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다입니다..


음.. 달봉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해서 이렇게 글을 써요 ㅎ

사실 잘하는 분들도 너무 많고... 제가 누구에게 어떤 가이드를 제시해줄만큼의 실력이 있는것도 아니라

공략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첫째로 마지막으로 이런 종류의 글을 꼭 한번 올려보고 싶었던 욕심 때문이고...
(사실 가장 올리고 싶었던 글은 예전에 클라우스에 대한.. 솔플이 아닌 파티플에 대한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ㅎ)

둘째로 스펙이든.. 경험이든.. 그냥 막연하게 이걸 어떻게 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판다같은 애도 할 수 있는거니까.. 너무 겁먹지 마세요~ 라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서에요 ㅎ





자~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ㅎ

우선 제 스펙을 보면.. 아래와 같아요







조금.. 서..서러운데  ㅠ0ㅠ

 

본 장비는 아니지만.. 본장비를 다 착용해도 저기에서 레전 손/발만 바꿔 착용하면 끝이에요 ㅎ

사실.. 윈드스탭도 F랭인가.. 제일 낮은 랭크라서..

동영상에서 윈드스탭으로 회피하다가 맞는 경우..

윈드스탭랭을 올리신 분들에게는.. 훨씬 수월할 수도 있을거에요...


 



플레이해본 기억으로 이야기해보자면..

공격력의 경우 13k이상이면 크게 무리는 없는것 같아요..

다만, 12k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플레이하면서 조금 지친다..라는 느낌이 들었던거 같아요..

방어력도 사실상 3000정도만 되면 한두방에 죽는 일은 별로 없는데다..

각 보스마다 물약을 먹을 타이밍이 충분하게 있으니까 5000정도의 방어력정도만 된다면..

방어구가 부셔져서 방어력이 떨어지는 것까지 감안해도 패턴에 익숙해지면..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물약먹을 타이밍을 확실히 알고 여유있게 플레이하시면 충분히 플레이 가능하리라 생각해요







그럼 먼저 맵을 보기전에 루트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하고 넘어갈게요

전반적으로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루트가 따로 있겠고...

실제로 이런 루트.. 저런 루트를 돌아봐도.. 클리어 타임은 글쎄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왜냐면 랑그로가 얼마나 나오는지.. 마하가 얼마나 잘 나오는지..

마하중에 어떤 마하가 나오는지등등에 따라.. 클리어시간은 제각각인 것 같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루트의 경우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루트로 가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이에요..

다만 이 글에서는 제가 선호하는 루트를 이야기하면서 왜 그 루트를 선호하는지 조금씩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ㅎ



참고로 제 기억에 마지막보스를 처치하고 남은 시간을 봤을때..

빠르게 진행이 되는 경우.. 80여분이 남아있는 정도였고...

조금 더디게 진행이 되는 경우.. 70여분정도를 남겨놨던거 같아요..

혼자 진행할경우 보물상자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대략..

빠른 경우 50여분정도.. 그렇지않으면 60여분정도의 클리어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자.. 이제 그럼 맵을 한번 살펴볼까요?




(맵은 delcuz님의 게시글에 이쁘게 나와있는 사진이 있어서 빌려왔어요 ㅎ)


제가 선호하는 루트는...

A-B-C-E-D-F-D-E-D-I-J-O-L-K-I-H-A-B-C-E-마지막 보물상자의 순이에요...

제가 이 루트를 가는 이유는.. 마지막 보스를 잡고 상자를 열기전에 다른 분들을 모셔서 같이 상자를

열기때문에.. 편한 루트라기보다 가급적 유니크보스를 안건드리고 가는 루트를 선택했기 때문이구요..

추천하는 루트는...

A-B-C-E-F-G-D-E-F-I-(K-L-O-J-I)-H-A-B-C-E-마지막 보물상자의 순이에요 ㅎ

그 이유는 아래에 각 맵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 역시 그냥 제 나름대로의 생각에 의해.. 그리고 사정에 의해..

제게 있어 가장 편한 루트일뿐이니.. 참고정도만 하시고 자신에게 가장 편한 루트를 찿으시길 바랄게요 ㅎ



이 글은...

위의 루트를 기본으로 각 맵의 순서대로 그 맵에따른 공략 혹은 팁의 순서로 이어가도록 할거에요

그럼 A맵부터 하나씩 살펴보기로 할게요 ㅎ


1. A 맵



A맵의 경우 입장을 하면..

H로 가는 길목 쪽에 4마리의 몹 무리가 있고... A로 가는 길목 쪽에 4마리의 몹 무리가 있어요..

여기에서 H로 가기위해서는 두 그룹의 몹을 모두 잡아야하지만.. A로 가기위해서는 영상에 나와있는것처럼

A쪽에 모여있는 몹 4마리만 잡으면 H로 가는 길목의 몹은 잡지 않아도 B로 가는 길이 열려요 ㅎ

이곳에 채광 포인트가 있고.. 이 채광을 하기위해서는 H쪽에 있는 몹들이 나를 인식하게 되므로..

