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튜 렁 해리슨(Riot Phroxzon)

우선 Cyanide의 부고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그는 뛰어난 선수였으며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남긴 수많은 명언은 지금까지도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그가 많이 그리울 것입니다.

(※ 초대 월즈 우승자 중 하나)

< 멜 >

  • 멜의 소규모 리워크가 26.22 패치에서 적용될 예정입니다.
  • 과거 멜이 출시되었을 당시, 저희는 상당히 야심찬 새로운 스킬 메커니즘을 도입했었습니다. 기존의 한계를 넓히고, 신규 챔피언이 출시될 때마다 새로운 과제를 제공하며, 유저분들에게 이를 해결하는 재미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멜이 본섭에 출시된 후 충분한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플레이어 분들이 챔피언의 투사체 반사 능력을 상대하는 일이 지나치게 불쾌하다고 느낀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 물론 이 게임에는 어느정도 까다롭거나 때로는 조금 불쾌하게 느껴지는 요소가 어느정도 존재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요소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는 성취가 있고, 플레이어 분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전시킬 기회를 얻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그러한 긍정적인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용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불쾌함을 남기는 요소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 현실적으로 모든 챔피언은 자신만의 고유한 장점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그 강점이 상대 플레이어에게는 다소간 불쾌하게 느껴질 여지가 있습니다.
  • 따라서 저희는 멜의 W를 리워크하여 날아오는 투사체를 파괴하는 정체성을 지키되 특정 챔피언들을 과도하게 카운터치는 면모를 줄일 예정입니다.
  • 이와 관련해서 가급적 투사체 반사까지 남기는 방향으로 수많은 버전의 변경을 시도해보았으나, 멜 유저 분들에게도 만족스럽고 상대하는 플레이어들도 납득할 수 있는 범위의 타협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 이번 변경이 멜 유저분들에게 다소 실망스러운 소식이 될 것이라는 점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처음 약속했던 챔피언의 고유한 개성을 끝까지 지켜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 그럼에도 이번 변경을 통해 멜의 위력을 지금보다 강하게 유지하면서도 밸런스를 맞출 수 있고, 멜을 플레이하는 분들이 더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시스템 >

  • 지배자의 피갑옷은 상당히 약한 채로 남아 있었습니다. 세트에게 지나치게 딱 맞춰진 아이템이라는 한계도 있죠.
  • 문도나 사이온처럼 체력을 공격력으로 전환한다는 점에 매력을 느낄만한 다른 챔피언들도 해당 아이템을 고려해볼 수 있도록 상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다만 상술했다시피 현재 아이템의 일부 효과는 세트에게 너무 유리하게 설계돼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잃은 체력에 비례해 추가 공격력을 얻는 효과입니다.

  • 도란의 활은 도란의 검과 비교했을 때 조금 과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력이 높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 두 아이템을 선택할 때 발생하는 장단점과 기회비용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고 있습니다.
  • 다만 두 아이템이 서로 다른 장단점을 제공하도록 설계한 방향성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 장단점 사이의 상대적인 크기, 즉 밸런스 수치가 조금 어긋나 있을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 다른 챔피언들도 이를 고려할 수 있도록 상향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