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영상 링크를 거는데 오류가있었습니다 

모바일/PC 모두 확인하고 수정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블래스터 입문공략을 썼던
 

프리미어 서버의 '난상수지'입니다 



솔직히 입문이고 숙련자고 블래스터를 다루는것에 있어 판가름 나는 것은 컨트롤이기에 


제가 여러 블래스터 유저분들을 만나며 느꼇던것도 있고 하여서 


다시한번 새로운 공략을 쓰려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얘기하고 싶기에 공략을 다시 쓰게 된걸까?




블래스터를 하면서 많이 느끼고 많이 체험한것이 


스펙도 스펙이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가장 중요했던것은 위빙과 딜링법


저는 제가 경험한것 그리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은것을


대화 형식으로 편하게 이야기하려고합니다 











블래스터로써 보스와의 대치상황에 대비하는 움직임








일단 뭐가 됬던 보스와의 대치상황에서는 우리는 보스의 패턴을 무마시키며


허점을 노려 딜을 넣으려면 


위빙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1번과 2번은 제일 일방적인 위빙을통한 보스공격 무마후 보스의 후방으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1,2번은 평소 블래스터를 해보셨다면 이해가 어느정도 되실겁니다




3번을 이야기하자면 


분명 보스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는 화살표가 표시되어있죠 



저것은 평타위빙이나 뒷위빙일때 거의 자주 일어날수있는데요 


저렇게 보스와의 같은 이동경로로 위빙을 타시게 되면 


좀더 빠른 딜링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보스 후방으로 갈시간에 딜을 한다는 얘기가 되는거니까요










보스의 허점을 노릴수 있어야합니다 





가끔식 레이드를 돌면서 느끼는것이 


사람들은 딜링을 할때 


보스의 허점을 보려는걸까 


아니면 보스를 공격하려는것에만 치중하려는 걸까입니다 





유저나 몬스터나 어떤 공격패턴이던 허점이 있길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데미지를 입는것이고 


그렇기에 공격을 할수있는것입니다 








제일큰것을 지적하자면 


딜을 꼽아 넣으려는 욕심이 있고


두번째로는 침착하게 플레이하지 못하는 당황함에 있으며


던전에대한 이해도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십니까? 


하하하 다 속하는 것 같다구요?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Q. 항상 보스의 패턴이 시작될때 무조건 위빙을 남발하는 버릇이 있는것같습니다.. 어떻게 해야되죠?





A





제게 아는 낫비분이있습니다 


그분이랑 언제 한번 티탄을 하러갔었죠 


너무 잘죽으시기에 그분의 플레이를 지켜봤습니다 


자세히보니 뭔공격이던 일단 보스가 움직인다싶으면 블링크부터 쓰시더군요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보스를 보세요 캐릭터를 보시지말고"










일단 블래스터에게 있어서 위빙을 남발한다는건 


첫째 스테미나 소모를 자체적으로 자주 발산함으로써 자살을 유발한다 



둘째 스테미나 쪽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보스패턴에 어긋나는 위빙을 한다는건

 역으로 데미지를 받으므로 자살을 유발한다



셋째 위험한 행동이므로 자살을 유발한다

입니다 






우리 블래스터는 보스의 패턴을 역이용 할줄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필요한것은 바로 


침착함 이해도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죠


침착하지 못하면 대응을 못하고 


보스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예측을 못합니다 



딜은 그후입니다 









▲ 경험은 이해를 돕고 이해는 자신감을 만듭니다 

허점을 이해하려하십쇼 











패턴,히트박스,히트횟수,방향



보스마다 히트박스는 정말 다양합니다 


안맞을것같은 공격도 가끔은 맞게되는것 그것이 바로 


 히트박스에 대한 이해부족입니다 


자신이 적절하게 위빙을하여 보스의 히트박스를 통한


게이지 수급,공격 무마를 시킬수있으시다면 딜링을 하실수있다는 말이되는거죠










또한 보스의 패턴마다 히트하는 구간이 다르고 횟수도 다릅니다 


제일 위협적인것은 바로 경직,다단히트패턴이죠 (라키오라 3단박치기)



위의 그림은 드래곤 보스를 가정하여 설명한 그림입니다 


드래곤의 두번 박치기 패턴은 말그대로 두번의 히트구간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블래스터를 쓸때 우리는 생각해야할 부분이 있지요 




바로 1번루트의 위빙을 할것인가 


2번 루트의 위빙을 할것인가 




그렇다면 1번은 언제 2번은 언제하느냐 




1번은 하나의 상황을 가정합니다 


현재 돌격버프는 활성화되어 있지만 


빨리 강타버프를 활성화시킨후 다시 게이지를 모아 파괴버프를 활성화시켜야한다


(0게이지 상태에서 강타버프가 필요하다는 뜻)


그렇다면 우린 좀더 빠르게 강타버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두번 박치기를 말그대로 두번의 위빙으로 한번에 2게이지를 얻을것이냐


아니면 그냥 위빙한번으로 1게이지를 얻고 끝낼것이냐입니다 






"에이 당연히 1번 아니에요? 뻔한걸 공략으로 써놓으셨네~"


뻔하죠 근데 이 뻔한걸 놓치시는분들이 보였기에 공략에 적어놓은것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버프 활성화와 유지는 입문 공략을쓸때도 말했지만 


블래스터에게 날개를 달아주는것입니다 


돌격과 강타를 활성화해놓으면 유지는 쉽고 


파괴버프는 여유롭게 활성화하시거나 유지하실수있습니다 



보스를 보세요 공격은 보스가 합니다





가끔 로드를 할때 느끼는건데 


"으악 왜 저기서 나와"와 비슷한 유형의 말을 듣게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게 보스의 패턴이니까요 







여러분 시점이라는걸 어디에 맞추고 계신가요?