지금은 채광을 할 수 있어도 그냥 넘어갑니다.. 왜냐면 보물 상자를 열러 한번은 거쳐야하기때문에

채광이 필요하다면 그때 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가끔.. 조금 많이 낮은 확율로 미나리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곳에서 황미나리가 나오는 경우는 한번도 못본것 같아요 ㅎ

A구역의 무리에 있는 몹에게서 마하의 시련이 가끔씩 나오기도 합니다 ㅎ



2. B맵




B맵의 경우 올라가다보면 길목에 한 무리의 몹들(동영상 30초정도)이 나오는데 얘들은 살며시 무시해도 괜찮아요 ㅎ

그 아이들을 지나고나면 유니크몹인 모르그가 나오는 넓은 장소가 나타납니다(영상에 35초정도)

모르그를 잡고 갈것인지 나중에 잡을 것인지는 여러분의 판단이에요..

제 경우는 나중에 어시로 모실분들을 위해서 유니크몹은 보물상자 찿으러 오는길에 잡기때문에 거의 패스하는 편이에요

모르그를 잡고 진행하실 분들의 경우는 특별히 망설이실것 없이 모르그를 잡으시면 되겠고..

나중에 잡겠다 하시는 분들의 경우 몇가지 갈림길이 생겨요


왜냐면.. 이 부분은 그냥 몹을 잡지 않고 스킵이 가능하거든요 ㅎ

즉, 모르그를 나중에 잡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서 몹들이 나오든 말든 그냥 위로 올라가시면 돼요..

하지만 마하가 뜬다면..? 잡아야겠죠 ㅎ

단, A구역에서 이미 마하의 시련을 하셨다면 이 지역에 마하가 뜨더라도 구지 잡지않고 그대로

무시하고 진행하셔도 상관 없어요


모르그 지역에서 위로 올라가면... 또 한무리의 몹들과 만나게 되는데요(영상 1분10초부분)

이 지역 역시 스킵이 가능해요.. 즉, 몹을 잡지 않고 다음 맵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어떻게 가능한지는 영상을 보면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ㅎ

그냥 몹을 무시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신후 잠시 기다리시면 돼요..

단, 모르그가 나오는 지역에서 마하의 시련이 뜨면.. 마하가 사라질때까지 다음 맵으로 가는 포탈이 활성화되지

않기도 하는데.. 제 경험상.. 이때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대략 10초정도.. 최소한 몹잡는 시간보다는 빠를거라 생각해서

그래서 마하를 구지 할 필요가 없다면 그냥 가셔도 무관하다..라는 이야기를 한거에요





단, 영상에서 보면 타기전에 그냥 기다렸다 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공격모션을 취하면서 타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게 왜그러냐면.. 가끔.. 그램린들이 엘리베이터위로 올라오기도 하는데...

이 경우 바닥으로 빠져서.. 좁은 장소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몹들을 다 처리한후에 탈출을 해야만하는

상황이 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그램린들이 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위로 올라오는것을 방해(?)하는 거라 생각하시면 될듯 해요 ㅎ




3. C맵




C맵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한 무리의 몹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얘들의 경우 영상에서처럼 그냥 무시하고 사다리를 올라가시면 구지 몹을 잡지 않으셔도 넘어갈 수 있어요 ㅎ

두번째로, 영상에서 30초정도쯤보시면.. 날개 그램린들이 한 무리가 나오는데...

이 아이들 역시 무시하고 달려가면 잡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제 경우에는 한두마리를 남겨놓고

나머지는 모두 잡고 가요..ㅎ

사실 잡고간다기보다.. 검긍을 킨 상태에서의 크로스와 스매쉬 한두번이면 1~2마리정도 남기고 대충 죽거든요 ㅎ

잡을거면 다 잡던지.. 그냥 갈거면 그냥 가던지.. 왜 한두마리를 남겨요? 라고 묻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여기서 하나의 간단한 팁을 드릴게요..!!


달봉의 경우 몹을 전부 잡아버리면.. 나중에 다시 올때.. 몹들이 모두 리젠 되지만..

한 두마리정도의 몹을 남겨놓으면.. 다음에 다시 그 지역에 왔을때..

전체 몹이 아닌 지나갈때 잡지 않았던 한 두마리의 몹만이 리젠이 돼요...

이 이야기는 바로 아래서 다시 할테지만.. 그렇기 때문에 한 두마리만 남겨놓고 가는거에요 ㅎ

그럼.. 어차피 안잡고 가도 되는데 뭐하러.. 한두마리는 남겨놓느나면..

보스를 다 잡고 이 맵으로 다시 돌아왔을때.. 영상에서처럼 올라가는 길이라면 상관없는데

내려오는 길이라면 약간의 문제가 생기는게.. 무시하고 달리면 얘들이 쫓아와서...

포탈부근에서 걸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면 포탈이 활성화가 안돼요..ㅎ

물론, 항상 그런것도 아니고 조금만 기다리면 활성화 되는데.. 그럴때마다 꼭 에이..잡고올걸..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ㅎ

그냥 그런 생각이 드는게 싫어서 그렇게 하는거에요 ㅎㅎ;;

그냥.. 그때 가서 필요하면 잡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그램린들을 살포시 무시하고 가셔도 좋아요




자~ 그럼 다시.. 날개그램린들을 따돌리고 올라가면.. 바로 제단이 있어요..

여기서.. 우리가 한가지 해야할 일이 있어요..

영상을 보시면.. 1분정도에서.. B구역에서 그랬던것처럼 몹들을 무시하고 바로 E구역으로 올라가서

포탈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다시 내려와서 몹들을 잡죠..ㅎ



영상에서는 이렇게 스킵이 가능하다.. 라는 걸 보여드리기위해 일부러 한거구요..

