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핫님 논리>
지옥시스템은 사라져야합니다. 왜냐하면 라인이 게임사에 느낄 배신감 때문입니다
특히 무복 하나가 아쉬운 허리 아래 스팩분들이 느낄 배신감이 가장 클 것입니다
출혈이 상당할 것이고 생각보다 별것 아닌 것일 지라도 게임사에 배신감이 드는건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돈을 누가 더쓰는데 이런 식으로 중립을 위해 나를 이런식으로 대접하는건가 하는 배신감이죠
막피때문에 그렇다 라고 하기에는 중립분들이야 싫겠지만 
막피도 컨텐츠인게 현실입니다

<이 부분 반박>
막피는 컨텐츠가 아닙니다. 막피는 리니지를 즐기는 사람들의 합의로 만들어진 안좋은 새로운 단어이며 문화이며
그걸 가장 대표하는 말입니다. 모든 유저들은 상대의 게임을 즐길 자유를 박탈하지 않고 각자의 방식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상대를 죽이면서 방해하는것을 암묵적으로 하지 않는다. 즉 막피를 하지않는다. 이것은 게임내 사회에서 암묵적 동의입니다. 그렇기에 막피를 컨텐츠로 인정하는건 막피를 즐기는 유저 이외엔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10명중 1명만 옳다고하고 9명이 틀리다면 우리 사회에선 1의 의견도 사라지는게 맞습니다. 9를 위해서요.

그리고 글을 보면 라인, 중립, 막피 이렇게 세가지 부류로 나뉘어 놓았는데 정확히 분류하자면
라인&중립(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 vs 막피(비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 나뉘어야 맞습니다.

라인에서 게임하는 사람들 모두 통제를 합니다 그 통제구역에 들어오면 칼질을 걸고요. 또는 게임내에 꽃인
공성전에 참여할경우 `라인'으로 받아들여 pk를 시행합니다. 

공성전은 어느 중립이나 참여한다면 라인이랑 싸우는게 맞지라고 인식하는 반면에 
통제는 누구나 생각이 다릅니다. 이해관계가 다르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첨예하게 대립되고 어디는 풀어주고 어디는 통제하고 이거 하나로 꽤나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라인들이 존재하고 중립들이 공존하면서 얻는 이득은 꽤나 많습니다.
먼저 득템의 즐거움을 찾고 다마고치에 게임을 투자하는 유저들은 시장활성화죠 라인이 없는 월드라면 
시장은 죽습니다. 파템도 안나가고 봉축도 안나가고 시세는 무너지고 영웅 이상의 템을 팔려면 내가 이전을 가야하죠 영웅 이상의 특정템을 구매하려고해도 이전을 가야하고요 이런것들을 해결해주는것이 라인이죠.

그래서 중립들은 라인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라인들 역시 중립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통제는 걸되 최대한 중립들과의 마찰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명분'이라는게 굉장히 중요하죠 그 명분에 따라 중립들은 분노하고 행동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막피는 라인 중립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며 게임내에서 하등 존재의 이유가 없다는게 제 논리입니다.

<하핫님 논리>
아니 정확하게 구분하면
라인이 메인 막피는 일반 즐겜유저 중립를 호소하시는 즉, 다마고치분들은 서브컬쳐 개념입니다 
싸우면서 전쟁해서 성을 쟁취하라고 만든 게임이 리니지인데 '나는 다마고치 게임으로 즐기겠어' 라는 유저가 있고 그것을 존중하더라도 게임사에서 만든 세계관의 메인 개념이 흔들려서는 안되죠
사람들에게 소녀감성 다마고치게임이 리니지의 메인스트림이다 라고 인식시킬생각이 아니라면 
이번 지옥 업데이트는 게임사에서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먼저 게임사에서도 막피가 생겨난건 달갑지 않을겁니다. 하등의 쓸모가 없거든요. 비율은 적으면서 많은수의
소과금 중과금들을 게임하기 힘들게 만듭니다. 이는 매출과 직결되죠. 막피를 그냥 둘 경우 막피로 인해 게임을 접는 인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될경우 엔씨도 회사인데 고민하고 결정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립들은 게임사 입장에서 서브컬쳐의 개념이 아닙니다. 
그냥 게임사 입장에서도 게임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도 막피를 제외하곤 모두
막피 없이 라인&중립이 공존하면서 게임하는 세계관을 훨씬 더 원할겁니다. 정상적인 사고니까요

