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롤하는 기간 동안 머릿속에 있는 내용들이 잘 기억날 때 기록해두려고 한 번 써봤습니다.
나중에 가면 어떻게 했었는지 다 까먹을 거 같아서...ㅎㅎ

커뮤니티에는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런거 쓰기가 좀 부담스럽지만,
플래티넘이 상위 15%이니까, 롤 유저의 85%는 브실골이므로 본 공략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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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이 적어보는 롤 플레이 흐름 기본. (미드 기준)

- 실제 게임 흐름에 따라 시간순으로 생각해야 할 것들을 중심으로 작성.
- 모든 것은 게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유동적으로 대처해야 함.


<시작 전>
- 게임 흐름이 어떻게 될지 생각.
  - 탑 위주/바텀 위주, 바위게 싸움 지원/포기, 초반지향/후반지향, 템트리.
  - 고려할 요소: 조합, 룬, 스펠.


<인베 체크>
- 미드로 쭉 달려서 좌우 부시로 들어가는거 있는지 확인.


<상대 정글 스타팅 체크>
- 상대 탑/바텀 등장 시점으로 확인.
  - 대부분 아래정글 스타트. (바텀이 바로 나오고, 탑이 늦게 나올 경우 윗정글 스타트 의심)


<1, 2렙 라인전>
- 밀지, 당길지, 홀드할지 정해야 함.
  - 대부분의 경우 미는게 주도권을 잡을 수 있어서 좋음. 하지만 킬각이나 갱이 무섭다면 당기고 플레이 하는게 안전함.
  - 고려할 요소: 라인전 상성, 상대 정글 2렙 갱 가능 여부, 우리 정글이 카정 들어가는지 여부.
- 선 2렙 항상 신경쓰기.


<칼부 와드>
- 라인전 시작 전에 박는 것
  - 차선. 1~2렙에 라인을 밀 수 없지만 정글 동선 파악이 필요할 때 박음.
  - 또는 2렙갱이 무서울 때 박음.
- 2웹 밀어넣고 박는 것
  - 최선. 상대 정글 동선 예측이 쉬워짐. 3렙갱/풀캠/카정 중에 예상해 볼 것.
- 둘 다 아니라면, 3웹 올 때 쯤 미드 위쪽에 와드를 박음.
  - 대부분 그쪽에서 갱이 오기 때문.


<6렙 전 라인전>
- 바위게 타이밍
  - 가능하면 라인을 밀고 정글 백업 가주기.
  - 라인도 밀지 못했고, 2대2 상성도 밀린다면 빽핑찍고 반대쪽 먹게 하기.
- 딜교
  - 상대가 막타를 칠 때 딜교. (상대는 cs를 놓치거나 얻어 맞거나)
  - 상대 정글 위치를 모르면 무리한 딜교 하지말 것.
    - 상대 미드가 각을 내주는 것은 낚시일 수 있으니 조심.
    - 미니맵에 상대 정글이 확인된 순간 딜교 or 푸시 시작.
- 귀환 타이밍:
  - 라인 관리: 1웹/2웹 밀고. (쵸비 귀환 타이밍)
  - 골드, 피/마나 상황 고려.
  - 유리하다면 최대한 먼저 밀어넣고 귀환하는게 이득.
- 선 6렙 항상 신경쓰기.


<14분까지의 라인전>
- 유리할 때, 불리할 때에 따라 플레이가 달라야 함.
  - 유리하면 적극적인 선푸쉬, 딜교 등으로 이득을 보고 굴려야 함.
  - 불리하면 상대가 최대한 못 굴리도록 수비해내야 함.
    - 주로 솔킬이나 갱을 당해서 불리한 상황에서 더 까불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음.
    - 푸시 욕심내지 말고 라인은 받아먹고, 갱이나 합류 싸움에서 기회를 노린다는 생각으로만 하면 게임이 터질 정도로        망하는 상황은 방지할 수 있음.
    - 성장이 망해버리면 나중에 아무리 좋은 플레이를 해도 골드 격차로 찍어 눌리는 상황이 발생.
    - 조급해 하다가 아예 폭망하지 말고, 천천히 따라가자. 
- 가능하면 무조건 선푸쉬
  - 라인 밀고 시야장악/상대정글찾기/탑바텀로밍(다이브) 중 선택.
  - 라인을 안 밀고 가면 킬을 따도 본전이라고 생각.
    - 특히 대포라인을 버리면 채굴도 많이 당하고, 경험치 손해도 큼.
- 받아 먹는 상황이라면
  - 수비적인 시야 확보 + 빽핑을 잘 찍어주기.
  - 상대가 로밍을 갔다면 라인 쭉 밀고 채굴.
- 시야 장악
  - 항상 맵에 자신의 핑와 1개는 박혀 있어야 함.
  - 유리할수록 깊숙히, 불리할수록 당겨서 박음.
  - 탑/바텀 방향 중 오브젝트가 있는 쪽, 주도권이 있는 쪽으로 시야 확보.
  - 항상 와드를 박은 쪽으로 치우쳐서 무빙하기.
   - 갱 피하기가 훨씬 쉬워짐.
- 로밍을 당하는 것도 조심.
  - 정글, 서폿 뿐만 아니라 탑도 로밍을 오므로 이때부터는 항상 맵을 주시.
- 스펠 체크
  - 최소한 상대 맞라이너의 궁, 스펠 상황만이라도 알고 있자. 라인전 딜교나 합류싸움에서 이득 볼 일이 생긴다.


