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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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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릿산 넣고 게임해본 소감![]() 일단 장단점을 비교하자면 장점 : 1. 2턴살면 게임도 터지고 상대 멘탈도 터진다. 2. 1.의 이유로 안살려두기 위해 온갖수를 다쓴다. 같은 6코인 우리의 방로리를 본다면 굳이 살려놔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타우릿산은 살려두면 크게 문제가 되기때문에 제압기 또는 불공평한 하수인 교환을 유도할 수 있다. = 보이지않는 도발+ 마법까지 막아줌 ㄱㅇㄷ 3. 모두가 사기라고 생각하는 실바난투 4. 제압기가 전부 0코가 된다. 이게 왜 사기냐면.. 타우릿산을 안넣는 전사의 경우 상대가 7코에 박붐같은 큰 하수인을 내면 맞붐을 하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고 정리를 하면 템포가 한탐 늦어질 수 밖에 없는데 타우릿산을 쓰면 박붐을 내고 방밀이나 마격까지 칠 수 있기 때문에 7코이상부터 하수인내는게 꼬일일도 없고 필드도 확실히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전사의 약속된 10마나인 감독관 그롬을쓰고 방밀로 도발하수인을 밀어버릴수있습니다. 이게 드루나 성기사 상대로 상당히 꿀이에요 ㅋㅋ 5. 몇가지 말도 안되는 콤보가 가능해진다. 일단 감독관아버지만 있는 상태에서 1턴을 살면 나중에 이글거리는 도끼까지 차서 한턴에 15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게 참 사기인게 힐 수단이 없는 법사나 냥꾼을 상대로 그냥 9코에 알렉을 써버리고 10턴에 도발안나오면 게임이 끝난다는 겁니다. 아니면 방밀이 0코가 되다보니 그롬마쉬내고 방어도 쌓고 방밀로 자기 그롬치면 감독관이나 죽빨없이도 격노가 가능해진다는 거? 다른 예로는 타우릿산 2턴살고 죽빨을 찬다거나.. 써보면 유용한 콤보가 자주 나옵니다. 6. 고코 하수인 하나 더넣으면 초반핸드가 자주꼬이고 저코하수인을 넣으면 덱파워가 부족하다 할때 넣으면 로데브+@정도의 효율은 보는것 같습니다. 단점 : 1. 사제한테 뺏기면 기분나쁩니다. 2. 다른 직업은 코스트가 내려가면 하수인 2-3마리 더낼수있지만 전사는 막 3코씩 내려가는거 아니면 어차피 1마리내는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아물론 방로리랑 썩은위액 같이내면 기분이 참 좋긴함) 3. 다른 6코라인과 비교해봤을때 필드유지에는 큰 도움이 안되긴 합니다. 흑기사는 도발하나 썰면서나가고 케른은 45짜리가 두번나가고 토쉴리는 5뎀짜리를 처리하고도 체력2가 남고 기계부품까지 주지만 타우릿산은 그냥 나갓다 화염구같은거 맞으면 필드 여전히뺏기고 힘든건 마찬가지니까요. 4. 손패딸리는 후반에 나오면 있으나 마나한 카드다. 근데 어차피 사제가 뺏어갈 방법도 말도안되는 축소축소 교회누나나 정배밖에 없고 (정배당하면 이득이죠), 코스트 낮아져서 하수인을 더 낼수 있는건 아니지만 위의 장점에서 말했듯이 제압기로 상대 하수인 끊으면서 나갈 수 있고, 흑기사는 조건부카드에 케른은 침묵맞으면 바보되고 토쉴리는 왜안쓰는지 모르겟네 개꿀인데 이니까 뭐 개인적으로 10게임중에 4게임은 이득보고 3게임은 캐리하고 3게임은 안나오거나 별로 영향을 안주는 것 같은 카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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