혹시 자신의 캐릭을 보고계시진 않나요? 




딜은 우리도 하지만 


보스도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입니다








▲ 시점은 보스를 향해 두십쇼 우리가 긴장을 풀때 보스는 우리를 노립니다 












Q. 스매시 위빙을 하려다가 죽는경우도 있었습니다 정확한 구간은 언제인가요?






A

















각 스매시마다의 위빙구간을 화살표위에 표시해놓은 그림입니다 


저같은경우에는 모든 스매시위빙을 다 사용하지만 가장많이 사용하는것은 


1타/2타 스매시입니다 




1타/3타는 거의 시작부분에 맞춰 시전하시면 위빙이 됩니다 



그리고 2타/4타는 위에 표시된 그림과는 조금 더 길게 위빙구간이 가능하긴합니다만 


보통 저구간에서 위빙하시는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자면 그냥 모든 스매시위빙은 보스의 패턴시작에 맞춰서 


자신또한 스매시를 시작하시면 안전하게 위빙이 됩니다 





※ 보스 패턴의 히트박스 시작 = 나의 스매시 시작










위빙은 앞위빙만 있는게 아닙니다






블래스터 하시는분들을 보면 


대부분은 앞위빙이 주를 이루거나 


아니면 앞위빙과 평타위빙을 골고루 쓰시는분들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그래도 부담없이 던전플레이가 가능한 유형입니다만 


 전자의 경우 다른 위빙도 연습하시길 권장합니다 









위 그림은 콜루의 '이거 치우지 못해?' 패턴을 예로든것입니다 


(옆으로 양손을 후려날리는것)



개인적으로 이 구간은 정말 위빙을 다양하게 할수있습니다 


그렇지만 블래스터 여러분들은 또한 여기서 생각을 하게되죠




1. 평타 위빙을 하여서 지속적인 인파이팅으로 딜을해야겠다 (좀더 많은 딜)



2. 1번과 같은 이치의 마인드이지만 앞위빙으로 위빙을 해야겠다 그 후에는 위빙어택을 이용하거나 식으로 딜을한다



3. 뒷위빙으로 보스의 뒤로 이동하여 후방딜을 넣는다 (보스의 시선을 벗어난 안전한 딜)




전 실제로 저런것을 생각하면서 위빙을 선택하며 위빙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앞위빙이 대다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숏 위빙 어택과 롱 위빙 어택 





위 동영상은 순차적으로 


뒤 숏/롱 위빙 어택과


앞 숏/롱 위빙 어택을 보여줍니다 







"이런건 어디에 쓰는거죠?"


가끔 위빙어택을 하시는분들중 



위빙한번으로 보스 여러번의 패턴을 충분히 위빙할수있는데도 


위빙후의 위빙 어택만을 생각하느라 


후속타를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이 보기엔 위빙한것 같지만 슈퍼아머 때문에 당사자는 매우 아픈 상황)





숏 위빙 어택은 말그대로 위빙의 후딜을 


위빙 어택으로 빠르게 캔슬하므로 좀더 빠른 딜링을 넣는것이고





롱 위빙 어택위빙의 후딜까지 이용하므로써 


공격을 완벽하게 무마시킨후에 딜을 꽂는 것입니다














욕심을 내야 할때와 욕심을 억제해야할때 







보스의 종류는 천차만별이지만 유저의 마음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딜을 넣어야한다!'라는 마인드죠



솔직히 이런마인드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상황을 보면서 해야하는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욕심을 부리다가 죽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욕심을 부려봐도 될까?







Slow의 OK


느리고 둔하다면 욕심을 부려볼만합니다 


예를 들자면 티탄,드래곤,블랙 해머 등입니다 


자신이 욕심을 부린후의 뒷감당을 현명하게 할수있을때 


욕심부려 딜을 구겨넣어 볼만하다는 것입니다 



뒷감당을 할 자신이 없다면


딜은 겸손하게 하는게 옳습니다 






Fast의 No


빠르고 날렵하면 욕심내기보단 겸손하고 침착해 지셔야합나다


예를 들자면 블러드 로드,키에루,글라스 기브넨 등입니다


공통적으로 기습이 많은 보스이거나 연계공격이 많은 보스이기에


치고 빠지기 한마디로 블래스터 그대로의 아웃 파이팅의 딜링법을 보여주시면됩니다 












로드를 통한 짧지만 볼만한 것은 다 적용되어있는 딜링과 회피






프레임이 30으로 고정되어서 렉이 걸려 물약을 하나씩만 홀짝 홀짝 거린것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중간에 장난치다가 행불도 걸리네요 여러분 행불이 떠도 침착함을 유지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블래스터 입문 공략을 쓴후에 


저에게 블래스터에 대한 질문에대한 빈도가 정말 많이 늘어 기뻤고


저때문에 블래스터 카록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해 뿌듯했습니다 


사실 블래스터는 지금 안좋은 축에 속한 무기 포지션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허나 그속에서 딜링을 찾아내는 것은 유저입니다 


블래스터를 하시는 유저분들께 당부하고싶은 것은 


침착하게 대응하고 


욕심없이 겸손하게 딜하며 


꾸준히 대상을 이해하는것입니다 




한가지의 변화는 다른 변화의 시작입니다 



던전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