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이리에서의 전설장비는 별도의 하위장비(초록, 파랑)를 만들고 전설재료를 합하여 만드는 구조였습니다.

이는 뉴비들 입장에선 진입장벽이었고

그로인하여 나온 방안이 영웅장비에서 바로 전설재료를 합하여 전설장비를 만드는 구조가 강구되었죠.

하지만 지금 이리를 해보면 실험체마다 요구되는 전설장비가 다른데 불구하고

생나와 운석, 미스릴, 포스코어, 혈액팩 등

전설재료조차 급이 나누어져있는듯...하면서도

(미스릴은 조금 애매한 포지션이지만)

포스코어나 혈액팩을 사용한 유용한 장비가 없거나

생나와 운석에서 유용한 장비가 없어 포스코어나 혈액팩까지 중간다리를 할 전설장비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게 좀 많이 중구난방하다란 느낌이 강합니다.

이후에 개발일지에서 이부분에 대한 내용이 있을진 모르나

일단은 뉴비친화적으로 간다고 하면 포스코어와 혈액팩은 차치하더라도

생나와 운석 가능하면 미스릴 관련하여 이른바 하위전설장비는 모두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위전설장비에 생나나 운석등을 한번 더 합쳐 포스코어급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형태는 어떤가 제안해봅니다.

물론 모든 장비를 이런식으로 한다면 파워인플레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므로 기존의 포스코어 장비도 조정하던지 하여 정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통해 크레딧이 75 모였을때 바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추후 다시 전설재료를 얻었을때 또 업그레이드를 하든 조금참고 110을 모아 업그레이드를 하든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것입니다.

기공증 시리즈처럼 생나출신이면서 너무 강력한 전설장비인 케이스 같은 경우를 장기적으로 볼때 없애는게 좋지않나 싶네요.

전설재료에도 급을 명확히 정해두는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이건 하나의 방법론에 불과합니다.

또 완전히 새로운 의견도 아니며 조금 생각해보면 누구나 떠올릴만한 의견입니다.

다만 이번 정식오픈을 하면서 게임이 새로워졌을때 분명 신규유저입장에서 현재 전설장비 체계에 의문을 표할것 같아서 써봅니다.

요는 현재 시스템은 직관적이지 못하다 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