게임사는 돈을 벌어야합니다. 그 관점에서 지옥시스템은 몇푼이라도 돈을 벌어다줬으면 벌어다 줬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란거죠 

이것은 게임사에서 개입할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임사에서 막피를 적대적으로 대하기 시작하면 라인은 제제 왜 안할까 라는 생각으로 번지게됩니다
사람의 생각은 생물이라 바라는게 더 크게 뻣어나가고 자라나기 때문이죠 
이른바 다마고치 중립분들이 통제를 하는 것에 대한 불만 역시 막피 못지 않으니까요 

<이 부분 반박>
하핫님의 논리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처음 자리잡은 명제가 굉장히 틀렸고 틀린 명제로 시작하니 풀이 역시
헛점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막피를 견제->왜 라인은 견제하지 않지? 이런 생각은 아마 하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중립들과 라인 역시 서로를 이해하는 부분도 꽤나 많습니다. 하지만 막피는 이해되는 부분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이해하려고 한다면 아 정신병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정도겠습니다.

또한 게임사에서는 라인들이 무언가 크게 시스템상으로 중립들을 떠나보낼경우 걱정 안하셔도 되게 알아서
다른 업뎃을 또 준비할겁니다. 게임에서는 단 하나입니다 사람이 떠나면 매출이 줄어든다. 이걸 경계하는거겠죠

<하핫님 논리>
자, 무분별하게 pk하는 것 (막피) 과 통제를 하고 분별있게 pk하는 것 (라인) 이
무엇이 다르냐는 의문에서 철학적인 논리로 생각해 봅시다.
분별있게 pk하는 것 (라인) 은 잘못이 아니다라는 전제가 아직은 상식입니다 
대부분의 중립들이 라인통제를 따르니까요  하지만 이것을 무분별한 pk (막피) 에 대입해봅시다 
상상해보고 느끼실 분 계시겠지만 현실은 달라지지 않고 정확하게 똑같습니다 
그 차이는 라인이 돈을 많이 썼고 그 세력이 너무나 커서 막피라는 식으로 비판을 하면 자신의 게임 자체가 힘들게 되기 때문에 중립을 주장하는 분들은 아무 말도 못할 뿐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해 라인 전체가 중립호소하시는분 전체를 막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중립호소하시는분이 속으로 욕을 할순있어도 실제로는 뭐라고 못합니다 
버땅같은 안전사냥터로 가든지 부캐로 욕하든지가 할수있는 전부에요
하지만 막피들은 싸울만한 경우가 많으니 싸우고 비판하고 막피라면서 몰아세우는거죠 
이번엔 막피가 라인만큼 돈과 세력이 커진다고 생각해보세요 뭐가 다를까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하게 똑같습니다 여전히 중립은 버땅같은 안전사냥터로 가고 부캐로 욕하든지가 전부입니다 
분별있게 죽이든 무분별하게 죽이든 중립분들이 즐겜유저 (막피) 를 몰아세우는 이유는 단하나입니다
라인과는 다르게 즐겜유저 (막피) 가 중립 전체의 힘보다는 약하기 때문입니다
즉,  즐겜유저 (막피) 는 만만한거죠 중립 전체가 덤비면 즐겜유저 (막피) 를 이길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않습니다 중립분들의 게임의 목적은 다마고치이기 때문이죠
일부만 대응을 할뿐 그세력은 미약합니다 그나마 대응하시는 분들도
속으로는 싸워서 이겼음에도 그 시간 동안의 경손실을 생각하는게
중립분들의 성격적인 현실입니다 때문에 게임하면서 경손실을 고려하지 않는
즐겜유저 (막피) 분들에게 계속 당하게 되는 것이죠

