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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15:10
조회: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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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인지 버그인지 아님 원래 겜 프로그래밍인지 고수분들의 조언 좀 구합니다.하스 사제를 주직업으로 하는 유저입니다. 한지는 좀 됐는데 실력은 별로예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항상 하스를 하면 겪게 되는 몇가지 극복이 안되는 문제로 몇번씩 접고 다시 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크게 2가지 대전중에 당하게 되는 상황인데요.
첫째는 상대가 초반 카드 선택과 1턴부터 받는 카드가 시나리오처럼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경우 입니다..
뭐 어쩌다 로테이션으로 돌다보면 만날수도 있죠. 근데 문제는 연타로 한 3번 정도 계속 만나게 된다는 거죠.
내가 어떤 카드를 들던 상관이 없어요..오직 본인이 짜온 시나리오대로 카드를 진행시키면 힘을 못써보고 당해요. 비용과 스킬이 최적화 되어 있어서 어떤 방법으로도 대응이 되지 않습니다. 신기한 건 항상 상대가 후턴일때 이런일이 발생하고 이건 직업에 관계없이 이런 유저 만나기만 하면 대책이 없다는거죠.
두번째는 내가 가진 특정성격의 카드들이 안 나오는 경우인데요. 앞에 저런 일을 하루에도 몇번씩 당하니까 (뭐 징검다리로 한번 쉬고 한두번 만나는 건 그러려니 하고 아예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나름 열이 받아서 아예 그에 대응하는 카드들로 극단적인 덱 구성을 하게되면 이번엔 그 카드들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스 하면서 카드 꼬이는 경우는 많이 당해보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는데 특정 카드들이 나오지 않는 건 이상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이 겜의 카드 분배가 확률이 맞다면 30장에 한 장 있는 카드 보단 2장 있는 카드가 그래도 확률이 조금이라도 나아야 정상이 아닌가요 ? 근데 도발카드 6장을 넣어도 20턴까지 한 장도 안 나오는기도 하고 광역스킬이나 광역스킬을 가진 하수인 카드가 아예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침묵이나 침묵스킬을 가진 하수인 카드가 안 나오기도 하고...... 등등등등.....(전 극단적인 덱 구성을 할땐 한 성격의 카드를 기본 6장 이상씩 포함는 덱 구성을 합니다.) 마치 상대가 카드를 조정하는 것처럼 필요한 카드가 안 나오는 경우가 몇판씩 연속 됩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카드가 나와도 지금 상황에서 사용할 수가 없는 카드들이 계속 나온다는 말도 됩니다. 요즘 많이 당하는 건 흑마 무기카드때 무기파괴 안 나오는 경우랑 주술이 전설 쓸때까지 덱에 있는 마법카드들만 주구장창 나오는 경우입니다. 정상적인 프로그래밍에 의한 확률적인 로테이션이라면 이런 경우가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되는게 이상하지 않은가요 ?
문제는 이런 상황이 보통 심하면 3-4판씩 연속된다는 건데 정말 겜하다 맨붕 옵니다..
인벤 덱을 구경하면서 그런 완벽한 덱 구성이 가능한가 찾아봤지만 아직 제가 확인한 바로는 그런 덱을 올려주신 분들은 안 계시더라구요.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지 고수분들 조언 좀
p.s 예전엔 카드선택과 1턴부터 나오는 카드가 완벽한 상황을 많이 만났는데 요즘은 내 필요 카드가 절대 나오지 않는 상황을 더 자주 더 연속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p.s 성기사 5턴안에 1턴 반딧불 정령 2턴 정의로운 수호자, 힘축 3,4턴 테러닥스 5턴 정의로운 수호자외 보호막 하수인 1턴만 다를뿐 나머지 항상 동일합니다. 홀수 짝수는 의미가 없어요..이미. 사실 1턴은 뭐가 나오던 2턴 힘축용이라 5턴 수호자 이후는 쓸 필요가 없어서 생략합니다. 이 패턴 계속 만나는데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 하루에 한번 두번은 뭐 좋은 덱이니까 만날수 있다 생각한다고 치고 이렇게 계속 카드 순서까지 동일한 패턴을 여러번 만나는게 확률적으로 가능이나 한 일인가요 ?
이 얘들 만나면 황혼파괴자 절대 안 나옵니다. 그렇다고 테러닥스 막는다고 침묵 들고 들어가면 황혼파괴자는 물론 신축도 안 나옵니다..절대 한마디로 바닥정리를 할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이 한 패턴 보고 덱을 구성할 수도 없고..좋은 방법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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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그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