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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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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개체수&광역 성기사일퀘도 깰 겸 성기사를 골랐습니다.
요새 성기사가 안좋다고 하지만, 무리를 해서라도 필드를 먹을 수 있는 하수인 (죽메 또는 천보)을 집고, 그게 아니면 하다못해 개체수로 확 밀어버리면 어떻게든 버프를 바를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입니다. 그리고 다개체로 인해 상대의 손이 여러번 가면 상대의 보드를 무시하고 명치를 달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덱 구성 기보로 들어가겠습니다. 1.단검 곡예사 1번과 2번 중에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성기사는 다량의 토큰을 뱉을 수 있는 카드들이 많습니다. 또한 버프카드가 강력해 토큰 하수인이 나오면 상대의 손이 여러번 가서 제거하지 않는 이상 토큰에 버프를 발라 이득을 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단검 자체로는 2/2라는 약한 스탯이라 2코에 혼자 나가면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혼의 비룡은 1,2,3,4 플레이를 하더라도 제 스탯으로 나가고, 혹여나 중간에 코스트가 꼬이면 카드가 핸드에 쌓이고 템포는 뒤지지만, 비룡이 좋은 스탯으로 나가 2:1 교환을 함과 동시에 템포를 다시 맞춰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나오면 좋지 않은 스탯이 되며, 그로 인해 4코스트지만 첫 핸드에 들고 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하수인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성기사는 직업카드에 용족이 있어서 용 시너지를 낼 수 있어 괜찮은 카드입니다. 종합하면 둘 다 장단점이 있는데, 성기사라서 제법 어울리는 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종족 시너지는 믿지 않는 편이라 단검을 집었습니다. 근데 향후 픽을 보면 비룡을 집을걸... 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2. 낡은 치유로봇 보쓴꼬는 2코 하수인의 존엄입니다. 무조건 집읍시다. 다다익선입니다. 8장 집어도 좋습니다. 성기사가 약해졌다는 이유는 모두 다 확장팩이 늘어나면서 보쓴꼬를 집을 확률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2코 하수인과도 최소 1:1, 심지어 3/2는 2:1로 씹어먹으면서 기계 종족값이 있고, 천보로 인해 보드 유지력도 좋고 버프 바르기도 좋습니다. 단점은 없습니다. 4. 불꽃 곡예사 보쓴꼬가 전체 2코 하수인의 최고 존엄이라면, 불꽃 곡예사는 공용 2코 하수인의 최고 존엄입니다. 왕두꺼비도 좋은데, 불꽃 곡예사는 죽메가 아니라 전함으로 1발을 쏩니다. 이렇게 엄청 좋은 2코 하수인은 투기장 승수를 크게 늘리며, 특히 무조건 보드를 잡고 가야 하는 직업은 더욱 그렇습니다. 5. 신성화 그나마 정상적인 스탯을 보유한 기술병을 픽합니다. 만약 1픽에 용을 집었더라면 용족 시너지도 노릴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그래도 2/4면 나쁘지 않습니다. 8. 어둠에 맞서리라 개인적으로 어둠을 등지리라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광역 1데미지를 주는 카드들이 많으며 특히 가치도 좋아 자주 픽되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마법사: 3코 신폭맨, 2코 신폭 전사: 소용돌이, 죽음의 이빨, 날뛰는 구울 주술사: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 드루이드: 휘둘러치기 사냥꾼: 개풀, 폭덫 공용 카드: 불안정한 구울, 1코스트 촉수, 폭격수 시리즈, 곡예사 시리즈 등. 그러나 많은 토큰 하수인은 성기사와 잘 어울립니다. 상대의 광역기만 없다면 크게 이득을 보거나, 적어도 보드를 내 것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무난한 선택이라면 역시 대마법사 입니다. 4/7이라는 준수한 스탯에 주문 공격력이 1 있습니다. 