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월즈 스위스딱이어도, 제우스가 시장에 나오면 이번 스토브 탑 매물 중 밸류는 제일 높다고 봄. 그동안 보여준 게 워낙 많아서 지금 월즈에 남은 탑 중 누가 남은 시리즈마다 멱살 잡고 우승시키는 정도는 돼야 강팀들도 제우스보다 그 선수를 먼저 생각할 듯.


아직 재계약 안 박았다는 얘기가 사실이어도 그게 곧 한화를 뜨겠다는 뜻은 아님. 제우스도 자기 밸류를 알 텐데 굳이 시장 평가 받기 전에 도장 찍을 이유가 있나. 다른 팀 오퍼가 있어야 한화랑 조건 얘기하기도 좋고 조건도 맞고 우승 노릴 만한 팀이면 이적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거지.


결국 T1이 제우스를 잡고 싶으면 보여줘야 할 건 성적임. 둘째가 계약조건 안후려치는거고. 제우스 입장에선 한화에 남는 선택지도 있는데, 굳이 팀을 옮길 만큼 T1이 매력적이어야 하잖아. 그런 의미에서 T1이 할 수 있는 제일 확실한 어필은 이번 월즈 우승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