라인과 막피는 엄연히 다릅니다. 라인들은 최소한 중립들에게 피해는 주지 않습니다. 게임이 하기 싫게끔 막는것은 없습니다. 또한 중립들은 라인들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소극적으로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어필하고 대항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라인들 역시 명분을 중요시하고 다소 명분이 먹히지 않는거라 할지라도 최대한 중립들을 설득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리니지 예로부터 중립들의 불만으로 개망신당한 라인들도 많으니까요.
또한 중립에서도 쎈 유저들이 많습니다. 그런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라인들과 싸우기도 합니다.
라인들이 빠지거나 할 경우 다시 중립으로 돌아가고요
즉 현실로 치자면 청와대 앞에서 매일 시위를 하는사람,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뜻을 적극 어필하는사람(적극적)
들이 있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뒤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들 이런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막피는 어느 분야에서도 게임하는데에 기여도가 상당히 낮으며 거의 없다고해도 무방할 정도 입니다.

중립분들이 듣기 거북할순 있지만 이러한 악순환은 성격적으로 강약 약강의 속성인인 중립분들 본인들의 책임이며
수집형 RPG같은 다마고치를 즐기실분이 리니지를 하시니 생기는 일입니다
분명 이런 이야기를 하면 중립분들은 반발하면서 막피는 중립을 괴롭히면서 즐기잖아 그건 나쁜거야
라고 말씀하시는분들 계실겁니다 즉, 난 사냥만 하고싶은데 명분없이 왜 때리냐는 거죠
이것은 확대해석이자 인지편향입니다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게임에 방식에 있어서
객관화를 한번 해봅시다 멀리 떨어져서 크게 보자는 겁니다
전쟁을 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에서 명분이 왜 중요한걸까요? 또한 이 명분의 개념은 어떤 식으로 명확화되어지는걸까요? 혹시 게임사에서 명분을 객관화하고 판사처럼 판단할건가요? 
1조 1항 @@@ 이것은 때릴만한 명분이 됨
1조 2항 ### 이것은 때릴만한 명분이 안됨

이런 식으로요?
다마고치같은 게임 방식 존중은 합니다만 이 게임의 메인은 전쟁을 즐기는게 우선인 게임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베틀그라운드에서 템줍는 재미로 하는사람이 생기면 총쏠때 명분을 만들어서 쏴야하나요? 
"잠깐! 난 템만 줍고싶어 그러니까 죽이지마 죽이면 넌 나쁜 막피야!!"
배틀그라운드에서느 저런 소리하면 무슨 소리를 들을까요?
템줍는 재미를 느끼고 싶으면 수집형 rpg게임을 찾아봐야지 총쏘는 사람을 비판하는게 맞는걸까요? 
여기서 리니지와 베틀그라운드의 차이점은 단 하나 유저중에 다마고치가 있냐 없냐 차이뿐입니다
베틀그라운드는 없기때문에 아무나 총쏘는게 당연한거고 리니지는 있기때문에 아무나 총쏘면
"난 중립인데 왜 때려 막피야" 소리 듣는겁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상호 불가침 합의가 된 중립이 아닌 중립호소인인이자 중립호소혈맹임에도
때리는 사람을 나쁜사람으로 모는겁니다 또한 자동사냥중이라은 이유로 어택하면 안된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자동사냥중인 것은 본인사정이지 어택하는 유저가 고려해야할 사정이 아닙니다
이것은 인지편향의 대표적 사례이자 요즘 심심치 않게 쓰이는 용어인 가스라이팅 입니다

<이 부분 반박>
배틀그라운드를 예로 드셨는데 이 또한 굉장히 빈약한 논리로 생각됩니다.
배틀그라운드를 접속 전 사람들 머릿속은 `무조건 아 들어가서 총쏘고 상대를 죽이고 치킨을 먹는다`
이거 외에는 없습니다. 게임자체가 그러합니다

하지만 리니지는 다르죠
`템 먹어야지' `레벨업 해야지' '보탐 준비해야지' '쟁 해야지' '공성 해야지'등등 무수한 다른 많은 생각을 가지고 접속을 합니다. 

