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6-16 03:59 | 조회: 3,274 |

커다란 대기업이나 유명 연구소의 서버도,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가정용 컴퓨터도 모두들 두 종류의 CP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계 컴퓨터 발전을 이끌고 있는 기업, 바로 인텔과 AMD의 CPU를 말입니다. 이 두 회사들은 CPU 발전의 컨셉이 서로 판이하게 달라왔기 때문에, 새로운 CPU 개발에 대한 기사가 나올 때마다 세상 모든 컴퓨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곤 합니다.
어느 회사의 CPU가 더 좋다라고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CPU 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지금 현재보다는 미래지향적인 신개념 CPU 개발의 흐름을 주도하는 회사를 골라보라면, AMD에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CPU, GPU를 따로따로가 아닌 하나의 통합형 프로세서의 컨셉 개념을 정립한 AMD는 세계 IT환경 변혁을 위한 첫 발을 내딛으려 하고 있습니다. CPU와 GPU 중 어느 하나에만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도 서무, 동영상, 게임 등 각종 환경에 완벽히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세서, APU를 목표로 한 AMD는 작년에 라노를 출시하면서 이 목표가 결코 허황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2012년 6월 2일 토요일, 삼성동 인터알리아 아트컴퍼니에서 개최된 AMD-INVEM GamExperience에서 AMD는 차세대 프로세서인 2세대 APU 트리니티의 진면모를 대대적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최신 게임을 완벽하게 돌리는 트리니티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는「맥스페인3」, 악마의 게임으로 이름높은 「문명 5 확장팩 : 신과 왕」을 공개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사로잡은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팀, 제닉스 스톰과 나진 e-mfire 친선경기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인기 절정인 최고의 코스프레팀, 「스파이럴 캣츠」의 공연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었습니다.
외장형 그래픽 카드? 트리니티로 그 빛이 점차 바래지다!
CPU와 GPU를 하나로 통합시킨 APU의 그 두 번째 작품인 트리니티는 라노에서 호평받았던 GPU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라노의 경우, GPU에 비해 CPU 성능이 뒤떨어진다 하여 인텔의 샌디브릿지에 고배를 겪기도 하였으나, 곧 출시될 트리니티는 이 위기를 타파해낼 AMD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보급형 CPU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A4 3400은 5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LOL도 완벽하게 구동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배수락 헤재로 탁월한 오버클럭킹 성능을 자랑하는 A8 3870K 블랙 에디션은 3.0GHz 쿼드코어에 보급형 외장 VGA에 필적하는 HD6550을 자체적으로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라노보다 CPU는 25% 향상, GPU는 50% 이상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트리니티는 AMD가 APU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는 것을 증명해줄 것입니다.

▲ AMD-INVEN GamExperience의 다양한 프로그램
12시부터 18시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진행되었지만, 알차게 꽉꽉 차여진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장, 부장 급이 아니라 AMD의 권태영 대표이사님이 전면에 나서서 진행되었는데, 이는 그만큼 AMD가 트리니티에 거는 기대와 자신감이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과 독일, 영국에 이어 네 번째이면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세계 컴퓨터 및 IT 업계에 우리나라가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현지 네이티브 수준보다 더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탁월한 영어실력을 가진 권태영 대표이사님은 이번 행사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2개 국어로 자신있게 트리니티의 장점을 거침없이 설명해나갔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있었던 경품 행사에서도 직접 진행을 도맡는 등 정력적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 검은 AMD 티셔츠와 청바지의 소탈한 차림새로 진행을 해나가는 AMD의 권태영 대표이사님
옷차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애플의 스티븐 잡스가 연설하는 모습이 잠시 연상되었습니다. 같이 진행을 했었던 외국인 간부 못지않은 건장한 신체, 자신감 있는 어조와 제스쳐에 좌중을 압도하는 언변은 한순간도 한눈 팔지않고 연설에 집중하게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에 몇 번 참여한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당당하고 자신있게 자사 제품을 설명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트리니티에 대한 흥미가 자극되는 것 같았습니다.
APU만 보지 말고, 우리도 주목해달라!
AMD의 차세대 APU, 트리니티가 이번 행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지만, 트리니티 외에 많은 협력사가 행사에 참여해서,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기가바이트의 공식 유통사인 지이씨현시스템과 메인보드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애즈락, 사용해본 사람들이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 레벨 게이밍 기어의 레이저, 그리고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매드캣츠 등 많은 협력사들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 기가바이트의 메인보드들과 라데온 HD 7000번대 그래픽 카드

▲ AMD 메인보드. 프로페셔널, 익스트림 군의 제품들은 기가바이트, MSI, 아수스에 뒤쳐지지 않습니다.

