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3-05 15:59 | 조회: 3,458 |
제가 일할당시에 시급은 4200원. 한 5년정도 전쯤이네요.
식대에 대해 이야기할때 지금은 처음 여는거라 잘 모르니 일단 라면 1개 제공으로 하고 차차 이야기를 풀자고하더군요
오케이했죠.
글고 다른 조건들
: 먹는거 알바가 사먹음.
게임 절대 불가함(자기 근무시간 끝나면 자기돈주고 겜하는건 ㅇㅋ)
였음. 근데 일하면서 빡친건 피방 입구에 카운터가있고
카운터의 정 반대쪽 뒤쪽으로 문을 열고 나가면 화장실이 있음. 그 복도로 좀더 나가면 바깥임.
즉 이리로 튀면 절대 못잡음. 근데 책임은 알바들이 짐 ㅋㅋ
중고딩들 열심히들 튀었음. 사장한테 이야기했더니 문을 잠궜는데 나중에 보니 이게 소방법 위반이라고 문을 다시 개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식대로 주는 꼴랑 라면 1개마저 안준다고함.
이유인즉슨 어떤 알바생이 오자마자 라면부터 끊여먹었다는거임.
아니 일하러왔다가 밥 못먹고와서 배가 너무 고프면 어차피 1개 줄거 일찍먹던 나중에 먹던 무슨 상관임? ㅋㅋ
8~12시간씩 일하는 알바들 식대로 주던 라면 1개도 끊는데 진짜 얼척이 없었음.
손님없을땐 알바들이 불친절하다고 알바한테 책임 전가하고 카운터에 앉아서 컴퓨터 인터넷보고있으면
갑자기 마우스가 지멋대로 움직이더나 노트패드가 열리고
"뭐하냐?" 타자가 처침 시발 나 해킹당한줄알고 깜놀했음 첨에.
알고보니 사장임. 집에있을때 수시로 피방상황을 보면서 이야기함
또 내 근무타임 끝나고 겜하고있는데 갑자기 사장이 부르더만 몇번자리좀 청소해달랰ㅋㅋ
또 가만히 와우하고있었는데 부르더만 스타같이하자고 계속 조르는데 미치는줄.
그후론 걍 내시간 끝나면 집으로 바로 감.
-
-
-
아 그만좀 징징댑시다좀....
아산의곰조회 2493 추천 0
-
-
-
-
오랜만에 PC방에서 본 지포스 7600
twinkleX2조회 2910 추천 0
-
-
-
-
[피방알바경험] 음료 음식 공짜인 피방이 정말입..
끄끄끄조회 3459 추천 0
-
-
-
-
종결이 안대네
디스펠조회 3389 추천 0
-
-
-
-
뭐 이런ㅋ어처구니가ㅋㅋ
테크에드워드조회 5453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