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자유시장처럼 보이겠지
유저들은 각자 사냥하고, 거래하고, 경쟁하며 부를 축적하는 것처럼 보이겠지

스턴, 트리플, 싸울 구경이나 해봤냐 다 어디서 나왔니?
다 게임사가 조각내서 팔아치운 아이템들임

생산수단의 절대 권력자는 오직 게임사고
게임사는 완성된 아이템을 직접 팔지 않음
실제로는 게임사가 설계한 분배 시스템 안에서만 움직였고 시장에 풀림

대신 그것을 수십, 수백 개의 조각으로 분해해놓고 유저들이 자유시장경제로 보이는 것처럼 수를 쓴것 뿐

가벼운 빨간물약, 2단 가속물약 희귀재료, 샤르나, 전강, 던기책, 확률형 상자, 시간충전석 및 제작조각

누군가는 운 좋게 조각 하나를 얻고,
누군가는 현금을 써서 조각을 사 모으고
그리고 결국 큰손(자본가) 이 시장의 모든 조각을 흡수해
하나의 완성품을 만든다.

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든다.


게임사 역시 확률로 드랍률을 정하고 공급량을 제한하며 거래 생태계를 통제한다.

시장 가격이 유저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 가격의 상한과 하한은 게임사가 정한 확률 분포표 안에 갇혀 있음

결국 유저는 자유로운 소비자가 아니라,
게임사가 배급하는 희소 자원을 두고 경쟁하는 참여자일 뿐임

이 멍청이들은 스냅퍼 룸티스 드상 이 단어에만 매몰되서 모르는건지
이미 드상을 소비하고 있는 형태인데 그걸 깨닫지 못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