위에서 말했듯이 해야할 일이 한가지가 남아있기때문에.... 여기는 이렇게 스킵을 하면 안돼요..ㅎ


자.. C구역의 제단에 올라오셨다면... 둘 중의 하나일거에요...

C구역의 제단에 나오는 몹들이 마하의 시련으로 나오는 경우.. 혹은 시련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

시련으로 나온다면 당연히 잡고 가야해요.. 오기전까지 마하를 한번이라도 했다면..

여기서 마하가 나올경우 2번의 마하를 클리어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단에서 나오는 몹들이 마하가 아닌 그냥 일반 몹이라면...?

나중에 우리는 원할하게 성물 3번을 바쳐서 성물때문에 맵을 헤매는 일이 없이

보물지도를 얻기위해 이 지역에 한번 더 올거에요...

그런데.. 아까 제가 위에서 그런 말씀을 드렸죠.. 해치우고 남은 몹들만 이곳에서 리젠이 된다고..

그 이야기는 바꿔말하면.. 새롭게 리젠이 되는 형태가 아니라.. 아까 나타났던 애들이 다시 리젠이 된다는이야기에요..
(이건.. 정확한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상 이렇게 생각해도 좋을만큼.. 이라고 제가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ㅎ)

즉, 지금 마하가 아닌 얘네들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을 때.. 다음에 마하를 하기위해 이 구역으로 온다면..

마하가 아닌 얘네들이 그대로 나타날 확율이 높아져요...

그럼 마하를 하기위해 다시 이 지역에 들리는 이유가 무색해지겠죠?ㅎ

그래서 이 구역에 있는 애들은 스킵이 가능하지만.. 마하로 나오든 일반몹으로 나오든 모두 잡고 가야해요...

그럴 경우 다음에 이 지역에 오면.. 제 경험상.. 100% 마하가 나와요 ㅎ

물론, 난 마하따위 필요없어!! 하시는 분이거나 나중에 해도 상관없어~ 하는 분들은 영상의 1분부터 시작하는것처럼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괜찮습니다 ㅎ



참고...

만약에..이 구역에서 몹 1마리만 남겨놓고 가게되면 어떻게 되나요? 라는 궁금증을 가지신 분이 계실거에요 ㅎ

몹을 한마리만 남겨놓고 넘어간후에.. 다음에 다시 이곳에 오면..그 한 몹만 재생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 하나만 남은 몹이 마하의 시련을 가지고 나타나면 어떻게 되나요?

특히나 색맞추기 마하같은걸로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몹이 나오자마자.. 몹 하나 뿐이라 색이 통일이 되어 있는 관계로 몹이 리젠되자마자 마하가 클리어가 됩니다..

단, 마하 클리어 메세지는 뜨지만.. 그에따른 성물이나 마하버프는 나오지 않아요..ㅎ

결과적으로 메세지는 클리어 메세지가 뜨지만.. 실제로는 클리어로 처리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겠죠




4. E맵..

이제 드디어 첫번째 보스네요 ㅎ







세이라의 경우 크게 세가지 패턴으로 나눌 수 있어요..

하나, 화살을 쏘는 패턴...

둘, 폭탄을 던지는 패턴...

셋, 몸을 비틀었다 회전하며 스매쉬류의 공격을 하는 패턴...



우선, 가장 중요하게 해야할 것은.. 폭탄을 쏘는 패턴의 선 모션을 아는 것이에요..

왜냐면.. 폭탄을 던질때.. 공격을 하다보면 내 공격에 폭탄이 터지면서 한 방에 죽을 수도 있거든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폭탄을 쏘는 패턴의 선모션은.. 아장아장~ 입니다..ㅎ

손을 가슴에 꼭 모으고 좌우로 아장아장~ 하죠.. ㅎ

이 모션때만 잠시.. 공격을 중단하고 뒤쪽으로 나와주시면 돼요

사실 뒤쪽으로 나올 필요도 없고..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해도 되는데.. 뒤쪽으로 나오라고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폭탄이 내 몸에 맞고 내 근처에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이러면 폭탄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딜하기가 어려워요.. 결국, 세이라가 폭탄에서 떨어질때까지 나 역시

거리를 두고 기다려야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죠 단지,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에요 ㅎ


화살을 쏘는 패턴의 경우.. 단발짜리.. 세발 연속.. 혹은 내가 아닌 폭탄에 화살을 쏴서 터트리는 경우...

등등이 있는데.. 멀리서 백래쉬로 반격할 수도 있지만.. 저는 조금 적극적인 공격방법을 선택했어요..


이비를 플레이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소소를 사용하면 발사체가 다른 스태프에비해 상당히 앞에 있어서

사거리는 길지만.. 바로 코앞에 있는 몹들은 맞지 않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있으실거에요...

세이라 역시.. 발사지점이 몸에서 조금 앞부분에 나와있는 관계로 몸에 바짝 붙어있으면.. 맞지 않아요 ㅎ


사실 세이라가 3연발 화살을 발사할때.. 세이라 자신도 뒤쪽으로 조금씩 밀리기때문에..

바짝 붙어서 공격을해서 첫발은 안맞았다고해도 두번째 화살은 맞기가 쉬운데..