비록 성기사는 주문 공격력을 거의 활용할 일이 없지만 저는 이미 신성화가 한장 있죠. 그러나 저는 1픽에 단검을 뽑았기 때문에 7코스트에 연계시 큰 이득을 볼수도 있고, 광역에 쓸린 필드도 다시 복구하기에 용이하므로 어둠에 맞서리라를 뽑았습니다. 9. 허수아비 골렘 헌신적인 영웅도 상당히 좋고, 1점피해를 줄 수 있는 직업도 영능을 강제할 수 있어 템포를 내것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단검과 시너지가 나는 어둠과 맞서리라, 허수아비 골렘, 크발디르 약탈자가 있기에 단검을 집었습니다. 3코스트도 없고, 제가 필드를 굳건히 가져가기 좋아 코브라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아마 여기서 제일 고민을 많이 했을겁니다. 제가 1픽에 용을 뽑을걸 하고 후회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배우자를 뽑았습니다만, 잘못 선택한 것 같습니다. 코브라가 옳다고 보고, 향후 덱을 짜고 돌아보니 코브라가 더 괜찮아 보이네요. 무거운 하수인 셋입니다. 요새 투기장 카드 픽 특징이 좀 비슷한 카드들을 선택지로 제시해주는 것 같네요. 어쨌든 뒷심을 보고 가는데 볼 것 없이 스톰윈드 용사인데, 성기사와 특히 잘 어울리며, 제가 지금까지 뽑은 카드들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유후~ 질 좋은 하수인은 언제나 옳은데, 특히 무조건 보드로 해결을 봐야하는 기사는 더욱 그렇습니다. 게다가 죽메로 인해 보드 유지력도 좋습니다. 그걸 떠나 나머지 둘이 너무 안좋습니다. 제가 무기가 하나도 없어 저코스트 제압기겸 힐로 빛의 문장을 고려해보기도 했습니다. 1번은 내가 유리할때 더욱 유리함을 주는 카드지만, 2번은 불리함을 뒤집는 카드, 혹은 불리할 수 있을 상황을 막는 카드거든요. 3번도 그렇고요. 따라서 1,2점 피해를 줄 수 없는 기사는 이러한 피해를 주는 카드의 소중함이 다른 직업에 비해 큰데 이미 저는 단검이 2장 있기 때문에 단검과 연계해서 쏘면 되는거 아니냐는 빅-픽쳐에 어둠에 맞서리라를 집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덱 컨셉이 명확해 졌습니다. 처음에 용을 집을껄 하고 후회하면서 중간에 잘못된 픽을 하기도 했는데, 이미 2 단검, 2어둠에 맞서리라가 있는 순간 엄청나게 많은 개체수로 밀어버리는 컨셉으로 가는게 맞다고 보았습니다. 어둠에 맞서리라는 광역으로 쓸린 보드를 다시 복구하기에도 용이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여기에 상대가 광역을 쓰기엔 좀 아쉽죠. 눈보라를 쓰더라도 1마나 이득을 보고요. 기사는 제압기가 많은데 아직 제압기가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냉기 정령으로 한번 얼리고 많은 개체수로 상대 보드를 무시하고 명치를 치면 킬을 볼 수 있습니다. 창 운반꾼도 지금 꽤 써먹기 좋지만, 뒷심도 주면서 킬 캐치에 용이한 냉기정령을 집었고, 실제로 12승 달성시 상대 네파리안을 얼리면서 12승을 했습니다. 18. 하늘빛 비룡 광기는 어둠에 맞서리라를 못써먹게 하는 카드이고, 비룡은 희귀등급 카드중에서 한손안에 드는 카드이죠. 다른 직업은 4/4라는 준수한 스탯에 주문 공격력이 붙어서 주문 공격력을 활용할 수 있어 점수가 높지만, 기사는 주문 공격력은 별 쓸일이 없고 용족이어서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쨌든 5코 4/4에 1 드로우만으로도 좋습니다. 19. 멀록 기사 대마상시합때 멀록기사는 갓-록기사였고, 그때 기사의 전성기였죠. 미러전에서는 누가누가 더 멀록기사로 사기를 잘 치냐 싸움이었죠. 지금은 많은 간접 너프를 받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지금 덱 컨셉이 많은 개체수로 밀어버리는 컨셉인데 이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어둠에 맞서리라가 광역을 빼주면 멀록기사가 그 다음 등판해서 계속 멀록을 생산할 수 있죠. 물론 절대적인 가치도 나머지 두 카드와 비교가 안되죠. 20. 얼굴 없는 불가사의 애매한 카드 셋입니다. 애매하다기 보단, 좀 써먹기 어렵고, 다른말로 하면 좀 안좋죠. 금치는 이미 힐카드도 있기 때문에 별 필요 없다고 보았습니다. 고대 존재의 피는 그냥 스탯 보고 뽑는것이고, 얼굴 없는 불가사의는 제가 무거운 하수인이 적어 딱히 이득볼 요소가 안보이네요. 그냥 적당히 나가면 4코스트 도발, 아니 3코스트 도발도 괜찮다고 보았습니다. 지금 도발카드가 하나도 없어서 도발 카드여서 집었습니다. 21. 여명회 파수병 간식용 좀비는 북해 크라켄만큼 좋은 존엄 하수인입니다. 