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월 나오면서 처음 시작한 뉴비임 시작한지는 한 달 정도 됐음
항상 역할군이 나눠져 있는 게임할 때 탱커만해서 이번에도 탱만 함
뭐든 다 해보고 주직을 정하자라는 주의라 일단 레벨업만 했음
극만신이라던지 그런거 안 갔구 그냥 던전만 돈 후에 평가를 한 거라 실제 성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1. 나이트
저렙구간엔 진짜 힘들었음 딱히 재미도 없었고 탱킹이 되는 느낌도 들지 않았음 근데 74레벨 이후로 방벽강화가 되어서 그 때부터 괜찮았음 확실히 스킬들이 직관적이라 때에 맞춰서 생존기 올리면 누가 해도 1인분하는 느낌

총평 : 어딜가도 1인분은 할 것 같은 든든한 국밥직업

2. 전사
스킬들이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고 타격감도 괜찮았음
원초의 직감을 배우니까 자힐이 있어서 유사시 대응할 때도 괜찮았음
타 직업에 비해서 써야할 스킬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딜사이클 배울 때도 그렇게 어렵진 않았음 돌진기도 세 번+@라 몹몰이가 타 클래스보다 엄청 편했음 근데 다수기 타게팅하고 써야되는거 익숙해지는데 시간 좀 걸렸음

총평 : 단단한 탱커라기 보단 잘 안 죽는 탱커

3. 암흑기사
신생은 나이트로 밀고 창천부터 효월까지 암흑기사로 밀었음
70렙 전 흑야를 배우기 전까진 얘가 왜 탱커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물몸이었는데 흑야 하나 배웠다고 날라댕김 다만 써야하는 스킬들이 많아서 자꾸 하나씩 빼먹음 그거 빼곤 다 좋았음

총평 : 어려운 만큼 숙련되면 좋은 탱커

4. 건브레이커
진짜 구라안치고 몸 정말 약함 그게 의도된건지 생존기도 그 만큼 많아서 약한 몸을 많은 생존기로 커버치는 느낌 그래서 뭔가 숙련자용 클래스인 것 같았음 그래도 타격감 하나는 탱커 중 원탑이라고 느꼈음 펑펑 터지는 이펙트도 멋있었음 근데 가끔 스킬 쿨 꼬일 때 기다리는거랑 피의 소일 쿨타임 90초인거 빡침

총평 : 약한 몸을 여러 유틸스킬로 커버치는 직업 손이 바쁜 탱커

근데 주직 정하려고 다 했는데 각자 나름 개성있고 재밌어서 다 할 것 같음...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