▲ 레이저의 게이밍 키보드, 리코사. 그 위에는 인상적인 녹색 헤드셋의 올카도 보입니다.

▲ 정말 성능 좋은 레이저의 데스에더 3500. 개인적으로 레이저 최고의 마우스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매드캣츠의 R.A.T.7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매드캣츠 제품들은 이번 행사에서 실물을 처음 보았습니다. 얼핏 스펙을 살펴보기에도 정말 대단한 성능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구입해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

▲ AMD의 역사적인 첫 번째 메모리, Value Edition
AMD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면 20%의 속도 향상을 노려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사파이어의 라데온 HD 7000번대 그래픽 카드
패키지에 있는 밀리터리 풍의 여군 캐릭터가 인상적입니다. 7750의 보급형부터 7970의 고급형 까지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제품 전시장 곳곳에는 재미있는 이벤트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엠텍의 경우, 자사 제품의 공개뿐만 아니라 공던지기 이벤트를 하여 경품 증정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도처에 있는 협력사로부터 스템프를 모아서, 행사장 길목에 있는 토이크레인에 도전할 수도 있게 하였습니다. 토이크레인은 마우스, 마우스패드, 메인보드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거렸습니다.

▲ 이엠텍 공 던지기 이벤트
사파이어 그래픽 카드 바로 옆에서는 2개의 공을 던져서 마우스와 HDMI 케이블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실패해도 다시 줄 서면 할 수 있었습니다만... 어째서 할 때마다 번번히 실패하는 건지...

▲ 토이크레인. APU 박스에는 APU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경품의 쪽지가 들어 있습니다.

▲ 토이크레인에 도전하는 사람들
스템프 5개를 모으면 도전해볼 기회가 주어지는데, 자신이 목표로 한 APU 박스는 옆으로 기울여진 게 아닌 정면 모습을 하고 있는 걸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진행을 맡고 있는 여성 스텝과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면 옆으로 기울여진 박스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옆으로 기울여진 박스는 앞에서 도전하다 넘어뜨리지 못하고 그냥 기울이는데에만 그친 박스...
저는 남자답게(?) 가위를 내서 승리하고 옆으로 기울여진 박스를 넘어뜨려 경품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APU인줄 알고 엄청 좋아했었으나, 경품은 마우스 패드...ㅡㅡ
최신 게임? 미출시 게임? APU로 즐긴다!
컴퓨터를 하면서, 게임은 결코 떼놓을 수 없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전시 뿐만 아니라 한참 인기구가를 하고 있는 게임, 그리고 모두가 기대하는 최고의 기대작들이 APU로 깔끔하게 돌아가는 것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비폭력의 성웅, 간디의 무서움(?)을 온몸으로 실감하게 했던 악마의 게임, 「문명5」의 새로운 확장팩, 「신과 왕」그리고 화려한 액션과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하는 「맥스페인3」는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더트 쇼다운」의 경우, 라데온 그래픽 카드의 아이인피니티 기능으로 트리플 모니터로 더욱 실감넘치는 환경을 제공해주었습니다. 거기에다 행사 기간 내, 1위를 차지한 사람들에게는 다운로드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외에 온라인 게임들도 있었는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월드 오브 탱크」는 자리가 비어있는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군인들이 총 들고 다니는 평범한 FPS가 아닌, 자신의 전차를 끌고 다니면서 실감넘치는 전차전을 펼치게 하는 월드 오브 탱크는 이미 국내에서도 열혈 게이머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문명5 : 신과 왕
한번 하고나면 그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도 컴퓨터 앞에 마우스 잡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맥스페인3
영화나 드라마에서 액션을 할 때, 화면이 슬로우 모션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그대로 재현시켜 기존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 더트 쇼다운
트리플 모니터의 광활한 화면에 귀를 자극하는 자동차 엔진소리는 정신없이 게임에 몰입하게 만드는데 충분합니다.

▲ 월드 오브 탱크. 지금 한참 맹위를 떨치고 있는 디아블로3와 함께 올 여름을 책임질 최고의 기대작!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대결, 그리고 숙명의 한판 승부! LOL 대학 최강전과 프로팀 친선경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은 역시 LOL 게임 경기장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최고의 명문 대학생들의 LOL 경기와 LOL 리그의 라이벌인 나진 e-mFire와 제닉스 스톰의 친선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책상 위에서 책이나 보고 있는 장면을 연상하기 쉬울 명문 대학생들은 대학 최강전에서 서로가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접전을 보여, 보는 사람들 모두의 손에 땀이 생기게 하였습니다. 프로 게이머로 진로 바꿔도 될 법한 현란한 손놀림과 컨트롤은 정말 이들의 고려대, 연세대 등등의 학생들이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고려대와 카이스트의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의 영광은 근소한 차이로 고려대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 LOL에 전념하느라 정신없는 대학생들...
대학생들의 경기도 볼만 했지만, 프로팀의 경기는 역시 프로팀이다라는 말이 너올 정도의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친선시합이 아니라 국제 시합 결승전에서 붙는 것처럼, 두 팀 모두 놀라운 시합을 보여줘서, 사람들의 호응도 대단했습니다. 또한 AMD와 더불어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측인 INVEN의 아프리카 방송 VJ의 해설의 시합의 감칠맛을 더해주었습니다. LOL의 전 경기는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습니다.