게다가 1코스트도 없으니 지금 정말 좋게 나왔죠. 그런데 약간 아쉬운 것은 제가 워낙 2코스트가 짱짱해서 굳이 간식용 좀비가 엄청 필요로 하진 않다는 것, 그리고 처음부터 보드 잡고 달릴 수 있는데 5체력 힐이 자칫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게 아쉽네요. 뭐, 약간 아쉬운것 뿐입니다. 다른 직업이나 덱 구성이라면 여기까지 집고 이거 무조건 12승 덱이다 이럴텐데, 지금 제 덱 구성상 장담하긴 어렵네요. 고승존에는 워낙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많아야 말이죠. 23. 대마법사 나머지 둘이 별로라 마나 커브도 맞출 겸 대마법사를 집었습니다. 올빼미도 고려할 수 있는데, 저는 분명히 울다만이나 알도르, 하다못해 평등, 겸손이라도 나오지 않을까 하고 그냥 마나 커브 맞추었습니다. 올빼미를 집어도 충분히 좋았겠네요. 24. 무클라의 용사 절대적인 가치만 보면 식인 구울이 훨씬 떨어집니다. 시너지나 약점 보완 측면에 있어서도 호랑이는 은신이라 필드 유지력이 좋아 확정적으로 버프를 바를 수 있고 스톰파이크 특공대는 기사에게 부족한 즉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5코스트가 너무 많으므로 마나 커브 상 식인 구울이 낫다고 보고 뽑았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2코스트진이 빵빵해서 식인 구울이 어지간하면 2/3으로 쓸모 없이 버려지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27. 힘센 바위턱트로그 셋 다 모두 일리 있는 선택입니다. 제가 버프카드가 하나도 없어 용사의 문장을 뽑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제가 고체력 하수인이 거의 없어서 사실상 대마법사를 제외하면 용사의 문장으로 엄청난 이득까지 보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그래도 버프카드를 바르기 좋은 덱 구성이라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근데 이왕 많은 개체수로 밀어붙이는 것이니 상대가 이를 따라오려면 광역으로 쓸지 않는 이상에야 상대 역시 토큰 하수인등을 뱉으면서 많은 개체수로 맞설 수 밖에 없다고 보고 그러면 차라리 광역을 한장 더 집어 광역의 확률을 올리는 것이 좋다고 보았습니다. 29. 전리품 수집가 로켓병은 피니셔로 쓸 수 있지만, 차라리 2코스트도 늘리고 드로우를 보면 어차피 다시 필드를 구축해줄 카드를 찾을 확률이 올라가고, 그것으로 다시 필드를 쌓고 딜 누적을 하면 이길 수 잇다고 보고 전리품 수집가를 집었습니다. 30. 썩은 위액 누더기 골렘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은 존엄이죠. 고민의 여지가 없습니다. 게다가 제 덱에는 도발이 1장인데 그마저도 상황을 심하게 타는 카드입니다. 뽑고 나니 질 좋은 하수인들로 탄탄하긴 한데, 성기사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너무 정직하다는것을 벗어날만한 면이 크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유리한 교환 & 시너지 & 달릴 타이밍을 잘 잡는것이 중요했는데 크게 바라지 않았던 단검-어둠과 맞서리라 콤보가 엄청 잘 나왔습니다. 일단 2코스트가 엄청 좋아서 단검이 살아 있는 경우가 많기도 했고, 광역에 쓸리더라도 7코에 콤보로 내면서 적 보드를 클리어하고 다시 보드를 가져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용 시너지도 은근히 배우자-비룡, 기술병 콤보가 나왔네요. 동물원로봇도 워낙 멀록, 야수, 용족이 많아서 시너지를 소소하지만 잘 냈고요. 벌목기,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이란 질 좋은 미드레인지 하수인이 제 역할 잘했습니다. 스톰윈드 용사도 보드를 클리어 못하도록, 혹은 유리한 교환에 잘 써먹었습니다. 신성화 두장도 먼저 보드 잡고 상대가 따라올 때 이를 뿌리치는 용도로 잘 써먹었고요. 자잘하게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했던 덱입니다. 아래는 인증 스샷입니다. ![]() ![]() ![]()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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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