벨라의 경우 2타스매쉬가 앞으로 전진하면서 할 수 있는 공격이기때문에.. 화살을 쏘는 타이밍에 맞춰서

2타스매쉬를 하면서 들어가면 첫발은 피하고.. 2타스매쉬 후속타인 거스티를 사용하면 회피와 동시에

또다시 공격이 가능하고 바로 2타스매쉬를 연속으로 하면 구지 회피모션을 취하지 않아도 회피를 하는 동시에

공격이 가능해요.. 더구나 3연발 후에는 긴시간동안 장전모션을 하기때문에 딜타임이 계속 이어지는 장점도 있구요 ㅎ


결과적으로.. 영상에서는 많이도 맞았지만.. ㅠㅠ

 

세이라가 폭탄을 던지는 모션만 구분해서 그때 잠시 멈추기만 한다면..

화살을 몇발을 쏘든 쉬지않고 세이라를 공격할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마지막으로 물약을 먹을 수 있는 타이밍을 이야기해보면...

첫째, 세이라가 3연발을 발사하고 재장전의 시간을 가질때...

1번의 물약을 먹을 시간적 여유가 있어요.. 세이라의 다음패턴에따라 2번을 먹을 수도 있는데..

만약 바로 화살쏘기같은 패턴이 나온다면 맞을 확율이 높아요...


둘째, 세이라가 폭탄을 던지기위해 아장아장~ 하고 있을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세이라의 폭탄은 내가.. 혹은 주위의 몹들이 폭탄을 건들지 않는 이상...

시간이 되기도 전에 터지는 일은 없어요... 그렇기에 세이라가 폭탄을 던지기위해 아장아장~ 하고 있을때..

물약을 한번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여유롭게 나와요 ㅎ


셋째, 세이라가 나에게서 꽤 멀리 떨어져 있을때...

제가 플레이할때.. 이런 경우가 나오는 때는 대부분.. 위치선정을 잘못해서.. 세이라가 폭탄들 근처에 있을때에요..

근접해서 공격하자니 폭탄때문에 못가겠고.. 이럴때는.. 아예 거리를 벌리고 윈드스탭으로 화살을 피하다보면..

세이라가 내쪽으로 슬금슬금~ 혹은 붕~ 하고 날아오거든요..ㅎ

이런 경우 세이라가 나에게 다가오다가 갑자기 멈춰서 공격을 하지는 않으니.. 세이라가 다가오는걸 확인하신후에

물약을 드시면 물약을 드실만한 시간이 충분히 나와요..ㅎ


단,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보스가 등장하고 주위에 잡몹들이 있을 경우...

이 경우에는 세이라가 던지는 폭탄을 잡몹들이 건들면서 펑~ 하고 터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게 폭탄이 한꺼번에 터지는거라 그런지.. 잘못맞으면 한방에 죽는 경우도 나오거든요...ㅎ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는 가급적.. 특히나 세이라 주위에 잡몹이 많다면...

뒤로 빠져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폭탄이 어느부분에 깔려있는지는 항상 인식하고 계시는것이..

말씀드렸듯이 세이라는 3연발 화살을 쏘면서 뒤쪽으로 조금씩 후퇴해하기때문에

가급적이면 던져진 폭탄을 내 등뒤로 하고.. 즉 세이라와 폭탄 사이에서 내가 딜을 하는 방법이

나중에 터질 폭탄 염려를 하지 않고 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죠 ㅎ

 

저는 이 위치를 잘 유지하지 못하는 편이지만.. ㅠㅠ

 

이 위치를 잘 유지하시면서.. 화살을 스매쉬로 피해들어가면서 딜이 익숙해지시면...

 

거의 쉴새없이 딜이 가능하다고 해도 좋을듯해요 ㅎ




저는.. 조금 발컨이라.. 2타스매쉬를 쓰면.. 위치를 잘 못잡겠어서..ㅠㅠ

2타스매쉬보다는 1타스매쉬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지만 2타스매쉬를 잘하시는 분들은 아마..

익숙해지시면 폭탄을 던질때 잠시 정도를 제외하고는 딱히 회피와 공격을 나눌 필요도 없이

거의 계속 딜이 가능한 수준으로 플레이 하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ㅎ




5. D맵..

D맵의 경우 지금은 특별히 이야기 할게 없어요..

스킵을 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몹을 다 잡아야 포탈이 활성화 되니까요..ㅎ

단, 다시 내려올때는 스킵이 가능해요.. 이건 있다가 다시 D맵으로 갈 때 말씀드릴게요



6. F맵... 베누칸







이건 싸우다가 죽었어요 ㅎ
왜 죽는지 보시면 창을 상대하시는데 조금 도움이 되실거 같아서..




일단, 베누칸의 경우 칼/창/도끼 이렇게 3가지 무기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고..

무기를 바꿀때마다 패턴도 바껴요..

어려운순으로 따지자면.. 창>도끼>칼의 순서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거 같아요...


우선, 칼의 패턴..

이 패턴의 경우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크로스로 모두 해결이 가능하기에..

스테관리만 잘하신다면.. 크로스후에 뒤에서 1타 혹은 2타스매쉬후에 다시 크로스..

이런 형태를 반복 하실 수 있어요...

가장 대응하기 쉬운 패턴이지만.. 아쉽게도 이 패턴에서는 여유롭게 물약을 먹을 만한 시간이 없어요 ㅎ

물론, 익숙해지면.. 못먹을 것도 없지만... 익숙해지고나서는 이 패턴에서 물약을 먹을 기회를 찿기보다는..

딜을 하는쪽으로 선택하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할것 같아요 일단 공격하다보면 한번은 베누칸이 다운되거든요 ㅎ



둘째로 도끼의 패턴...

아마..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는 창보다는 도끼쪽이 더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을거 같아요..

