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건 공개]




■ 게임 닉네임

작성자: [초코보] 자윤

대상자: [초코보] 셰이’엔(본캐) / [초코보] 셰이’벤(부캐)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7월 31일

* 사건 내용
:

이전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게시글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https://www.inven.co.kr/board/ff14/4336/1052149


(간결한 설명을 위해 음슴체로 작성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A부대는 처음 셰이'엔이 세워서 만든 부대였음. 

A부대는 셰이’엔@초코보가 돌쇠 부대에 가입하기 전에 소속되어 있던 부대입니다.

현 A부대장의 요청으로 부대명은 익명으로 처리하였습니다.



2. 당시 A부대에 소속된 지인들은 셰이’엔과 감정적, 금전적인 문제 등으로 자주 갈등이 있었음.



3. A부대 내부에서 셰이’엔의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분쟁이 생기자 다른 부대로 도피했다가 돌아오는 등 운영진으로서 책임감이 없는 모습을 보임.



4. 상기의 사유들로 일부 부대원들과 대화를 하던 중 트러블이 생김.



5. 이후 셰이'엔이 먼저 A부대를 나가겠다고 선언. 이때 합의하에 A부대를 기존 부대원들에게 완전히 양도함.



6. 부대를 나가는 과정에서 사전 상의 없이 부대창고에 있던 각종 재료들과 명성템, 비공정/잠수함 템 등등을 대량으로 들고 감. (부대원들이 함께 분담해 모은 물자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음.)



7. 가지고 나간 재료 중에는 철도목 목재 294개가 포함 됨. 이에 대해서 A부대원이 절반만 넘겨달라고 하자  "내가 군표 벌어서 비빈 거다" 라며 소유권을 주장함.




이후 절반인 150개를 돌려주겠다고 했으나 A부대 측에서는 불쾌하여 돌려받지 않음.


+추가.  다른 부대를 가서도 창고를 털줄은 몰랐기 때문에 A부대에서 들고 나간 목록은 따로 증거로 남겨두지 않았다고 함. (A부대 측에서 공홈에 해당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지 문의하였지만, 안내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음.)



8. 이후 A부대의 부대원 일부와 새로운 부대장은 셰이’엔@초코보의 인게임 및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 SNS를 차단함으로써 완전히 손절.



9. 6/19 오전 01:49 자윤(작성자) 돌쇠 부대 가입. 돌쇠부대에 공방이 없다는 말을 듣고 개인 길을 보태서 지하공방을 증축함.



10. 6/19 오후 08:54 셰이'엔, 셰이’벤(부캐)이 돌쇠 부대 가입. 이후 돌쇠 부대의 부대장과 부대원, 셰이'엔이 함께 비공정을 제작하고 부대 창고를 채움.



11. 셰이’엔 가입 이전부터 돌쇠부대 창고의 물자 관리, 하우징 관리 등은 부대장과 부대원들이 지속해 왔었으며, 제작된 물약 및 음식, 제작 재료 등을 공공재로써 모두 함께 공유해왔음. 지인 한정의 소규모 친목 부대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음.



12. 셰이’엔은 돌쇠 부대에 있는 동안 A부대에 대해 하소연을 많이 했음. A부대와 관련하여 본인이 A부대에서 손해를 많이 보고 나왔다, 본인이 기여한 몫의 반만 받고 나왔다는 식의 언급을 자주 함.



13. 6/19~7/13 셰이’엔, 셰이’벤 돌쇠부대 탈퇴. 이후 1인부대인 창백한<<사해>> 설립.



14. 탈퇴 후에도 돌쇠 부대의 디스코드 채널에 머무름. 부캐 셰이’벤 과 함께 사해 부대를 운영하면서 “부대집을 구하기가 어렵다”, “부대 금고를 채우는 게 힘들다”, “혼자서 지내는 게 외롭다”는 식으로 돌쇠 부대의 부대원 및 부대장에게 지속적으로 하소연을 함.



15. 7/19 셰이’엔, 셰이’벤 돌쇠부대 재가입. 이 때 본인의 물자를 함께 가져옴. 이전과 마찬가지로 돌쇠 부대에서의 물자관리를 함께 함. 본인이 어떤 아이템을 얼마나 가져왔는지에 대한 정보는 일절 공유되지 않았음.



16. 1~2차 가입 및 탈퇴 기간동안 부대 창고의 공금을 종종 인출. 1회에 적게는 30만에서 많게는 300만까지 출금하였으며 제작 재료 등의 물자를 제외, 순수 금액으로만 약 1천만+a 길을 꺼내간 것으로 추정됨.



17. 7/31 돌쇠부대 부대장에게 탈퇴 의사를 밝힘. 또한 재가입 때 자신이 가져온 물자를 다시 가져가겠다고 통보. 부대장은 어떤 아이템을 얼마나 가져가는지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받지 못함. 이후 부대원이 아무도 없는 시간대에 접속하여 금고털이 후 탈퇴.



18. 8/1 자윤(작성자)는 셰이’엔이 부대 탈퇴 당시 연락처로 남긴 SNS를 통해 상황에 대한 해명을 요구함.


