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풀 상대로 턴 버는 건 아무 의미가 없는 게, 개풀 자체가 8턴 이상 넘어가야 한번에 치고 들어오는건데

 

그 사이, 그러니까 1턴부터 8턴 넘어까지는 냥꾼이 할거라곤 고정사격으로 영웅 딜 넣어주고 필드에 도발이나

 

쎈 하수인 올라오는 거 주문으로 잡아주는 거 밖에 없는데 이 사이에 어보미가 올라오든 뭘 하든 어차피 그동안에

 

할 거 없는 냥꾼한테 무슨 턴을 벌어 준다는 소리야?

 

 

어보미가 턴 벌어주는 건 멀록덱에서나 통하는 얘기지. 멀록덱은 빠르게 몰아 쳐야 하는데 어보미가 그걸 막아주니까

 

 

근데 개풀은 초반에 몰아 치는 게 아니라 오히려 8턴 이후의 늦은 타이밍에 한 턴에 몰아치는데 그 사이에 어보미가

 

나와서 무슨 턴을 벌엌ㅋㅋㅋㅋㅋㅋㅋ

 

 

 

머리 나쁜 애들을 위해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어보미가 나오든 말든 개풀 나오는 타이밍은 똑같아. 아무 하등 상관이 없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면 잘 생각해봐.

 

어보미가 나와도, 안 나와도, 개풀 핸드가 맞춰지면 바로 나오는거고, 안 맞춰 지면 늦게 나오는거고.

 

필드에서 어보미의 존재 유무는 개풀 타이밍하고 아무 상관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