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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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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스 패시브에 대한 토론 (2)리그디스 기웃거리다가 '아 니달리 창 너프되겠네 ㅡㅡ 라이엇이 창 OP라 수정한다고 함' 이라 해서 득달같이 달려가 보니... 별거없는듯 -ㅅ- 오역이 많긴 한데... 해놓은 게 아까워서 올립니다. 출처: http://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t=3259804&page=18 RockJockey (유저): 럭스는 제라스보다 훨씬 더 공성(역자 주: 대치 상황에서의 포킹을 말하는 듯 합니다) 챔피언 같아요. 엄청난 사거리의 포킹과, 좋은 CC가 붙어 있죠. Xelnath (게임 시스템 디자이너): 제 생각엔 그건 럭스가 지나치게 다재다능한 거라고 봅니다. 제라스가 공성에 나쁘다기보단요. Boyahda (유저): 당신 의견에, 그건 사실인가요? (역자 주: 럭스가 지나치게 다재다능하다는 부분에 대해 물어봄) Xelnath (게임 시스템 디자이너): 어, 긴 포스트를 쓰지 않으려고 간단히 했었네요. 럭스의 스킬 구성은 넓고(역자 주: 스킬 범위가 아니라, 활용도인 듯) 잠재력이 있습니다. 럭스는 쉴드와 30초마다 날릴 수 있는 사거리 3000의 슈퍼 포킹을 가지고 있죠. 제 생각에 럭스 궁극기의 쿨타임이 제라스만큼 길었다면 논란거리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대신, 럭스 궁극기의 쿨은 짧고, 럭스의 Q *그리고* E는 CC를 가지고 있으며, 럭스가 충분히 안전하지 못할 때는 쉴드도 있죠. 럭스가 있는데도 제라스가 경쟁력을 가지는 세상을 상상하긴 힘듭니다... 하지만 이게 우리의 PvP 게임의 현주소죠. 이건 제게 많은 생각거리를 남깁니다. Shizoli (유저): 안녕하세요 Xelnath, 먼저 저는 제라스를 많이 플레이했다는 걸 언급하고 싶습니다. 제라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이죠. 저는 다이아몬드 솔로 큐에서 제라스로 많은 성공을 거뒀고, 저는 제 자신이 제라스를 굉장히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제라스는 두 가지의 굉징히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매우 높은 버스트 데미지를 가지고, 원콤 킬 스타일의 미드를 하는 것 또는 매우 긴 사거리의 포킹을 하는 미드가 되는 것이죠. 이제 첫 번째 경우에서, (저는 아예 W를 찍지 않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제라스의 마법사의 사슬(E)를 굉장히 과소형가해요 - 그건 0.8이라는 계수와 높은 기본 데미지를 가지며, W를 찍지 않으면, 레벨 6~9때 훨씬 강한 데미지를 가집니다.) 제라스는 순식간에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내는 애니 스타일의 마법사가 됩니다. 이 방법은 별로 대중적이지 않은데 제라스의 W는 제라스를 정의내리는 스킬이자 제라스를 챔피언으로 만드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두 번째 경우에서, 사람들은 쿨감을 위해 W를 두 번째로 마스터하고, 매우 긴 사거리의 범위 포킹을 가능케 해 제라스를 공성 상황에 매우 뛰어나도록 만들죠. 이 방법은 대부분이 선호하며 훨씬 안전합니다. W가 마스터되는 레벨 13이 되면, 기본적인 포킹만으로도 많은 데미지를 가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카운터플레이가 없는데 매우 안전하고, 빠른 미니언 웨이브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 의견엔 상대를 압도하는 퍼텐셜이 떨어지지만요. 이제 당신의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제가 현 메타에서 정말 강한 공성 챔피언들을 생각하자면, 럭스와 니달리가 떠오르지 제라스가 떠오르진 않습니다. 제라스가 공성포 스타일의 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요. 제 생각에 럭스와 니달리 vs. 제라스를 가르는 차이점은 그들의 스킬 세트가 가지는 위험 vs. 보상입니다. 예를 들어 니달리는 위험이 전혀 없고, 굉장히 높은 보상을 가지며 대량살포도 되지요. (역자 주: 니달리 창) 전형적인 니달리 플레이는 팀이 대치하는 동안 창을 대량살포해 2-3발 정도를 맞추는 것입니다. 결국 상대 팀은 엉망이 되서 전장을 이탈하거나, 별로 좋지 못한 상황 아래서 팀파이트를 해야 하죠. 비슷하게, 럭스는 상대가 걸려들 때까지 Q로 낚시질을 하다가, 걸리면, 풀콤을 쏟아부어 80% 이상의 체력을 깎습니다. 만약 챔피언이 죽지 않았더라도, 상대 팀은 팀파이트를 할 수 없게 되죠. 앞서 언급한 두 챔피언은 이걸 터무니없이 먼 거리에서 해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제라스는 럭스와 니달리에 비견되는 것을 그의 W+Q 콤보로 가지고 있죠. 이건 니달리의 Q보다 데미지가 적으나 대신 범위 피해를 입힙니다. 럭스의 Q와 비교하자면 제라스도 비견할 만한 데미지를 가지죠. 제라스와 니달리와의 차이는, 니달리 창 쪽이 더 영향력 있다는 것입니다. 럭스는 Q를 맞추면, 그건 CC기이기 때문에 곧바로 스킬콤보를 연계할 수 있죠. 