<미드 바텀 스왑 이후>
- 주도권은 챔프 상성과 성장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 만나고 나서 죽은 이후 "지는구나" 깨닫지 말고, 미리 레벨과 템을 보고 승패를 예측해보자.
- 사이드 주도권이 있을 경우 (ex.암살자)
  - 먼저 라인을 밀고, 상대 정글 시야 장악 해주고, 미드에 빠르게 합류 가능한 위치에서 상황 주시.
    (싸우면 합류, 아니면 다시 사이드 밀기)
  - 주로 1대1이 강하거나, 벽을 넘는 기술(중요: 물렸을 때 도주 할 수 있으므로)이 있는 챔프들.
- 사이드 주도권이 없을 경우 (ex.메이지)
  - 라인이 밀려올 때만 가서 받아 먹고, 가능하면 계속 미드 쪽에 붙어서 안전하게 있을 것.
  - 그래서 조이, 오리아나, 신드라 같은 챔프는 사실 최대한 스왑을 안 하고 미드에서 계속 받아 먹는게 좋음.
- 항상 맵을 주시하면서 아군/적군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큰 그림을 보며 플레이 해야 함.
  - 이제부터는 눈 앞의 상황보다는 맵 전체가 훨씬 중요.
- 탑을 오브젝트 반대편에 보내고(텔이 있으므로), 미드는 남은 라인에 가면 됨.
  - 미드도 텔이 있다면 사이드 상성을 보고 고르기.


<한타>
- 변수가 너무 많아서 기본적인 것만.
-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 조합에 따라 전술이 다름. (포킹, 돌진, 장판 등)
  - 앞라인 부터 녹이거나, 뒷라인 부터 무는 방식 중 선택.
  - 대부분 상대방 딜러를 터뜨리는 것이 좋음.
- 챔프의 특성에 따라 전투
  - 암살자: 뒷각, 옆각 등 본대와 따로가서 상대 원딜, 미드를 노리기.
  - 메이지: 본대의 보호를 받으며 최대한 살아남으며 딜 넣기. 때릴 각 보다는 자신이 죽을 각에 주의해야 함.
- 고려할 요소: 상대 성장 상태(레벨,템), 스펠 유무, 궁 특징 등.


<운영>
- 한타를 이겼다면 추가적인 이득을 봐야 함.
  - 오브젝트/타워/상대정글털기 중 상황에 맞게 선택.
  - (이 중 아무 이득도 보지 않고 귀환하는 경우는 골드만 가도 잘 없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 팀을 만나면
    게임을 끝내기 힘들어진다.)
- 역전 당하지 않기: 턴의 개념을 이해하기.
  - 이득을 보는 것은 좋지만 선을 넘으면 안 된다.
  - 상대를 잡아내고 이득을 본 이후, 상대 부활시간이 임박하면 빠져야 한다. (제발...)
    - 귀환을 안 한 우리 팀은 아직 골드를 쓰지 못해서 템 상황이 안 좋기 때문. 피/마나/궁/스펠이 빠진 상태는 덤.
    - 딱 이 때가 하위티어에서 역전이 제일 많이 나오는 상황.
- 타워 미는 순서:
  - 돌려깎기: 기본적으로 모든 라인의 1차->2차->억제기 타워 순서로 공략.
    - 이유: 타워가 살아있으면 상대가 그 쪽 정글 시야를 먹을 수 있고, 그 상태로 더 깊은 곳에서 싸우다간
      쌈싸먹힐 수 있기 때문.
      - 반대로, 그렇다면 타워를 미는 목적도 명확해진다. 타워를 밀었으면 그 주변 정글 시야를 장악하자.
        (와드박고, 핑와박고, 렌즈 돌리고)
    - 즉 탑 2차, 봇 2차 포탑이 살아 있으면 무턱대고 미드억제기 타워부터 치지 말고, 살아 있는 2차 포탑부터 밀라는 것.
      (물론 상황 나오면 그냥 쭉 억제기 미는게 당연히 좋음)
  - 주로 바론 때문에 바텀 억제기가 중요하지만, 나중에 장로 드래곤이 나오면 탑 억제기도 중요해짐.
  - 아무튼 제일 기본적이고 안전한 승리플랜은 돌려깎기로 3억제기를 밀고 -> 슈퍼미니언 막느라 상대가 집에서
    못 나오는 동안 바론/장로를 먹고 -> 버프 두르고 슈퍼미니언과 끝내는 것.
    - 3억제기에서 나오는 슈퍼미니언 6마리에 바론 버프만 둘러도 라인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움.
    - 이걸 이해하지 못해서 게임을 못 끝내는 팀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음.
- 억제기를 밀었다면 운영을 가속해야 함.
  - 억제기를 민 순간 해당 라인은 파밍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성장면에서는 오히려 뒤쳐질 수 있음.
  - 상대가 슈퍼미니언을 막느라 인원이 분산된 동안 다른 쪽에 뭉쳐서 타워나 오브젝트를 빨리 가져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기.
- 운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야확보.
  - 타워를 미는 이유는 시야 확보를 위한 것이라 했음. 131이든 41 이든 운영을 할 때, 정글시야를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함.
  - 이걸 안 하면 언제든지 물려서 쌈싸먹히고 터질 수 있는 불안정한 상태로 게임을 하는 것임.
  - 유리한 쪽에서 정글시야를 다 먹어두면 불리한 쪽에서 할 수 있는게 사실상 없어짐. (변수 차단)
  - 그러므로 장신구, 핑와, 렌즈를 적극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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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본적인 틀만 써두었고, 상황별로 달라지는 점이나 아예 빼먹고 안 쓴 내용들도 있을테니 추가적인 보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팁들 있다면 또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