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5 부터 다이아 유지했었는데 시즌 10까진 롤 주력으로 하면서 다2 마무리 항상해옴
1~2시즌 쉬다가 전시즌 프리시즌때 다2 찍고 쉬고 이번 시즌은 다1 찍고 지금 다3임
단순히 티어가 내려와서 하기 싫다 뭐 이런거 아님
(어차피 돌리다보면 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 때문)

문제는 인게임 자체가 그냥 재미가 없다는거
그 주요 원인은 결국 서포터 유저가 부족해서 라인꼬임이 심해짐 + 매칭 큐 품질 저하 때문임
게임이 하면 할수록 내가 뭘 잘해서 이긴다 라는 느낌이 너무 안드는 시즌이랄까?
이 새끼가 어떻게 나랑 같은 티어임?과 내가 왜 이 구간 잡히지?가 공존하는 시즌 ㅋㅋ
그리고 매판 서폿 뽑기 게임 느낌나는게 많이 불쾌함

장담컨대 실골플 구간도 더하면 더 했지 다를리가 없음
부계정 굴리는 사람들 비율도 유저 수 빠져서 예전보다 더 높아졌을텐데 
진짜 뽑기 게임 느낌 날걸? 팀운 타령하는것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님
이번 시즌 티어가 오르거나 원래 티어 높은 사람들은 공감 못할 수도 있음
지금처럼 혼란한 메타에서도 잘 적응하는 사람들이니까(혹은 팀운이 좋거나)
난 점수를 떠나서 이런 정형화되지 못한 게임은 수백판 해도 적응이 안되는거같음

이럴거면 그냥 친구들(브실골플)이랑 팀랭하지 뭐하러 솔랭하는지 모르겠음
다이아 10명 모아놓고 하는 게임이 아니라 골드1명 플레5명 다이아3명 마스터2명
이런식으로 실력격차 심한 사람들 모아놓고 하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