,저격술,던지기기술이 3랭크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고 필요스킬들 랭작을 먼저 해볼까 했었다.

근데 무기 자체적으로 파워/퀵/페인트의 테크닉레벨이 있는 줄을 몰랐다.
다 같이 랭크라는 단어로 지칭해버리니까 이게 기술 랭크인지 무기 랭크인지..
헷갈려서 천둥길마님께 자세히 설명 듣기 전에는 정말 멘 땅에 헤딩 정도도 아니였다..

쨋든 늦었지만 타코마에서 로키산맥으로 가서 뒤늦게 테크닉 랭작을 시작했다.
곳곳에 이미 파티들이 진을 치고 있어 몬스터 잡기가 힘들더라..

북동쪽 맨 끝에서 기상현상 운 좋게 발견부터 해주고~




서툴지만 몬스터 대전 신청 후 기다렸다 체인을 하나 둘씩 쌓아갔다..
파워같은 경우는 12체인이 되기 전에 몹이 죽어버리던데..
그래도 퀵/페인트로는 15체인까지 성공!! 대감사제라 경험치를 많이준다 우오!!!!!!




일단 오늘은 가볍게 총 테크닉 2/2/2를 찍었다.
본격적으로 내일은 밤에 테크닉 노가다를 뛰어서 10/10/10 까지는 만들어봐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