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어느 해군사관이 있었다...

돈을 좀 밝히는 자라서... 평화로울땐 집에 콕 박혀 있다가 봉급이 2배로 뛰는 전시에만

바다로 나와서 탈배를 물색하고 승함하는 얌체족인 이 사관은 그의 소속부대내에 그 소문이 자자하다.

어느덧 또 다시 전쟁이 시작 되었다.

적의 해안을 봉쇄하는 임무를 맏고 포함에 승함하여 작전을 수행 하던 어느날, 그는 봉쇄를 뚫으려는 적함들과

싸워 패배해 그들의 포로가 된다. 그날 만큼은 종일 바다에 있는것이 아니라 항구와 항구를 이동하며 봉쇄를 하는 것이었기 때

문에 목표항구에 자신의 재산을 옮겨 놓으려고 배에 재산을 실은 직후에 전투가 벌어진것이었다.(압수!)

그는 포로가 되어 감옥에 같히고 포로선언을 한뒤 하루 2시간의 자유외출에서 기막힌 소식을 듣는다.

그의 조국이 기습을 받아 전투지역이 된 그의 고향 항구는 불탔다는 것이다.....(가족들 전원 GG)

또한 그의 조국이 자신이 포로로 잡혀 있는 적국에 더욱더 고압적인 자세를 취해 포로교환을 거부하고 싸우겠다고

선포했다..(종신....)       모든 것을 잃었다.

3년뒤  어느날...자유 외출도중 그가 있는 항구가 대해적단의 습격을 받았다. 그는 납치되어 그 해적들의 뒤치다꺼리를 하게 되었다.

5년뒤....이제 거의 노예비슷한 신세로 전락한 그가 타고있는 해적선이 그의 조국쪽으로 향했다. 그러다가 해군과 싸움이 벌어

졌다.  포도탄을 쓰는 함선이었기 때문에 해적선내의 많은 선원들이 죽어갔다..전투는 치열했다...

어느 순간.....그의 위치로 포탄이 쏟아 졌고 그와 같이 있던 선원들이 모두 죽었다. 그는 포탄이 작렬할때 다른 선원을 방패 삼

았기에 다치지 않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해적단의 선장이 마지막 남은 선원2명과 선수에서 얼마전 납치한 그의 조국민들로 인질극을 벌이며 해군의 퇴각을 요구하고

있었다.......

그 광경을 화약을 뒤집어 쓴채로 멀거니 바라보는 우리의 비련한 주인공의 옆에는...방금 죽은 선원들의 벨트에서 떨어져 나

온..권총2정과..장검이 하나 있었다..

!!!!!!!!!!!!!! 그가 탄 해적선의 선장은 이미 악명이 아주 높아 현상금이 엄청나게 걸려있었다. 게다가 그는 사관이었기에...

철컥..철컥...스윽....뚜벅..뚜벅..뚜벅...

8년간 나락으로 떨어진 그의 인생을 다시 박차고 올라가게 해줄 순간이 다가왔다...

"당장 물러가라! 안 그럼 이 여자가 죽는다!"(꺄아아악!!)

뚜벅..뚜벅..

"썩 꺼져!...어?...이 버러지 녀석! 저리 가지 못!.."

타앙!타앙! 푹!!

"우,,우욱..."

풀썩!

총을 들고 대응 하고 있던 해군들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인질인 여자도 아연실색해 그를 바라 보았다..

그는 만족에 찬 미소를 씨익 지어보였다..

"나좀 태워 주겠나?"

 

인생역전......이렇게 할수도 있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