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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13:26
조회: 719
추천: 8
농붕칼럼)5세트 카나비 초반설계![]() 대망의 5세트, 픽밴이 끝난후 카나비에게는 풀어야할 숙제가 3가지가 있었다 1. 바이의 상대적으로 빠른 정글링 2. 초반 미드 구도 3. 바텀 구도 탑은 우제를 믿는다 사실 조금만 삐끗해도 피관리 안되고 그러면 다이브 당하지만 믿는수밖에 없다 카나비가 이 숙제를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한번 분석해보자 ![]() (자~드가자) 35초경, 탑을 제외한 한화의 4명은 초반 인베를 아래서부터 찍어 들어간다 BLG는 아랫강가 와드를 안한다는걸 이미 알고있는듯 준비된 전략 ![]() (바이가 정글링 더 빠름 -> 유나라 룰루 사려야함 -> 아랫바위게 내꺼) 윗캠프 시작으로 바텀에 힘을 주고싶었던 바이는 예상치 못한 인베에 헐레벌떡 뛰어오게된다 문제는... 유나라 룰루가 어딨는지 몰라서 칼부 들어갈수가 없다 (만약 칼부쪽에 유나라 룰루 빵테가 있으면..?) ![]() ![]() (우리 여기있지롱~) 유나라 룰루가 어딨는지 찾아야한다 결국 삼거리 바디체크한 니코는 또드려맞고 미포도 얻어맞고 힐, 베리어 교환하게 된다. 여기서 드는 BLG의 생각 "이거 바텀 다이브인가?" ![]() (ㅅㅂ 칼부 반드시 지켜) 칼날부리 뺏기면 아랫정글 다먹히고 강제로 반코트 게임하게된다 그러면 우리 미포+니코는 하루종일 타워끼고 받아먹어야한다 즉 바텀구도가 망가져버린다 바이는 오로라까지 데리고 필사적으로 칼날부리를 지킨다 그러는 사이 사일러스는 취약한 1레벨 타이밍에 라인먹으면서 개이득보는중 ![]() (1랩 디나이 개꿀ㅋㅋ) 무리하지않고 그냥 액션만 준다음에 그대로 본인 칼부쪽으로 돌아간다 카나비는 바이의 발이 먼저 풀리는것을 초반 인베 설계로 묶어서 해결하게 된다 미드에서는 오로라가 미니언 3마리 경험치를 놓치게 되고 그 스노우볼은 이렇게 되는데 ![]() (오로라 : 바이땜에 망함) 레벨차이가 나기 시작하고 그걸 바탕으로 사일은 좋은 딜교환을 성공하게된다 이렇게 불리한 초반 미드 구도 역시 동시에 풀어내는 모습이다 시작한지 단 2분, 카나비는 두가지 숙제를 해결햇다 ![]() (정글러 어디갔어 정글러!!!) 뚜까맞는 오로라를 그냥 둘수없다. 결국 속죄의 미드갱을 들어오는 바이 하지만 이미 제카는 다 예상한듯이 쉽게 빠져나간다. 그리고 ![]() (상상속의 빵테와 쉐도우복싱) 왜 미포가 피도 많은데 점멸+베리어 다 쓰면서 뒤로 빠질까? 앞에서 말했듯이 바선생님 머리속에 박힌 한가지 "이거 바텀 다이브인가?" 피가 갈리면 안된다 다이브 당한다는 생각에 빠르게 풀스펠을 소모하게된다. ![]() ![]() (바텀다이브 맞네 ㅅㅂ) 풀스펠까지 빼면서 버텨볼려고 했지만 판테온의 다이브 압박은 피할수가 없다 결국 2웨이브 이상 버리면서 귀환하는 미포+니코 미포 니코 바텀 라인전은 이렇게 망했다. (이후 바이 갱킹으로 더블킬냇지만, 벌어진 CS격차를 끝까지 해결하지 못했다) 이렇게 카나비는 영리한 초반 설계로 3가지 숙제를 빠르게 완료하게된다. 번외) 그 이후 벌어진 용전투, BLG의 뒷텔 설계, 우제의 20분 버티기등등 할말은 많지만 나는 카나비가 "무지성 카정" 정글러가 아니란 말을 꼭 하고싶다. 다소 감정적이고 쉽게 흥분하는 편이지만ㅋㅋㅋ 팀을 믿고, 해야할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는걸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정말 멋진 승리였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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