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1-17 21:32 | 조회: 2,199 |
안녕하세요. 저는 정릉 청수장쪽에 위치한 윈플러스 PC방에 야간으로 일하는 알바입니다...
그동안 진짜 웃긴 에피소드나 그런게 많았는데
그중에 대표적인게 바로 [야동]..에 관한 일이예요
저희 피씨방에 예전에 본좌야동할배라고 유명하시디 유명하신분이 있었는데
항상 헤드셋을 착용하시며 옆에 여자손님이 있어도 아량곳하지 않고 야동을 즐겨보시던 본좌야동할배셨습니다.
그러던중 카운터에서 웹셔핑을 하고 있는중에 이상한소리가 피씨방에 울려퍼졌습니다..;젊은 남자손님들 몇몇은 큰소리로 욕하기 시작했고 영문모른체 이상한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서 손님들 앉아있는곳을 순찰했죠.
다름아닌 이분[야동할배선생]이 모르고 앉으신자리가 스피커가 고장나서 항상 100으로 설정되어있는 자리인데;; 거기에 앉으셔서 헤드셋을 끼시곤 진짜 눈이 튀어나오실정도로 너무 열심히 보고계셧던것;
[소리가 너무 빵빵해서 헤드셋안쪽으로 들리니 모르셧던것같네요;;ㅋㅋㅋ]주변사람들은 너나 할것없이 핸드폰을 꺼내들어서
그분을 찍느라 정신없었던 일도 잇었습니다. 근데 그분 이런일 있고나서도 한 2달인가 더오시더니 안오시더군요 ㅜㅜ
본좌선생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갓 20살된 아가들은 야동은 대놓고 못보니 야사를 보더군여.. 흠 ㅋㅋ
별거 아닌 소리지만 막상 겪어보면 당황스럽고 웃기기까지한 야동에 관한일... 무긍무진합니다 ㅋㅋㅋ
한번은 오후에 일하는 친구가 말해줫는데 지나다니는 자리에 나이 좀 잡수신 아저씨께서 헤드셋을 끼고 야동을 너무 열심히 보더랍니다 . 어의 없는 제친구가 매니저한테 부탁해서 보지 말라고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했습니다.
매니저가 가서 이분께 보지말라고 했더니 이분왈
"왜? 난 좋은데 걍 보면안되? 같이 봐그럼"
이러더랍니다 ㅋㅋㅋㅋ
아무리 PC방이지만 진짜 세상의 별의별 사람 다보는것 같네요
p.s-아 !참고로 저는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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