이후 대화 내용은 증거 자료3을 통해 첨부합니다.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자료1:

7/31일 셰이'엔, 셰이'벤(부캐)이 돌쇠 부대를 탈퇴하면서 부대 금고에서 가지고 나간 목록입니다.




가지고 나간 아이템이 많은 관계로 확인할 수 있는 목록은 저 정도가 최대였습니다.


애초에 재가입시에 가지고 온 아이템이 많지 않았고 스스로도 제작을 하면서 재료를 많이 사용하셨기 때문에, 물자를 가져가겠다는 말에도 부대장은 필요한 재료 몇 가지 정도를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부대 창고에서 사라진 아이템들이 지나치게 많았습니다. 또한 가지고 나간 아이템들이 실제 본인이 가져온 것인지, 수량이 동일한지 조차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부대에서 사적으로 사용한 공금, 부대 금고에 보관되어 있던 제작 재료들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은 채 본인의 물자들만을 챙겨 나가는 상황을 저는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돌쇠 부대에서 지낸 약 1개월간 본인이 개인적으로 제작하는 장비나 아이템에 쓰인 재료들을 금고에서 꺼내 가는 것을 부대원들이 여러 번 목격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작하는데 필요한 재료들은 부대 물자에서 꺼내 쓰지만, 본인이 가져온 건 본인 거니까 다시 가지고 나간다는 게 정상적인 논리인가요?

게다가 들고 나간 물품중에는 부대 명성으로 교환된 아이템(청린수 연료통 등)들과 비공정 등으로 수집된 재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연료통의 경우 셰이'엔이 최초에 부대를 탈퇴한 후 돌쇠부대의 부대장이 비공정을 돌리기 위해 약 20개 가량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셰이’엔은 탈퇴 직전 부대 명성으로 연료통을 추가로 교환한 후 단 한 개도 남김 없이 모두 가져갔습니다.




자료2:

셰이’엔이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는 물자 목록입니다.




셰이’엔이 탈퇴 당시 연락처로 남긴 SNS 계정에서 "<<사해>>부대 운영중에 제작했으며, 재가입 때에 가지고 왔다"는 아이템의 기록을 전달받았습니다. 이에 작성자는 해당 기록을 캡쳐하여 별도로 내역을 정리하였습니다.

아래는 위 기록을 바탕으로 계산한 엑셀 파일입니다.




해당 목록을 정리하면서 들었던 의문은 본인이 계산하여 남긴 기록과 실제 사용된 재료의 목록이 왜 맞지 느냐는 점이었습니다.


예시로 1~3일차 잔여 취합 목록에서 확인된 철광석의 경우 -1000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본래 가지고 있었던 물자인지, 혹은 구매를 하였는데 누락된 것인지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스크린샷에 기록된 아이템의 수량만 보더라도, 3일차에는 창고 내에 총 35개의 아이템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취합된 아이템의 수량은 (마이너스를 제외하고) 33개입니다.


셰이’엔은 7월 31일 돌쇠 부대를 탈퇴할 당시 [따로 기록해 둔 것이 있기 때문에 빼내 가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위 증거 자료를 통해 본인의 기록이 실제 계산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빙성이 떨어지는 자료를 사용한 증빙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자료3:

8/1~2 자윤(작성자)이 셰이’엔의 계정을 통해 대화를 나눈 내역입니다.

대화가 긴 관계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읽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이후 추가적으로 진행된 대화는 없습니다. 셰이’엔은 작성자와의 대화에서 “돌쇠부대의 부대원, 부대장에게 죄송하다” 라고 말했지만, 그 누구에게도 직접 찾아가 사과하지 않았음은 물론 A부대와도 일절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셰이’엔 개인이 부대 공금으로 사용한 금액을 약 1천만길 전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작성자(자윤@초코보)는 부대의 공금을 직접 관리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금액이 부대 금고에 들어가 있었는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셰이’엔을 제외한 다른 부대원들의 경우, 공금을 사용할 때마다 사용처와 금액을 인게임, 채팅방, 디스코드 등으로 고지하였습니다.


1천만길이라는 숫자는 작성자가 부대 금고에 공금을 입금했던 대략적인 금액에서 다른 부대원들이 사용한 기록을 제외하여 산출된 금액입니다. 이 외에도 약 4백만길을 추가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내역이 확실하지 않은 관계로 추정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위 사건에 대해 지인들과 공유하던 중 A부대로부터 동일한 피해 사례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언급하자 A부대측의 증언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점, 해명들의 앞뒤가 맞지 않는 점, 본인이 게시한 관련 기록이 일치하지 않는 점, 출처가 확실하지 않은 부대 물자까지 전부 가져간 점, 잘못을 지적한 후에도 당사자들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 점 등을 통해 충분히 고의성을 가진 행동인 것 같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공익을 위해 사건 사고 게시판에 게시합니다.





■ 요약 내용

1. 부대를 탈퇴하겠다며 가입 때 가져온 아이템을 가져가겠다고 통보, 수량 확인 없이 부대 금고를 한꺼번에 털어감

2. 알아보니 전 부대(A부대)에서도 전과가 있었음

3.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몰라서 그랬다” 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