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직장다니면서 회사내 오류점도 많이 이야기하고
일처리 효율도 높이자고 건의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임금도 적어서
살기힘들다고 주구장창 외쳐도 무시하다가 

3년만에 임금협상&직장생활 개편 하자고 해서 좋다고 나갔더니

드디어 직장내 최저임금 받던 내가 주변사람이랑 비슷하게 받게됬고. 
근무환경도 좋아졌어

근데 그게 배알이 꼴렸는지 일할때마다 지나가며 한마디씩 틱틱던지네.

1주일만에 월급이 소폭 삭감되고, 일자리도 원래대로 효율안나던 시절로
돌아갔어

또 1주일이 지나니깐 이제 회사내 전체연봉협상하자고 하네..
그동안 잘못된 연봉체계을 개선하제

그리고 날아온건 연봉 25%삭감 통지서. 울며겨자먹기로 담배한대 필려고
휴게소 가서 담배꺼내 무는데 옆에서 나는 월급이 올랐네, 너는 편해졌네

막 이소리가 들려...

회사생활 할 맛 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