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저는 그 복이 없조..^^

어머니께서 이빨이 쿠크다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약하신데
하필 물려받아도 그걸 물려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 시절에도 넘어졌는데 어금니 부셔져서 신경치료까지 해보고
영구치는... 지금 뿌리까지 내 이빨인 거 네다섯개 남았나..¿
김밥먹다 단무지땜에 깨지고
팝콘먹다 덜튀겨진거땜에 깨지고
돈까스먹다 뿌리 부러지고
자고 일어나보니 이빨 조각이 입에서 나오고(이갈았음)

슴살까진 부모님이 치과비 해주셨는데 그때도 아부지는
젊었을땐 애들엄마땜에 허리 휘었는데 지금은 입새땜에 허리 휜다고 하시다가
슴살 딱 넘은 순간 야생에 버려져 아득바득 돈 모아서 리모델링을 함

어무니는 현재 전체 임플란트로 편안해진 상태고
저는 아직 갈 길이 한참 남았는데 평생 치과에 쓸 돈으로 차를 몇대는 뽑겠음...

그나마 요샌 치과보험 가입제한이 완화돼서 저도 가입할 수 있었읍니다..
암튼 튼튼한 이를 가지신 분들은 항상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