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오늘은 오토 척결에 대한 쏘스를 준다.

우리가 저번에 이야기하다가 말았던 모험가의 증표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유저의 부름..이라는 동상을 소환하는거다.

물론 소환 품목이 있는데....

개인 명성치 + 영지뱃지 + 모험가의 증표...이렇게 소비하는거다.

유저의 부름을 소환하면

동상이 3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받침대 하단, 봉황 몸통(유저는 봉이야~) 중단, 봉황날개 상단으로 구성된다.

일단 소환되면서 "XXX님이 지엠을 호출합니다!!" 이렇게 3번 외치기 메시지가 뜨는거야.

그러면서 하단에 컬러가 밝혀지는거야.

그 후에 지엠이 상담할 준비가 되면

"지엠이 소환되었습니다" 라고 3번 외치기를하고 봉황의 몸통에 컬러가 입혀지고 유저와 체팅을 하는거지.

 

예)

아름다운오크 : 님하 즐이염~

유저의부름 : 감사해요 호갱님 ㅠㅠ

유저의부름 : 그런데 무슨 일이신가요?

"아름다운오크 : 저기 귀연대강퉁, 너임먀누나, 색신댄수, 울렁땐.... 캐릭들 오토 같아요.  

유저의부름 : 네 호갱님 참고하겠습니다.

 

오케? 뭐 이런 대화를 하는거지.

 

참고하겠따는 말과 함께 봉황의 날개가 칼라풀한 빛을 뿜으며 펄럭이는거야. 4시간동안... 그 후에 사라지는거고..

오토들 오줌 찔끔 지리지 않겠냐?

나중에 진짜 오토로 판단되면 소환한 캐릭에게 소모 명성치 5배를 우편으로 쏴주는거다.

또 한달에 한번 최고 적중률 상위 10명에게 6시간 활력유지 물약을 선물로 쏘고..

좋지??

니네 편하고 유저들은 오토 몰아내고 사냥하고..

니네 실적올리고, 유저가 도와주니까 손안대고 코푸는거잖아..

나같은 고갱님도 없따!!

 

영지뱃지 없애는거냐?

퀘로 얻지 못하면 각 영지 상점에서 팔어.. 깔끔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