왜냐면.. 도끼의 패턴들이.. 두가지는 상당히 빠르게 일어나는 반면에 한가지는 굉장히 느리게 일어나거든요..


우선, 첫번째로.. 뒤로 물러나다가 한번찍고.. 점프해서 다시 찍는 패턴이 있어요..

물론, 크로스를 하면 되지만.. 선모션이 굉장히 빠른편이라.. 익숙하지 않은경우.. 스탠드자세를 하는 동시에

피격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거에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패턴의 경우에는 급작스럽게 나오지는 않아요..

이 패턴은 항상.. 뒤로 주춤거리며 조금 이동을 하는듯하다가 나오거든요..

즉, 물러나는 모션이 없다면.. 이 패턴은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에요..

그러니까..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경우에는 칼패턴처럼 계속해서 공격하다가 타이밍에 맞춰 크로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평타 혹은 뒷면에서 스매쉬로 검의 긍지를 모은 후.. 대기하면서 베누칸의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대응할 준비를

하는쪽이 좋아요 ㅎ 즉.. 이 패턴처럼.. 베누칸이 뒤로 슬금슬금 한다.. 하면 바로 이 패턴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니까..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계시면 되겠죠


두번째로.. 뒤를 견제하는 옆휘두르기가 있는데요..

이 선모션이 상당히 빠른 편이라.. 익숙해지지 않으면 구분하기가 힘들어요...

물론, 조금 익숙해지면 선모션도 보이고 이 패턴이 자주 나오는 경우가 유저를 향해 몸을 돌리다가 갑자기

옆휘두르기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해서 공격하는 도중에 크로스로 반격할

 

수도 있지만 그게 익숙해지기 전에는.. 이 역시 상당히 빠르게 시작되는 패턴이니만큼..

 

칼패턴 처럼 공격하면서 베누칸의 상황에 대처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긍지를 켜고 기다리면서 베누칸의 공격을 보면서 반격한다..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상대하시면 될거 같아요..



도끼패턴의 경우 칼모션에비해 선모션은 빠른반면 후딜이 꽤 긴편이기에...

베누칸의 공격이후 빠르게 뒤쪽으로 거리를 벌리고 물약을 마시면 물약을 먹을 시간이 나와요..

물론, 얼만큼 빠르게 얼마나 거리를 벌리는가가 중요하긴하지만 어느정도 거리만 있다면...

베누칸의 후딜에 뒤를 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내게 달려오는 시간까지하면 물약을 먹고 회피를 할 시간적 여유는

충분히 있어요 ㅎ



마지막으로 창패턴...

창패턴을 제가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건.. 찌르기의 경우 난 분명 앞을 보고 있는것 같은데 크로스가 되지 않고..

피격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때문이에요.. ㅎ

물론, 달려들면서 싸우기보다 여유를 가지고 거리를 둬가며 싸우면 어려울 것은 없지만...

방어력이 낮은 입장에서 한번씩 피격당하는건 굉장히 신경쓰이거든요..ㅎ


창패턴의 경우는 확실하게 물약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

바로 창을 2번 던지는 패턴인데요...

이 패턴의 경우 항상.. 뒤쪽으로 점프를 한 후에... 창을 한번.. 그리고 두번 던집니다..

그리고나서는 거리가 떨어져있으면 높은 확율로 다시 똑같은 창던지기 패턴을 하거든요...

베누칸이 뒤로 점프를 하면.. 거리를 벌리고.. 창을 던질때쯤.. 옆으로 빠르게 이동한 후에 물약을 드시면...

충분히 물약을 드실 수 있고.. 이 패턴을 반복할때마다 물약을 한번씩 드실 수 있어요 ㅎ

만약.. 한번만 던지고 달려온다면... 패턴의 특성상 뒤로 물러나서 창을 던지기때문에..

이미 나와의 거리는 충분히 벌어져있고.. 내게 다가오는 시간동안 여유롭게 물약을 마실 수 있어요..

물약을 마실 필요가 없을때 이 패턴이 나온다면... 백래쉬로 반사할 수도 있구요 ㅎ

백래쉬로 반사할 경우.. 2개를 각각 반사시킬 여유는 없지만...

첫번째 창을 던질때 살짝만 옆으로 피하고 그 창이 내 옆을 지나가는 순간 백래쉬를 하시면...

내 옆으로 지나가는 첫번째 창과.. 내 앞으로 날아오는 두번째 창..

 

2개의 창을 모두 동시에 백래쉬로 날려버릴 수 있어요 ㅎ




7. G맵... 무스펠







무스펠의 경우...

특히나 방어력이 낮다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스펠 자체보다는..

시작할때 무스펠과 같이 나오는 잡몹들이 더 문제가 될거라 생각해요 ㅎ


이 경우.. 조금 익숙해지시면 무스펠과 직접 상대하면서 크로스와 더블크로스로 잡몹들도 같이

상대해 나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경우는 조금 안전하게 무스펠의 주위를 돌면서 무스펠의 공격이

잡몹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주위의 몹이 어느정도 정리되기를 기다리는 편이 좋아요


무스펠과 거리를 어느정도 유지하다보면 대부분 해머를 집어던지고 주먹으로 싸우는 패턴을 보이는데..

이때 땅에 찍는 모션이라든지.. 아니면 주먹을 내뻗는 공격등을 주위의 몹들에게 적중 시킬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적당히 죽을만하다 싶은 몹들이나 작은 몹들을 하나씩 처리해나가면 괜찮을거 같아요..



