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오빠'를 cj측에 볼모로 잡혀둔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지금 튀니스어딘가에서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있을..

11월 30일..오전5시30분..이른새벽
 "언니 얼른 서두르지않으면 리스본도차하기 전에 잡혀서 강금되고 말아"
작고 귀여운 나의 동생 '큰오빠'는 서둘른다. 세상의 멸망이온다는 소식을 듣고 리스본을 향해 항해하고있다
조그만얼굴에 커다란눈망울.. 어딜가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내동생.. 장사한다고 나를 따라서 거친인도항해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내 분신괃 같았던 큰오빠...
 "나는 cj에 몸값을 지불했지만, 니몸값을 지불하지 못했어 미안해..내가 능력이 않돼 차라리 이럴바엔 너랑같이
바다를 떠날걸 그랬어"
 "아냐 난괜찬아 그동안 고마웠어.. 언니라도 열심히 살아야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떠난상황이다.
거친물살을 해치며 튀니스앞바다를 지나고있다.. 저기서 사냥감을 기다리는 해적들은 이세상의 끝을 알기는할까?
사람들이 리스본에 모여서 세상의 끝을 대비하고 있다
 "선장님 폭풍이 몰려올것 같습니다 가까운 항구로 들어가야합니다."
 "하필 이렇게 시간이 촉박할때 폭풍이 올께 뭐람.. 기수를 돌려서 튀니스로 향한다"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를 뒤로하고 튀니스항구에 들어았다..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너희들은 들어올수 없다 돌아가라!!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돌아가라"
 "이폭풍이 몰아치는데 어딜 가란말이냐? 같은 뱃사람으로서 그럴수 있나?"
 "흠 그럼 폭풍이 멈출때까지만 항구에 머무는건 허락한다. 폭풍이 지나가면 바로 떠나라 물자는 항구에서 보급해도 좋다"
시간이 없다 몸값을 지불해야할 시간이 다가온다. 몸값이 없어서 '큰오빠'를 빼앗길수는 없다...
하지만.. 하지만..
 "언니 이거받아" 다이야몬드 귀걸이다..'큰오빠'가 애지중지하던 귀걸이다
 "이젠나한테 필요없는 물건이잔아." 눈풀이 핑돈다
저기멀리 CJ측 놈들이 보인다 이제 시간이 된건가.. 
 "퍽"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진다. 뒤에서 둔기로 얻어맞은듯..
11월30일 12시..
정신이 든다 튀니스항구다. 그런데 큰오빠를 아무리찾아도 찾을수가 없다
CJ놈들이 볼모로 데려갔나보다.. 나만살아남은 죄책감과 외로움이 몰려온다.
정신을 차리고 리스본으로 향했다. 장사꾼과 모험가들로 붐비던 리스본은행본점앞은 썰렁하기 그지없다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반가움과 씁슬함반으로 서로의 무사함을 축하하고 있다.
잠시후 CJ측에서 하루에 1시간씩 면회를 허락한다는 공고가 떴다
몸값을 한명이라도 더 받아낼려는 수작이다.. 요구하는 몸값을 낮춘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어느날 갑자기 돈을 안내면 바다를 봉쇄하겠다니.. 너무하는거 아냐?" 여러사람들의 항의가 빗발치지만
바다를 장악한 CJ놈들은 들은 척도 안한다.

12월13일..드디어 몸값을 마련했다 그동안 힘들었지만, 이제 큰오빠를 구해올수있다
튀니스 어딘가에 갖혀있을..
어서 사람들이 바다로 돌아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