그럼 이런 생각 할 수 있겠네요 '빨리 접속해서 아무나 막 죽이고 욕하는거 보면서 희열 느껴야지'도 존중해줘야 한다고요. 그건 존중 받을수가 없는 개념입니다. 

지금 하핫님이 하고 계신게 막피를 정당화하려는 가스라이팅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핫님 논리>
언뜻 보면 즐겜유저 (막피) 가 나쁜사람 같습니다
하지만 논리에 자신의 사익적인 부분에 (다마고치 하고싶다) 초점을 두고
즐겜유저의 권리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권리) 는 없애버리는 논리인거죠
이런 논리를 완성 시키기 위해 가만있는 사람을 괴롭히면 나쁜사람이다 라는 현실의 개념을 리니지에 끌고 들어온 것입니다 그것을 '막피' 라는 단어로 완성 시킨 것이죠
명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같은 편이 아니면 때려도 무방한게 상식입니다 우리혈이 아니면 다 적혈이 기본 개념이라는 겁니다 어떤 유저든 기본적으로 적대관계 중립관계이고 그중에 치지않기로 상호 약속한
상호 선한혈맹이 있는 것이 기본베이스지 어떤유저든 기본적으로 치면 안되고 그중에 적이 있는 개념이 아닌 것이죠 중립이 있을순 있죠 하지만

중립이란?
"나는 중립이야!"라고 외치면 중립이 되는게 아니라 상호합의가 되야 중립인겁니다
즉, 즐겜유저 (막피)가 합의를 거부하고 인정하지 않으면 적인거에요. 적을 치는게 비판받을 일인가요? 라인이 적혈 썰자하면 비판받나요? 아니죠? 근데 즐겜유저 (막피) 가 적혈로 정한 혈맹을
썰자하면 비판 비난할까요?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 도덕적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만만해서입니다
지금 지옥 시스템의 명분처럼 무분별하게PK 하는 것을 적대적으로 끌고 갈게 아니라
무분별하게PK 한다고 비판 비난하는 중립호소인들의 가스라이팅을 비판해야죠
명분이 있어야 때리는 게 아니라 원래 때리는 게 메인이고
안 때리는 건 본인 성향 문제이자 합의되어져야할 부분입니다 
원래 전투를 하는 게임에 있어서 이런 세계관을 먼저 설명드리기 전에
냉정한 말로 라인과 막피가 돈을 써도 중립보다 더 많이 쓰는 것도 현실이며 
이른바 중립이라고 말하는 분들의 상당수가 다계정 쌀먹인 경우가 태반인게 현실입니다 
피라미드 하부를 차지해서 게임의 사이즈가 커지게 하는 효과는 주지만
오히려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립을 호소하면서 이른바 다계정 쌀먹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논피케이서버 나오면 그 서버로 가실건가요? 
제 생각엔 대부분이 안갈겁니다 PC리니지라는 선례가 있기 때문이죠 
이른바 중립 다계정 쌀먹분들은 돈이 안되는 곳은 안갑니다 
쌀먹이 안되니까요 리니지의 진짜 메인 유저는 라인과 즐겜유저 (막피)입니다 쌀먹 목적이 아닌
다마고치 일반유저분들은 게임방식은 존중하지만 죄송하지만 서브가 맞습니다 
솔직히 중립중에서 다계정 쌀먹분들은 유저가 아니라 일자리 아닌가요?
솔직히 작업장과 무슨 차이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이 부분 반박>
언뜻보지 않고 자세히 봐도 게임사 입장에서나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 막피는 백해영점오익이 맞습니다.
여기서 영점오익은 막피들도 상위 과금을 하긴 하니까요
자 그럼 비율을 보죠 각자 라인이 있으면서 잠깐 쉬면서 막피하는 핵과금러들은 일단 돌아갑니다
그외에 각인템만 두르고 막피하는 유저들을 제외하고 가뜩이나 수가 부족한 막피들 사이에서 
현질하면서 게임하는 유저는 상당이 낮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립들은 그냥 돈 투자하지 않는다해도 게임사 입장에서 동시접속유저라는 데이터도 중요하고 
그 중립들 나름사이에서 쟁도하면서 스펙업을 하고 또 시간은 없지만 돈은 있는 유저들은 템도 사며 패키지도 사며
매출에 크나큰 영향을 미칩니다. 라인들은 두말할것도 없고요