이렇게 잡몹들을 모두 처리하고 나면...

무스펠과 1:1로 싸우게 되는데.. 무스펠의 패턴이 거의 모두 크로스가 통하기때문에..

여기 역시 스테관리만 잘하신다면 큰 어려움은 없으실거에요..

단, 딱 한가지.. 해머를 던지고나서 주먹을 내뻗는 패턴의 경우는 크로스가 먹히지 않아요..

패턴자체는 선모션도 길고 동작도 커서 쉽게 알아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앞으로 전진하면서 공격하는 형태라 그런지

영상에서도 나온것처럼 옆으로 피하려면 무스펠에게 걸려서 피하지 못하고 맞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거든요..

그렇기때문에.. 무스펠이 해머를 집어던지고 난 이후에는.. 해머를 들고 있을때와는 다르게..

약간의 거리를 두고 무스펠의 패턴을 피하고 공격한후에 다시 거리를 어느정도 두는 형태로 전투를

진행하시는게 안전해요...


단, 이제 어느정도 패턴들에 익숙해졌다면.. 이렇게 거리를 두면서 소극적으로 대처하지않고..

근접해서 공격하면서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그게 뭐냐면.. 조금 일찍 회피를 하는거에요 ㅎ

대체로 무스펠이 주먹을 뒤로 하고 달려오면서 내뻗기 직전에 혹은 주먹을 뒤로하고 달려오는 순간에 회피를

하실텐데.. 무스펠이 주먹을 뒤로하고 달려들기 직전에 먼저 회피를 해버리면 무스펠에게 막히기전에 회피를

할 수 있어요


물약을 마실 수 있는 시간은..

첫째로 무스펠이 던진 해머를 집기전에 혼자 쿵쿵거리며 화를 내고 있을 때...

이때는 좋은 딜타임이기도 하지만 물약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해요 ㅎ

혼자서 화내다가 해머를 집으러 가기때문에 2~3번정도 물약을 드실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요


둘째로 해머를 들고 있는 패턴중에 몸통 박치기로 돌진하고나서 해머를 앞으로 쭉~ 뻗는 공격을 할때..

돌진 패턴을 크로스로 반격한 이후에.. 무스펠이 앞으로 휘두르는 공격을 할 타이밍에 물약을 마실 시간이 있어요

그러니까 무스펠의 돌진을 크로스로 반격하고나서 바로 물약을 먹으면 여유롭게 물약을 먹을 시간이 나와요


해머없이 맨주먹으로 싸우는 패턴들의 경우 거리만 유지하고 있다면 특별히 회피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없고..

해머를 가지고 있는 경우 돌진패턴이 종종 나오므로 그 패턴마다 꾸준히 물약을 드시면서 여유롭게 상대를 하시면

그리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ㅎ



8.. 다시 D맵...





이번에는 아까 올라올때와는 반대로.. 몹들을 스킵할 수가 있어요..

이곳은 마하가 나오는 곳도 아니니까.. 그냥 그대로 달려주시면 돼요 ㅎ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그램린 무리가 나와요..

물론, 이 그램린 무리 역시 무시하고 갈 수도 있지만.. 아마도.. 끝까지 쫓아오는 몇 마리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 몇 마리를 상대하다보면 어느새 슬금슬금 다른 녀석들도 가까이 오고...

그래서 이쪽 그램린 부분은 스킵보다는 잡고가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ㅎ


마지막으로 영상에서 1분 40초정도에 보시면...

I맵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다시 C맵으로 가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건 아까 C맵에서 이야기한바와 같이.. 마하의 시련을 하기위해 잠시 C맵에 다녀오는거에요


보통, 여기까지 오셨으면...

마하를 한번했거나.. 아니면 한번도 못했거나... 둘 중에 하나가 대부분일 거에요..

F맵에서 베누칸나오기전 잡몹에게서 마하가 나올때도 있어서.. 만약 아직까지 그 버프가

남아있다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거에요 그것을 처리할겸.. 새로운 마하를 해결할 겸..

잠시 들렸다가면 조금은 편하겠죠? ㅎ


만약, 지금까지 한번도 마하가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면 지금 C에서 마하를 한번하고...

I에서 보스를 잡은 후에.. 다시 D를거쳐서 C로 이동후에 마하를 다시한번하면..

그걸로 벌써 2번이기에 마하때문에 맵을 헤매거나 보물상자를 먹으러가는 루트가 이상해지는 일은

거의 없으실거에요


마지막으로.. 다음 맵에서 나올 키몬이 상대하기가 껄끄럽다면..

이곳에서 먹은 성물을 이곳 제단에 바치지말고.. I로 이동해서 키몬과 상대할때까지 유지시키면...

키몬과 상대하실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수도 있으며.. 키몬을 잡은 후에는 I에도 제단이 있으니

그곳에 성물을 가져다 놓으시면 될거에요



9. I 맵.. 키몬...








사실.. 키몬의 경우 변신을 권유 합니다..ㅎ

저 역시 거의 대부분 변신을 하는 편이구요...

그 이유는 다른 몹들과 달리 내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기는 조금 어려운 몹이에요...

물론, 접근해서 공격할 수도 있지만 그럴경우 크로스로 반격할 수 없는 콩콩 패턴이 자주 나오고..