▲ 시합 전, 싸인해주는 나진 e-mFire의 히로 선수

▲ 중앙 홀에서 LOL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
경기는 중앙 홀의 대형 화면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복도 쪽에 있는 준비되어 있는 휴게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또, 휴게실 옆에는 음료와 나초 등 간단한 먹을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휴게실에서 LOL 경기를 구경하는 대학 팀들과 사람들. 우측에 스파이럴캣츠의 모습도 보입니다.

▲ 휴게실 옆에서는 음료와 과자가 준비되어 있는 바가 있습니다.
싱크로율 200% 이상의 코스프레, 스파이럴캣츠!
개인적으로, 게임 캐릭터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복장이나 차림새를 따라하는 코스프레는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코스프레에 대한 나쁜 편견같은 게 있는게 아니고,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주는 코스프레는 여태껏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 코스프레의 편견을 완전히 없애주었던 것이 바로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프레였습니다.

▲ 시작 전부터, 열혈 팬들의 포스터를 공연장 사방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 스파이럴캣츠 LOL 코스프레쇼. 왼쪽부터 애쉬, 니달리, 럭스, 질리언, 애니

▲ 스파이럴캣츠의 미녀 삼총사
정말 대단한 수준의 고퀄리티 코스프레 쇼는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었던 코스프레쇼와는 수준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프레쇼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싱크로율이 대단했었습니다. 사람들의 셔터 누르는 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게 울려퍼졌으며, 반응이 너무나 좋아 마지막에 포토타임이 따로 열려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 권태영 대표와 스파이럴캣츠. 이것은 좌 애쉬, 우 럭스!

▲ LOL 챔피언, 서리궁수 애쉬(미유코). 팀 내에서도 인기가 가장 좋은 멤버인 것 같습니다.

▲ LOL 챔피언, 광명의 숙녀 럭스(유희사랑)

▲ LOL 챔피언, 어둠의 아이 애니(이낙규). 뒤에는 티버가...

▲ LOL 챔피언, 야성의 사냥꾼 니달리(타샤). 개인적으로 볼 때 가장 퀄리티가 뛰어난 듯...

▲ 니달리와 함께 있는 LOL 챔피언, 시간의 수호자 질리언. 등지고 있는 시계 퀄리티가 후덜덜...

▲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전원에게 주어지는 시계. 여러가지 색으로 변합니다.
CPU가 미래에 나아갈 길을 먼저 밝혀주다!
이번 AMD-INVEN GamExperience는 올 2012년 상반기에 국내에서 벌어졌던 컴퓨터·IT 행사 중, 단연 최고의 행사가 아니었나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CPU은 인텔만이 최고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큰데, 단순히 속도 빠른 CPU를 벗어나 우리가 실생활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CPU를 생각한다면 무조건 인텔만을 고집할 수 없다라는 것을 이번 행사는 아주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CPU와 GPU의 통합 프로세서로서 기반을 마련했던 것이 라노였다면, 2세대 APU 트리니티는 통합 프로세서로서의 주춧돌을 든든하게 다져놓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욱 긴밀해진 CPU, GPU의 상호 연산능력, 외장형 그래픽 카드의 존재를 무색케 하는 탁월한 그래픽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트리니티는 2012년 최대의 IT 뉴스거리 중 하나로 그 움직임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CPU의 변화 양상, 그리고 게임을 비롯하여 각종 3D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그래픽 부분에서의 중요성이 커지게 된 일련의 상황은 AMD가 미래를 위한 CPU 개발로서 APU를 선택했다는 것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빠른 속도가 아닌 효율성이 가장 우수한 CPU를 목표로 하는 AMD가 자신있게 내놓은 트리니티는 노트북용으로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상품화가 진행중이며, 데스크탑용으로는 출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텔의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걸고, 과거의 영광을 회복할 준비를 만반에 갖춘 AMD의 야심작, 2세대 APU 트리니티의 성공을 기원해봅니다..!!
키워드 : INVEN, AMD, GamExperience, CPU, GPU, 차세대, APU, 라노, 트리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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