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고는 있었지만
왠지 안내줄것같았던 람쥐쿠보 등장!

사실 그냥 십연차만 해보고
진정하고 내일 뽑자했는데

"10연 티켓 3개만 넣어볼까?" 하다가

"왜 안나오지 암거나 픽업 나올때까지만 뽑자" 하다가

"나츠키나왔네? 이제 다음에 노노 나올 확률 1/2이잖슴! (아님)" 하다가

스샷 찍는것도 까먹고 틱틱누르다
어느새 천장 달아버렸네요.

가챠란 무서운  문명인것같아요
쥬얼이 사라질때마다
생명력을 빨아먹히는것같은 그런-!

사에항은 안와줘서 컴플리트는 아니지만
2지망이었던 나츠키치는 와줬네요





그럼! 이제! 천장에 어떤그림이 그려진건지 보세요!



[ 태양의 그림 물감상자 ]

( 숲속 동물친구들이 거대나비를 발견했네요 )




( '놀러와요 노노의 숲' 타이틀 화면 유출 )




( DMM으로 봐야 귀가 보여요-! )



( 빙- 빙- 돌아가는 회전목마처러험-! )


동물파티가 이렇게 완성!

고양이 토끼 일색인
동물의상계에
( 좋긴하지만 )
노노가 마스터 피스를 선사해주네요!

사실 인디비로도
숲배경으로 찍고 싶었는데
왠지 쇼코가 가챠에선 저랑 악연이라ㅠ

이제 다음에 버섯쇼코가 메모리얼로 풀리죠?
그때까지 숨참습니다-! (하압)

그리고 언제나 느끼지만
곰 니나는 저게 통상이라니-!
탈 통상의 대표주자!




[ 이상한 나라의 과자가게 ]

( 극한으로 폭신할거같은 폭신쿠보   )


( 빙글- 빙글- 빙글- 쨘! )



( 꼬리좀 보세요! 뽀잉뽀잉 너무 귀엽죠-! )



( 나기왕자님과 한컷! )



이상한나라의 과자가게는
움직임이 많아서 꼬리도 잘움직이고
초코의상+동화라니
이번 노노하고 너무 찰떡이네요

거기다가 나기왕자 다음에 이걸 냈다니
이건 거의 노노나기로 과자가게 돌리라는거죠?


하지만!
람쥐쿠보 너무 좋긴한데
제가보기에
노노의상 색이
좀 무겁네요 ㅠ

노노는 좀더 파스텔풍이나
쿨톤계열의상이 어울리는데
너무 짙고 붉은 갈색이라 답답한 느낌이 살짝있어요.
나무 색정도로 톤다운만 살짝해줬더라면..ㅠ

야외MV는 그래도 괜찮은데
어두문 무대에서는 좀 텁텁한 느낌이 있네요

데레에도 어나더 의상을 도입합시다!




[ 하트 보일드 워즈 ]
( 무도회에 잠입한 스파이들- )



( 쳇.. 들켰나 )


( 당신의 마음에 Lock On ! )



( 빠빠라 바빠라 바-! 삐리리 빠삐꼬-! )



( 언니---! 날 가져요!!! )



( 응- 안가져-! 탕! )




( 혼자 다 하시는 나츠키치씨 )


제가 짠 MV배치이지만
이 배치 진짜 좋네요-!

MV보는것만으로 망상이 떠오르는 그런!




===망상 경계선==========================================

현재 최고의 스파이로
이름을 날리고있는 스파이 '나츠키'

동료를 살리기위해서
상부의 명령을 거스르게 된다.

원래라면 즉각 사형이지만
최고의 스파이 나츠키를
잃을 수는 없던 정부기관은

극한의 어려운임무를 해결하는걸로
용서하기로 한다

그 임무란
뒷세계 마피아 큰 손
'폭주 송곳니 타쿠미'를 처리하는것!

나라조차 쥐고 흔드는 타쿠미를 처리하라니!

이 임무가 일반적인 스파이한테 주어졌다면
그야말로 사형선고나 다름없는일

하지만 나츠키는 실력에 자신이 있었고
더욱 스파이에 정점에 서고 싶었기에

차라리 이번 임무를 기회로 생각하고
같은 팀으로 배정되었다는 두사람을 기다린다

새로운 첫 멤버는
과거에 스파이의 정점을 찍고
돌연히 은퇴했다던 '신'

나츠키는 신을 동경해 같은 팀이 된다는것에
큰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은퇴한 신이 다시 이 바닥 돌아온 까닭은
헤어진 연인에게 속아서 지게 된
빚을 갚기위해서라는 좀 깨는 이유

게다가 술만마시고
대충대충 일처리를 하는 모습을 보며
나츠키는 실망하고 만다-!