이 때는 피하는 방법밖에 없기때문에... 결과적으로 계속해서 거리를 두고 콩콩이 아닌 돌진 패턴을 유도해서

싸워야하거든요.. 당연히 그만큼 시간도 걸리고 하기때문에 저는 여기서 변신을 쓰는 편이에요 ㅎ



그래도.. 어떤 식으로 플레이하는지는 한번 봐야겠죠? ㅎ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크로스로 반격 혹은 회피할 수 없는 콩콩패턴을 캐치해내는 일이에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돌진형의 공격과는 다르게 콩콩으로 공격하는 경우는 그게 2번 콩콩이든..

5회 콩콩이든.. 드릴을 자신의머리위로 높게 들어올렸다가 내리찍으면서 공격이 시작돼요...

그러므로 드릴을 높게 들어올렸다싶을때에는 윈드스탭으로 키몬의 등뒤쪽으로 넘어간다는 느낌으로

윈드스탭을 하면 2연타 콩콩의 경우에는 특별한 회피없이 피할 수 있고.. 5연타 콩콩의 경우에는

첫번째 회피후 다음 콩콩이 올때까지 다시 회피할 여유가 주어져요



이곳이 특별히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아마 그 첫번째가 콩콩때문일테고...

두번째가 물약을 먹을만한 시간이 없다는 점일거에요...


확실히 물약을 먹을 만한 시간은 없지만... 그렇지만 물약을 먹을 시간을 만들 수는 있어요 ㅎ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콩콩의 공격을 하고나서 플레이어가 키몬과의 거리를 적당히 벌리면..

아주 높은 확율로 유도성이 강하고 긴 돌진패턴을 써요..(패턴확인은 다른 돌진패턴에비해 준비시간이 길고..

드릴을 옆으로 들어올렸다가 돌진을해요 )


바로 이 패턴의 돌진거리가 길다는 점을 이용해서 장거리 돌진패턴을 준비한다면 가까이 다가가서 크로스로

반격을 하는거에요.. 그럼 나는 크로스로 키몬이 돌진하는 반대방향으로 이동하고.. 키몬의 경우는 패턴자체가

길게 이동하는 장거리 돌진패턴이기때문에 나와 키몬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질 수밖에 없죠...

이 거리를 좁히기위해 키몬은 다가올거에요 이 때가 안전하게 물약을 먹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에요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키몬이 콩콩패턴을 쓴다면.. 회피후 가급적 키몬과의 거리를 멀리 유지한다...

콩콩패턴이후 유저와의 거리가 멀어지면 키몬은 높은 확율로 장거리 돌진 패턴을 쓴다..

이때.. 크로스로 돌진을 피하면서 최대한 거리를 벌리고 바로 물약을 마시면 키몬이 다가오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안전하게 물약을 먹을 수 있다.. 정도가 될거 같네요 ㅎ




자.. 여기까지 했으면 이제 보스를 하나를 남겨두고 있을거에요...

이제 여기서 J로 갈것인가.. k로 갈것인가.. 하는 갈림길에 서게 돼요...



여기에서 저는 비록 어시로 오실분들때문에 J로 가지만... 제가 K루트를 추천하는 이유는...

만약. 여기서 이미 I와 H의 보물상자가 모두 나왔다면.. I의 보물상자와 잠시 H로가서 H의 보물상자까지 먹고오면..

아마 대부분의 경우 마지막 보물상자를 제외하고는 다시 I와 H에 올 일은 없을거에요 ㅎ

그렇게 I와 H의 보물상자를 먹었다면.. 이제는 확연히 K로 가는 길이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K-L-O를 거쳐서 J로 내려오는 경우... J에서 I로 넘어가게되면.. 바로 앞에..

D로 갈 수 있는 포탈이 있거든요.. 이미 보물 상자를 먹어서 I와 H에 갈 필요가 없어진 지금..

D-C로 이동해서 빠르게 다음 보물 상자에 접근 할 수 있고.. H-A를 거쳐서 올라갔다 내려올때..

다시 A의 몹이 리젠되는 상황을 보지 않아도 되니까요...


두번째로 K루트를 추천하는 이유는....

L맵에 있는 몹들의 경우 J루트로 가든.. K루트로 가든.. 어떤 방향으로 가도 스킵할 수가 없고.. 모두 잡아야해요..

하지만.. K맵이나 J맵의 경우는 어떻게 이동하느냐에따라 스킵이 가능하거든요...

K맵의 경우 한두마리 몹을 잡아야하는 경우는 생길수 있으나.. 올라가는 경우든 내려가는 경우든 스킵이 가능해요..

반면, J맵은 내려가는 길은 스킵이 가능한데 올라가는 길은 스킵이 불가능해요..

포탈 바로 앞에서 몹이 나오니까요.. ㅎ


어차피 L에 있는 몹들은 모두 잡아야한다면... 스킵을 할 수 있는 K루트의 경우가 더 빠르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K루트로 오면 I와 H의 상자를 미리 먹었을 경우 바로 D로 이동할 수있는 최단 거리가

나오기때문이에요 그렇기때문에 저는 위와 같이 L로 가는 루트를 추천하고 싶어요 ㅎ




이제 마지막으로 O맵 하나 남았네요 ㅎ









마지막 보스의 경우는..

우선, 시작을 하면.. 90%의 확율로 버섯을 불러내는 패턴으로 시작을 해요..

그러므로 시작하자마자부터 버섯을 불러내는 패턴이 끝날때까지 유용한 딜타임을 얻을 수 있어요..ㅎ

문제는 나머지 10%정도가 버섯을 불러내지않고 유저를 공격하는 패턴을 보인다는건데...