반면 제라스는 Q 포킹으로 괜찮은 데미지는 줄 수 있으나, "탱커의 체력을 절반 이하로 까내리는" 데미지나 "야 내가 속박 걸었으니 이니시 걸던가 폭딜을 가해" 같은 게 안 되죠. 제라스는 E-R 또는 E-Q를 적중시켜야 그의 스킬셋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라스의 증가된 사거리로도, 제라스 팀의 타워 앞에서 누군가에게 E를 적중시킬 사거리에 있다면 그건 그를 굉장히 벗어난 포지션에 남기고 타워 앞에 발이 묶여버리죠. (이 부분은 해석을 잘 못하겠네요 -ㄴ-) 제라스는 총합 3.2의 계수를 가집니다 - 게임에서 가장 높은 편이죠. 이건 럭스의 2.05보다 월등히 높지만 럭스가 훨씬 더 대중적인 픽입니다. 이 차이점은 스킬 세트에서 생겨나죠. 제라스는 스킬 2개를 사용해야 무언가 차이를 만들거나 CC를 걸 수 있어요. 럭스와 니달리는 하나만 쓰면 되죠. 한쪽은 궁 3번을 사용해야 파괴적인 궁극기가 되는데요. 제라스의 궁을 사용했는데 킬을 못한다면 플레이어에게 "기분나쁜 일"인데 이는 궁이 콤보 데미지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다 그걸로 타워에서 적을 쫓아내는 데 사용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입니다. 한편, 럭스 플레이어들은 매 웨이브마다 궁을 쓸 수 있고 시간도 훨씬 아낄 수 있습니다. 궁이 한 번의 버스트이기 때문이란 건 언급할 필요도 없겠죠. 만약 제라스가 궁 3번을 전부 맞추지 않는다면, 그건 0.6 계수를 가지는 스킬입니다 - 마찬가지로 Q도 썼을 것이고요. 제 생각에 만약 사람들이 이전의 그라가스처럼 쿨감 40%를 맞추고 쿨마다 궁을 쓰는 식으로 제라스를 플레이한다면, 제라스로 충분히 성공적인 공성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의 궁은 최대인 40%쿨감을 맞추면 마스터했을때 36초의 쿨타임을 가지죠. 이건 굉장히 강력합니다. 제 생각엔 제라스는 다른 역할을 굉장히 잘 수행하며, 제라스로 공성하는 건 강하지만, 그를 성공적으로 플레이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공성 챔피언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 떼어내기입니다. 그래야 포킹 후 필요하면 도망갈 수 있습니다. 럭스는 두 명을 속박할 수 있고, 적 팀에 슬로우를 걸 수 있습니다. 니달리는 니달리이며 굉장히 잡기 힘든데다 도망가면서도 상대를 농락할 수 있죠. 제라스는 오히려 올인 챔피언 쪽입니다 - 애니나 브랜드와 유사하죠. 럭스/니달리를 강하게 만드는 또다른 특성은 유지력입니다. 팀 체력을 높게 유지하며 포킹하는 것은 매우 강력합니다 - 제라스가 못하는 또 다른 것이기도 하죠. 그리고 제라스의 패시브를 언급하자면, 완전히 성장한 제라스는 방어력 200에 달합니다. 이건 터무니없이 높은 공짜 스탯이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너무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당신이 말했듯 그건 보이지 않는 힘이며 아무도 그걸 눈치채고 못하고 있죠. 또한 저는 그의 패시브가 상대 팀이 카운터플레이하는 걸 제약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라스가 멀리서 폭딜을 가하고 있어. 신짜오/바이/녹턴/자르반/다른 AD정글러 누구든 쟤를 물어!" "내가 물었는데 얘 방어력이 200이네... 요약: 제라스는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준수한 공성 챔프이지만 최고의 공성 챔피언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특성이 없다. 하지만 그는 보이지 않는 커다란 공짜 스탯과 높은 버스트 딜량 등의 다른 강점이 있다. Shizoli (유저): 제가 제라스에 대해 쓴 포스트를 보고 생각을 말해 주세요 - 우린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네요. Xelnath (게임 시스템 디자이너): 매우 좋은 포스트였습니다. 상세히 읽었는데 통찰을 잘 하셨다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무엇이 좋은지 breakdown하기는 너무 피곤하군요; 저는 제가 작성하는 것에 대해 불필요할 정도로 조심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라인에서의 첫번째 킬" 을 "항상 퍼블" 등으로 잘못 받아들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 당신이 실제론 무엇을 플레이하는지를 보려 당신의 LoLKing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 생각엔 니달리의 창도 또한 OP입니다. 거리에 비례하는 데미지 때문에 후속 조치 능력을 줄이고 예측지 못한 기회를 너무 많이 만들어 내거든요. 거리에 비례하는 데미지 메커니즘이 제라스에게 좋지 못하다는 훌륭한 예라고 봅니다. 요약: Xelnath는 럭스가 너무 다재다능해서 제라스의 입지가 좁아진다고 본다. Xelnath는 니달리의 창을 OP라 생각하며, 제라스의 '포킹' 컨셉에 맞추기 위해 '거리에 비례해 데미지 증가' 를 주는 것은 제라스에게 좋지 못하다고 본다. (아마 포킹 때문에 자리에 고정되면 적이 오히려 달려들어 데미지 감소를 노릴 수 있어서인 듯?) |
한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