신이 스파이를 관둔 사이에
헤이해져 버렸다고 생각한 나츠키는
신을 두고 혼자서 임무를 완수하러 갔지만

이럴수가! 기다리던 것은
적의 함정이었던것이다!

나츠키의 위기!

그때였다

갑자기 들려오는 한발의 총성
바라본 곳에는 신이 보였다.

아직 시들지 않은 노련한 실력으로
새하얀옷에 피 한방울 묻히지 않고
적을 압살하는 그녀,

소문으로만 들어오던
'심장을 노리는 설탕'이 그곳에 서있었다!

이 일로 신을 다시 본 나츠키였지만
다음날 난장판으로 술마시고 뻗어있는 신을보며
한숨을 쉬는 나츠키였다-

-1화 끝-


두번째 멤버는 신입 스파이 '키라리'

그 어떤 스파이도 달성하지 못한
'전투 테스트 만점'을 따낸 신입이
팀에 들어온다는 것을 들은 나츠키는
다시 한번 기대에 차서 기다린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녀를 보자마자
나츠키는 드디어 쓸만한 사람이 들어왔다며 기뻐하지만

덤벙덤벙 실수투성이에 벌레도 무서워하는
심약한 키라리의 모습을 보며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나츠키,

당장 기관에 연락해서 알아보니
전투테스트 '하나만' 만점인것이었다!
나머지는 괴멸적!

그래도 기관은 그녀의 전투실력을 높이사
나츠키옆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며
임무에 투입했던것이다.

아픈 머리를 쥐어잡지만
뭐라도 하려는 성실하기는 한
그녀를 데리고 임무에 나서게된다.
(신은 술마시고 뻗어서 못 데려감)

임무는 불법 인체실험현장의
증거를 수집하여 돌아오는 것이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잠입중에 바퀴벌레를 보고
비명을 질러버린 키라리때문에
적에게 들켜버리고 만다.

적에게 잡혀
총과 무기를 빼았기고 마주하게 된것은
불법 인체실험의 증거이자 결과물인

괴수 '피냐코라타'

5M가 넘는 괴수를 앞에두고
한순간 얼어 붙지만
이내 정신차리는 나츠키

나츠키는 키라리를 물러서게 하고
괴수를 상대해보지만

아무리 나츠키라도 주력무기인 총없이
괴수를 상대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잘 피해오던 나츠키는
괴수의 묵직한 일격을 맞고
중상을 입게된다.

그때 분노하여
괴수에게 달려드는 키라리!

나츠키는 놀라며 그녀를 말리지만

잠시후 나츠키는 눈을 비비며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눈에 비친 장면은
키라리의 아무리봐도 어설픈 주먹질 한방에
가루가되어 날리는 '피냐코라타 였던 것'

괴물 신인 키라리는 말그대로 괴물이었다.

적들은 괴수가 쓰러지자
혼비백산하여 도망치고

나츠키는 어처구니 없어하며
'사실 내가 팀에서 제일 약한거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키라리를 칭찬하며
임무를 마저 하려는 나츠키

그런데 증거는 키라리의 주먹에 의해
분쇄 되었기에 임무는 실-패-

그렇게 임무실패로 인해서
삭감된 급여내역을 보며
나츠키는 울부짖는것이었다

과연 이들이 타쿠미를
물리칠수 있을것인가!?

-2화 끝-

===망상 경계선======================================================





갑자기 생각나서
막 적어봤는데
쓸때없이 길어져 버렸네요

왜 이렇게 까지 쓴거지-


각설하고
안키라에 니나까지 지나고
당분간은 안전한가 싶었는데ㅠ
올해들어 벌써 두번째 천장이라니

이래서 가챠를 지를때는
천장까지 지를 각오를 해야하나봐요.

그래도 패스 나기가
20연차 수준으로 빨리나와줬으니까
그거 감안하면 나쁘지 않네요-!

둘 다 160연차에 먹은걸로 치면 나름 괜찮았다
고 자신을 속이는 내가 있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