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본디 태생 오브였던 필자는 항시 클래스 체인지를 고민하다가 전체 클체 마지막날
겹사를 짧은 시간 내 겹사를 3회 이상 박히자 도저히 안되겠다 생각하여 석궁으로 클체를 감행한다.
마지막 고민은 이미 있던 모모카드를 한장 더 중복으로 만들어 신화 도전을 한번 더 가볼지
고심하였따.

그 결과 

음? 내가? 아니 도전이야 몇차례 했지만 진짜?
참고로 필자는 뽑기/합성운이 꽤 좋은 편이다. 심지어 안타도 한방에 뽑음..

그 이후. 최근 (세미혜자팩?)패키지에서의 일이다.
즐겨보던 유투버들을 지켜보니 이번 패키지는 최소 전설 한장은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 신화를 얻고 난 후 항시 초월이 마려왔던 필자는
과금을 자제하기로 마음먹었으나 (명코도 없는 혜자팩이 혜자팩? 창렬팩?) 패키지를
만 하루만에 구매하였다.

평소 롸쓰고님이 시원시원하게 패키지를 개봉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본 필자도 패키지 개봉시 최소 영웅까지는 Y키만 연타하여 약 5~10분이면 패키지를 다 개봉한다.
(오빠)쌍남자(네)의 모습으로 패키지를 개봉하다 보니 카드에서 뽑힌 아가시온을 스샷으로 담지 못했는데
원래 뽑기에서 한번씩 전설 뜨는건 뭐 가끔은 있는 일이라 대수롭게 생각치 않았다.
그런데..

싯파 ㅋㅋㅋ 신화 뽑기가 마려워서 샀던 패키지에서 뽑기할때 별 볼일 없길래 에휴.. 했는데
전설 합성에서 50%의 확률을 보여주다니 미친 ㅋㅋㅋ 게다가 션션하게 2장 중복!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이 마지막이 아니였습니다.


마지막 짤짤이까지 전설합성 성공 ㅋㅋㅋ 게다가 개 꿀 컬렉 리오넬니뮤 감쟈~

아쉽게도 까마귀 2마리는 모두 신화 초월에 실패하고 별이 되었지만.. 꼭 뒤늦은 후회를 한번쯤 하게 된다.
'(아 싯파..) 신화 도전 한번 더 하고 실패하면 나온걸로 초월 도전할껄...에르휘나도 있어얀디..'

이상 독자들을 염장하면서 아직도 정신 못차린 린저씨의 토요일 아침 뻘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