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임이건 오버밸런스는 있기마련인데
특히 tcg류가 그게 심한게 
카드의 수집욕을 자극시켜 게임을 유지하기 때문인데

이런류 게임이 밸런스 패치가 정말 힘들다,
어떤 카드가 어떤 카드보다 분명히 좋은 점이 있어야
그 카드를 가지고 싶고 쓰고 싶지 않겠는가?

모든 카드의 밸류값이 완벽히 같다면
그 시점에서 이미 그건 카드게임이 아니다

그리고 물론 더 높은 밸류를 가진 카드를 운용하는 
유행 덱들이 어떤 tcg건  있기 마련이고
카드가 추가되거나 수정되었을때 

분명 피해자와 수혜자는 있기 마련이고 
그런일이 있을 때마다 징징대면 끝이 없다

그냥 블리자드를 기다리란 말은 하고 싶지 않다 
근데 좀 적당히 징징대면 좋겠다, 
많은 패치가 없는데도 어떤 카드들이 계속 재조명 되고
재평가 된다는건 심각할 정도의 오버밸런스 카드는 
존재하지 않다는 반증이다 

Ps.모바일로 써서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겠다만
토론이나 건의는 건의에서 깔끔하게 끝내자 
짜증내고 욕한다고 달라질거 하나도 없다 
그만 징징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