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11일에 아시아섭 실버에서 헤매던 하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늘 23일 전설 6900등 달긴 달았는데 하면서 느낀점이 있어 대충 후기 남겨봅니다.

 아시아섭이 북미섭에 비해 좀 다르다고 느낀점은...

 * 커스텀덱, 실험용덱등 이른바 똥덱 비율이 전설 올라가는 구간까지 거의 전혀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안보였습니다. 북미는 의외로 그런 괴상한 덱들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느껴지네요 (북미섭 10년차 아시아섭 3주차라 비교할 사료가 말이 안되지만요)

 * 승부에 훨씬 끈질긴점이 달랐습니다. 이것도 보통 기울어졌다 싶으면 나가는 비율이 훨씬 낮고 끝까지 발견메타로 일발역전을 많이 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동안 비취도적덱이 판치던 시기여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 한글 아이디보다 한자 아이디, 영어 아이디를 더 많이 만났다. 당연히 우리나라분들도 영어 아이디 쓰시는분들 많겠지만 일단 한자 아이디, 일본어 아이디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고요 다양성(?)측면에서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밧줄 태우는 사람은 두 명인가 본 것 같아요

 * 제 승률이 처참해서 제로에서 시작해서 전설 달때까지 쓰랄 200승이나 했네요. 51% 승률로 보면 엄청 피터지게 했습니다. 헉헉 (트래커 사용 안함)

 어찌저찌 옵치 넥슨 서버 때문에 찐하게 돌겜까지 아시아섭 투어하고 가는데 그래도 황금카드 떡칠(500승캐)된 고향 북미섭으로 돌아가야겠어요. 재미적인 측면이 저는 북미랑 더 맞다고 느낍니다.

 돌아가서 악사 죽기 1000승 채우는걸 목표로 해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