이 부분은 다행스럽게도 미리 알 수가 있어요


시작하자마자 마르칸의 뒤쪽으로가서 딜을 해요..

딜을 하다보면 보스가 둘중의 하나의 패턴을 보일거에요..

첫번째로 버섯을 불러내는 패턴.. 이 경우에는 버섯을 다 불러낼때까지 마음껏 딜을 해주시면 돼요~

하지만 버섯을 불러내지않고 나를 향해 돌아보려한다면..?

그렇다면 버섯불러내기 공격이 아닌 다른 패턴이 나온다는 이야기에요

거의 대부분 버섯을 불러내는 걸로 시작을 하지만 만약.. 이렇게 나를 바라볼때는 다른 공격을 한다고 생각하시면돼요



마르칸 역시 대부분 크로스가 가능하지만.. 몇가지 주의해야할 점이 있어요..

첫째, 쿵쿵~ 하고 발로 두번 밟는 패턴의 경우...

이 패턴은 한번하고 멈추거나.. 혹은 두번을 연속으로 하거나.. 둘중에 하나라...

첫번째 쿵쿵하는 패턴을 크로스로 반격하고 나서 가만히 있거나 마르칸을 향해 다가가면

두번 연속으로 쿵쿵~ 하고 밟는 경우 피격당하게될 확율이 아주 높아요..

그렇기에 이 패턴에서는 조금 안전하게 크로스를 한 후에.. 마르칸과 멀어지는 쪽으로 윈드스탭을 쓰는것이 안전해요..

만약.. 한번만 밟기를 하고멈추면 다가가서 1타 혹은 2타스매쉬로 딜을 하시면 되고...

두번 밟기가 나올경우 이미 윈드스탭으로 멀어졌으므로 피격은 당하지 않을테고.. 윈드스탭후 거스티를 쓰게되면

딱~ 좋은 타이밍에 바로 앞까지 와준 마르칸을 공격할 수 있어요 ㅎ



둘째, 마르칸의 2회전 구르기...

이 구르기의 경우 역시.. 크로스로 반격과 동시에 회피가 가능하지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크로스시에.. 연속으로 크로스와 더블크로스를 쓰면 그 사이에 피격을 당하는 경우가 생겨요..

그래서 항상.. 이 패턴에 크로스를 할때는.. 크로스와 더블크로스 사이에 약간의 시간간격을 두시면 피격당하지

않으면서 크로스를 하실 수 있어요 ㅎ



마르칸에서 물약을 마실 수 있는 타이밍은...

마르칸이 온 몸으로 덮치는 패턴이 나왔을 경우.. 크로스로 반격하고 바로 물약을 마시면 충분히 여유가 돼요..

둘째로, 마르칸이 버섯을 불러내는 모션을 할때.. 이때는 유용한 딜타임도 되지만 물약을 마시기 좋은 시간도 돼요

단, 마르칸이 버섯을 불러내는 패턴이 아닌.. 버섯을 없애는 패턴을 할경우..(바닥에 이펙트가 생기고 이때

마르칸에게 붙어있으면 피격당해요 ㅎ)에는 거리가 충분히 떨어져있지 않은이상.. 물약을 마시면 안돼요..

이 패턴은 버섯을 불러내는 패턴에 비해 상당히 짧거든요.. 거리가 조금 떨어져있다면 이동을 하거나 다른 공격을

하는 틈에 물약을 마실수 있을수도 있지만 가까이 있을 경우에는 피격당할 확율이 높아요..

마지막으로.. 2연속 회전공격을 할때.. 크로스로 피하는 것이 아니라 윈드스탭으로 피한 후.. 물약을 마시기...

아마도 이 정도가 물약을 마시기에 안전한 타이밍이라 생각해요..



지금까지 전반적인 달봉 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어요...

전체적으로 물약마실 수 있는 타이밍을 확실히 알고있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상대를 하면...

충분히 상대할만한 보스들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같은 숙련도로 비교했을 때.. 15k와 18k를 비교하기는 어려울테고..

당연히 피하면서 공격하는것보다 그냥 맞으면서 공격하는쪽이 훨씬 빠르게 보스를 잡을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전체적인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전반적으로 보스하나하나 잡는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은 편이에요..

즉, 일정스펙만 된다면.. 각 보스를 클리어하는 클리어타임의 차이가 스펙의 차이에비해 그리 크지는 않다는거에요..

그리고 몇개의 여가를 쓸 생각을 하고 가신다면.. 그리고 차근차근 여유있게 플레이를 하시다보면..

 

아마도 생각만큼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는 생각을 하실거라 생각해요..





처음에 이야기 했듯이...

 

이런 글을 공략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어떤 패턴에 어떻게 대응하는 것을 알려주는 그런 글도 아니고...

 

뭔가 새로운 것들을 알려주는 내용의 글도 아닌데다...

 

그렇다고 제가 잘하는 것도 아니기에... 조금 창피한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한번 이런 글을 올려보고 싶었어요 ㅎ

 

 

 

음... 하고 싶은 이야기는 훨씬 많은데...

 

쓰고보니까.. 빼먹은 이야기도 많고.. 엉뚱한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은것만 같지만..

 

그래도 이런 글을 한번 써봤다는데 의의를.. 두.. 두고 싶어요 ㅎ

 

 

길기만 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ㅎ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