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8일 추가 내용
추가적으로 알게 된 것인데 대상 고정기능을 사용하고 근거리에서 사용하더라도 방향키를 입력중이고
넉백이 되는 몬스터이면서 한방이 뜨지 않으면 최대거리로 시전됩니다.
상당히 번거롭긴 한 조건이라 참고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1. 고정기능 사용.
2. 대상 고정 후 방향키 입력중인 상태로 돌진 사용하면 근거리에서 시전해도 최대 거리로 사용됨,
밀리지 않는 보스에겐 적용 X
3. 밀리는 일반몹, 정예몹이더라도 한방에 죽는 적은 중간에 멈추고 버티는 적에게만 최대 거리로 시전 됨 


1. 대상 고정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거리에서 시전 가능하다
(몹이 소형인경우 고정 후 사용해도 헛나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붉은색 긴 마커가 대상 고정 상태입니다.
대상 고정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거리에서도 시전이 가능하며 고정시 근거리에서도
보스를 지나 허공 타격을 하지 않으며 대상의 위치까지만 돌진이 시전되어 정상적으로 피해를 입힙니다.

패드의 경우 원소술사의 텔레포트나 드루이드 짓밟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타겟 고정 상태여야 최대 거리로 시전되고 평소 패드는 항상 일정 이동거리로 고정되어 시전됩니다.


2. 고정을 사용하지 않아도 근접한 적을 지나지 않고 공격이 가능하다

고정 기능이 귀찮은 경우에도 근접한 적을 지나치지 않고 공격 할 수 있습니다.
적에게 붉은색 마커가 표시된 상태에서 달려들기나 선조의 망치등 공격스킬을 사용하면,
자동 타겟팅 기능으로 캐릭터가 완벽하게 적 방향을 바라봅니다.
그 상태에서 이동키를 완전히 중립 상태로 두고 돌진을 시전하면 해당 적을 지나치지 않고 근접 돌진으로 시전됩니다.
보스전이나 구조물 파괴시에도 돌진 사용시 넘어가지 않아서 유용하고 따로 고정기능을 활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합니다.
보스는 덩치가 커서 보스가 천천히 움직인다 해도 웬만하면 캐릭터의 시야 범위 안에 있다고 인식하여 지나치지 않습니다.
보스전이나 구조물 파괴에서 돌진은 티볼트의 자원생성 뎀증, 무기교체 효과를 얻기 위해 유효합니다.


이동키를 중립에 놓아도 캐릭터의 시선이 적 방향에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달려들기나 선조의 망치로 자동 타겟팅을 이용하여 적 방향을 완벽하게 바라보게 하고 방향키 중립, 돌진을 사용해야합니다.
대상 고정기능을 이용하는 경우 일부러 적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초근접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상태로
돌진을 사용하더라도 타겟의 범위 안에 빗겨나가지 않게 시전됩니다.



3. 거리가 멀어도 대상을 완벽하게 바라보면 고정기능처럼 최대 거리로 시전된다

거리가 멀어도 인지 범위안에 적이 있고 대략적으로 그쪽을 바라보고있다면 적 위에 마커가 생깁니다.
그 때 달려들기나 선조의 망치를 사용하면 자동 타겟팅 기능으로 정확하게 적 방향으로 시선이 고정되는데,
이 때는 대상 고정과 마찬가지로 최대 거리로 돌진이 사용됩니다.

패드로도 종종 엄청나게 긴 거리로 돌진하는 경우, 캐릭터의 시선이 적에게 완벽하게 일치한 상태로 대상고정이라
인식하여 최대 거리로 시전된것입니다.
다만 패드 유저의 경우 위 경우는 뽀록이고 일일히 대상을 고정하기도 번거롭고 항상 연속적으로 방향키를 입력중이므로
캐릭터의 시선이 틀어지게 되므로 
거의 항상 일정한 거리로 돌진이 사용되고 그렇게 활용 할 수 밖에 없으니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4. 선조의 돌진 위상까지 있는데 몹을 흘리는 경우

디아4의 맵은 정말 너무 디테일합니다.
그래서 생긴 단점이 맵의 벽에 있는 요철 또한 쓸데없이 디테일해서 벽에 비벼지면 막혀서 이동이 안됩니다.
이건 정말 개선되어야 하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던전 돌 때 벽 가까이서 이동하다 끼어 멈춘적이 한 두번이 아닐겁니다.
벽 방향에 겹치게 이동키를 입력해도 지향점에 가까운 방향으로는 벽에 기름바른 것 처럼
자연스럽게 이동되도록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돌진에 밀리는 적들도 이런 경우입니다.
전 시즌에 탈태가 벽 요철에 박혀서 멈추는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광야에서 돌진을 사용하면 쾌감 만점의 슈퍼토스가 나오는데
동굴같은 좁은 맵에서 몹들이 밀리다가 벽에 끼어 빠져나가는 몹이 생기는겁니다.
이 때 단순히 진행 방향으로 이동이 목적인 경우는 흘려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잡몹 킬이 우선이라면 진행 방향으로 쓰기보단 무리에 들어간 뒤 한쪽 벽에서 반대쪽 벽으로 밀치는 형식으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돌진은 시전 거리 까지 몹을 밀고 멈춘뒤 무기를 휘둘러 피해를 주기 때문에 중간에 흘린 애들은 데미지를 받지 않습니다.
벽꿍 판정도 애매해서 벽에 끼어 멈춘 몹에겐 벽꿍딜도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몹이 벽에 끼어 흘리는 경우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