중립을 스스로 나누지 마세요.
중립은 꽤나 많은 의미를 포함합니다. 사냥만 하겠다. 공성에 참여하지 않겠다. 혈맹 내의 소통의 재미와 각종 정보 습득, 혈맹 버프, 혈맹레이드, 보스탐등등으로요
이유도 없음에 그냥 적혈로 지정하고 친다고요? 그게 특정혈이 아닌 모두를 상대로?
그걸 저희는 막피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하등 쓸모없는

<하핫님 논리>
개인적으로 중립혈맹이란?
싸우기 위해 강해지는 시간이 필요한 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립을 주장 또는 표방하는게 아닌
같은 서버 내의 모든 혈맹과 중립임이 상호약속이 되어있어야 하죠
보통 라인혈맹과는 이런 식의 약속이 이뤄집니다
중립을 표방하면 무엇합니까? 중립호소인일뿐이죠
그렇다 하더라도 강해지는 시간동안 싸움을 걸어오면
명분과 관계없이 응전하여 혈맹간 전쟁을 마다하지 않는게 중립혈맹이며
질수도있으니까? 섭이전 가야할수있으니까? 싸우기 싫으니까?
이런 식의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혈을 나와 개인적으로 활동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즉 쎄져서 성을 먹는다든지 라인으로 올라간다든지 하는 리니지 본질의 목적
즉 더 높은 고지가 목적이 아닌본인 캐릭의 장비채워가는 재미 즉 다마고치가 목적인 유저는
중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발 게임의 본질을 pk로만 보면 안됩니다. 하나의 세계관에서 한 장소에 다수가 접속해서 인간이 직접 플레이 하는겁니다. 즉 게임내에서 사회라는게 생겨나는 거라고요. 리니지를 쳐다만봐도 재밌고 케릭 크는것만 봐도 재밌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며 혈원들끼리 소통하고 게임하는 사람들을 막피의 눈으로 안보면 좋겠습니다.


혈맹 내의 소통의 재미와 각종 정보 습득, 혈맹 버프, 혈맹레이드, 보스탐 등의
각종 혜택과 중립혈맹으로서 어택을 받지 않는 장점을 전부 누리고
정작 혈맹의 존폐의 위험에는 나서지 않는다?
이런 분들은 중립유저가 아닌 일반유저의 자리가 맞습니다
이런 유저가 모인 곳은 일반혈맹이며 때문에 일반유저 ,일반혈맹은 누구에게 어택을 당하든 억울해 해서는 안됩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중립의 개념입니다


