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큐브흑마때 잠깐 등급전 하다가 그 후론 줄창 투기장만 하는 투기장충인데요

1189승만에 드디어 첫 12승을 찍었네요 그것도 별로 자신없는 주술사로

데스윙이랑 이샤라즈 집어서 7승정돈 하겠구나 싶었는데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12승하네요

데스윙은 딱 한 번 썼는데  무난히 졌고 이샤라즈는 2-3판 정도를 캐리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투기장 주술사는 피욕 무조건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도 피욕으로 확실히 마무리 지은 판이 많았습니다. 

그외에는 멧돼지단 두목이랑 걸어다니는 샘을 정말 유용하게 썼네요. 멧돼지단 두목은 예상보다

돌진각이 잘나와서 쏠쏠했습니다.

결과도 전설카드까지 나오면서 깔-끔

10승 ~ 11승에서 정말 매번 꼬꾸라져서 언제 12승 한 번 찍어보나 싶었는데 

드디어 한 번 해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