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벤이라곤 모바일로 유저정보 게시판 밖에 보지않던 뉴비입니다.

정보게시판 보려다 가끔 매니아칼럼 쪽 제목들이 보이는데 온통 블리츠 이야기 도배더군요.

2시즌 3시즌 플레티넘, 서포터를 주로하는 유저로서 글 올려봅니다.


전 서폿챔피언을 골고루 하기에 나름 객관적인 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블리츠크랭크는 OP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블리츠크랭크(이하 블리츠)의 단점이라고 적혀있는것에서 몇가지 뽑아오자면,


첫번째로 블리츠의 카운터가 존재한다?

제 경험상 블리츠는 카운터(여기서 카운터는 분명 라인전 카운터겠죠?)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적 서포터가 탱키해서 끌어올수 없다? 안끌어오면 됩니다.


탱키한 서포터가 대놓고 부쉬에 있다하면 정글콜을 부르면 됩니다.

블리츠가 끌어오는 순간 1킬은 확정이죠.



블리츠와 레오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끌어오냐 끌려가냐의 차이입니다.

만약 로밍과 갱이없다 라면 레오나가 OP로 분류되겠죠

하지만 LOL 에선 로밍과 갱이 존재합니다.




블리츠가 OP라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라인전 주도권의 문제입니다.

정글러가 존재하는 이상 적 서포터는 마음껏 견제를 할 수 없게되죠. (여기서의 갱은 보통 직선갱을 말합니다.)


블리츠만큼 갱호응이 좋은 서포터는 별로 없습니다.(알리의 플래쉬 qw 정도가 있겠네요.)

만약 미니언 허깅을 하면 푸쉬를 하면 그만입니다.

푸쉬를 하게되면 저절로 라인전 cs손실이 나오겠지요.






두번째로 아군 보호능력이 부족하다?

이것 또한 틀린말입니다.

블리츠에겐 아군을 지킬 수 있는 스킬이 3개나 있습니다.

아군에게 붙는 적을 800거리 이상 밖으로 빼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랩을 이니시에 사용했다면  그 한타는 이길 가능성이 매우 크구요

(당연히 그랩 쿨타임때는 후퇴하는게 정석이겠죠)






제가 블리츠를 op 라 생각하는 이유는,

일단 블리츠는 2레벨, 6레벨 딜량이 엄청 나옵니다.

2레벨 Q평E, 6레벨 Q평ER 이면 왠만해선 반피이상 뽑을 수 있습니다.

서폿중에 이만한 딜량을 가진 서포터가 드물죠.


또한 블리츠는 패시브도 타 서폿에 비해 좋습니다. 적절한 마나관리만 한다면 엄청난 탱킹을 할 수 있구요.

그리고 기동성도 타 서폿에 비해 좋지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로 뽑히는 그랩의 변수,

솔직히 그랩은 동실력일시 50:50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끌려오지 않는데서 오는 이득보다는 끌려가는데서 오는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50:50인데 한쪽은 한번 당하면 엄청난 손해를 보고 한쪽은 안당해도 그만 당하면 좋은, 그런 시스템입니다. 


제가 부캐 키울당시 놀란게

은장~금장 분들이 블리츠를 벤하자니깐 이러시더라구요.


"블리츠 그랩을 누가 맞나요?"


이 말을 들을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

블리츠 그랩을 쉽게 피하는거면 플래티넘, 다이아, 심지어 프로들은 블리츠를 왜 하겠습니까;


특히나 라인전 이상, 한타시에는 블리츠의 그랩을 맞추는게 엄청 쉬운일이 됩니다.

한타시에 블리츠의 그랩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으니깐요.



제가 실제 블리츠를 플레이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블리츠는 지는게임도 혼자서 캐리가 가능합니다. (마파선수의 블리츠가 대회에서 팀을 캐리하는것을 보였죠.)



블리츠는 하향을 당하는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전 블리츠 , 룰루가 OP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