중립을 하고싶다 하시면 중립혈맹을 가입하고 서버 내의
모든 혈맹과 상호불가침 약속을 하셔야 중립인겁니다 계속 강조드리지만 즐겜유저 (막피) 혈의 썰자가 싫다면
상호불가침 약속을 받아내야합니다 물론 약속을 거부한다고 하더라도 즐겜유저가 비판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맞습니다 혈에 가입했으면 혈이 싸운다거나 할경우에 참여하는것도 단체에 소속된 일원으로써의 책임이기도 하죠
하지만 일방적인 막피와의 싸움은 다른 얘기입니다. 상호불가침이란 좋은말 쓰셨는데 그건 대화가 통할때나 가능한 협의입니다. 말해도 통하지 않는게 막피 대다수고요 원래 막피란 개념이 무분별한 pk를 일삼는 사람들이기에 대화조차 필요없이 사라져야한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고 이유없이 다른사람들의 게임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목적으로 행하는 사람들이라면 즉 막피라면 비난 비판받아 마땅한게 정상적인 사고고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지난세기부터 사회주의자들에 의해 자유시장경제가
돈밖에 모르는 이데올로기 즉, 자본주의라고 폄훼되어 불리워졌고
그것이 일반화되어 오늘날에는 자유시장경제 = 자본주의가 고착화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리니지의 즐겜유저를 막피로 불려지게된 계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는 자유시장경제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막피는 전쟁을 즐기는 즐겜유저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오해하실수있어서 말씀드리지만 저는 즐겜유저 (막피) 분들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지켜보면 실제로 인성이 안좋을 것 같다 생각한 분들도 좀 보였습니다
허나 채팅 내용을 보면 즐겜유저분들이나 중립 호소인분들이나 별반 차이 없다고 느끼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 반박>
어려운말 쓰시는거 좋아하시네요... 
사회주의 공산주의 자유시장주의 민주주의 이 모든것들은 각 사례들을 통해 제일 낫다고 판단되었기에 모든 나라에서 지향하는겁니다. 누군가가 시켜서 유지하는것이 아니라 이보다 아직까지 나은 이론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좋은건 아닙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이 변화하고 있죠. 더 낫다고 판단되는 이념으로요. 세부적으로도 꽤나 많은 변화가 있고 헌법을 고쳐서라도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덤스미스도 무질서한 사익추구를 바탕으로 하는 주의는 주장하지 않습니다.
위 주장은 제 위 반박으로 대체 가능할거같습니다.

<하핫님 논리>
이것은 게임을 뿐입니다. 컨텐츠를 어떻게 즐기는지가 인성을 판단하게 되는 근거는 아니라는 말씀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같은 롤, 스타 를 하더라도 매너있게 하는 분과 매너없게 하는 분이 나뉘듯이 말이죠
혹시 엔씨 관계자분들이 이 글을 읽어주셨다면 우선순위는 생각하고 운영해주세요
누굴 우선순위를 둬야하는지 말이죠

이것은 게임이지만 사람들이 직접 플레이하고 사람들의 행동 말 모든게 다른사람들도 느끼는 하나의 작은 사회입니다. 그안에서 엔씨가 정한 법이 생긴것이고 엔씨가 정한 법에 맞춰서 게임해야하는게 유저고요
또한 암묵적 사회합의에도 어느정도 책임감을 갖고 게임해야하는게 사실입니다.


추가적으로 제안드립니다
적대혈맹으로 등록된 혈을 어택시 카오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적을 죽인건데 왜 패널티를 받아야하나요
pc리니지 시절에는 이런 생각을 어느정도 받아들여 보라돌이 라는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쟁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카오가 여간 불편하게 아닙니다 신중하게 고려바랍니다

<제 생각>
개인적인 생각이니 여긴 코멘트 안달겠습니다.
하핫님이 단 댓글들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전에 글에서요. 대부분 책을 읽으란식으로 답변을 하시던데 
책만 읽는다고 해서 지식이 지혜로 바뀌는건 아닙니다. 책을 안읽은 사람보다 한권만 읽은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라는 말이 있죠...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은 끊임없이 사람들과 대화해보고 시대의 흐름을 보면서 재 검증해야하고 절대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지식은 세월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세계 흐름에따라
바뀌니까요. 머무르지 마세요.

댓글 달아주시면 계속 반론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