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되살리고, 타이틀 수집의 가치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두 가지를 건의드립니다.

────────────────────

  1. 던전 파밍 중심의 클래식 캐릭터 이벤트

이벤트 기간에만 생성할 수 있는 별도의 ‘클래식 캐릭터’를 운영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영웅의 도약처럼 이벤트 전용 캐릭터를 1종 지정하되, 거래소나 기존 캐릭터의 자원을 이용하지 않고 오직 던전에서 직접 획득한 장비와 클리어 골드만으로 성장하는 방식입니다.

현재는 기존 캐릭터의 골드나 장비를 이전하거나 거래소에서 장비를 구매하면 성장 과정이 빠르게 생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벤트 캐릭터만큼은 처음부터 직접 장비를 획득하고 성장하도록 한다면, 예전 마영전에서 느낄 수 있었던 던전 파밍과 성장의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운영 방식 예시

  • 이벤트 전용 클래식 캐릭터 1종 지정

  • 거래소 및 우편 거래 이용 제한

  • 공유 보관함 이용 제한

  • 다른 캐릭터의 장비 및 골드 이전 제한

  • 던전 클리어 골드와 직접 획득한 장비만 사용 가능

  • 특정 레벨 및 레이드 클리어 시 계정 보상 지급

  • 이벤트 종료 후 일반 캐릭터로 전환 가능

단순히 빠르게 레벨을 올리는 성장 지원 이벤트가 아니라, 시즌제나 로그라이크처럼 제한된 조건 안에서 직접 파밍하고 성장하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방식이라면 기존 캐릭터를 모두 성장시킨 유저에게도 새로운 목표를 제공할 수 있고,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하는 과정 자체를 콘텐츠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 타이틀 시스템의 카르제 단위 통합 확대

현재 마영전에는 ID 타이틀과 고대의 타이틀 등 계정 내에서 타이틀을 공유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미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이 있음에도, 기존 본캐릭터를 오랫동안 육성하며 획득한 일반 타이틀이나 이벤트 타이틀은 다른 캐릭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를 본캐릭터로 육성하려면 기존 캐릭터에서 이미 획득했던 타이틀을 다시 획득해야 합니다.

또한 기간이 종료된 이벤트 타이틀은 다시 획득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본캐릭터를 변경하거나 캐릭터 이전 및 공유 시스템을 이용하더라도, 기존 본캐릭터에서 획득한 이벤트 타이틀과 수집 기록을 그대로 활용하기 어려워 캐릭터 변경에 부담이 생깁니다.

따라서 기존 ID 타이틀과 고대의 타이틀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이틀 공유 범위를 카르제 단위로 더욱 확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 개선 방식 예시

  • 계정 내에서 획득한 전체 타이틀 공유

  • 캐릭터 전용 타이틀은 해당 캐릭터만 착용 가능

  • 캐릭터 전용 타이틀도 카르제 전체 타이틀 개수에는 포함

  • 계정 내 모든 캐릭터의 타이틀 수집 기록을 카르제 단위로 합산

  • 합산된 타이틀 개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타이틀 색상 확대


캐릭터 전용 타이틀을 카르제 전체 타이틀 개수에 포함한다면,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며 각 캐릭터의 전용 타이틀을 획득할 이유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의 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고, 타이틀 수집과 타이틀 색상 해금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기존 본캐릭터에서 획득한 이벤트 타이틀과 희귀 타이틀을 새로운 본캐릭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면, 과거의 플레이 기록을 유지하면서 부담 없이 다른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현재 존재하는 ID 타이틀과 고대의 타이틀 시스템을 더욱 확대하여, 개별 캐릭터가 아닌 카르제 전체의 플레이 기록과 수집 성과가 의미 있게 남을 수 있도록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클래식 캐릭터 이벤트를 통해 직접 파밍하고 성장하는 재미를 되살리고, 타이틀 통합을 통해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는 보람도 함께 높아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