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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21:20
조회: 33,780
추천: 174
스토리) 세이크리아의 황혼과 새벽이번글은 세이크리아에 대해 가져와봤어, 세이크리아 관련 내용은 워낙 흩뿌려져 있어가지고 찾기 힘드네..
그래서 조금 빼먹은 인겜이야기도 있을수도 있으니까 편하게 봐줭 세이크리아 ![]() 로아 스토리에 평소 관심이 많은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세이크리아는 수천년이상 지속된 아크라시아에서 가장 거대한 신성국가야. 공식적으로 "사실상 세계를 지배하고있는 국가" 라는 언급이 있을정도니 국가적 규모도 터무니 없을정도로 크겠지 하지만 이번에 가져온 내용은 포튼쿨,사슬전쟁이후의 내용이야. 일단 테르메르 3세가 에버그레이스에게 죽임을 당한 이후엔 '다리우스'라는 인물이 새로운 대주교가 되었어 대주교 다리우스는 아크에 눈이 멀어 포튼쿨 전쟁을 일으킨 테르메르 가문을 세이크리아에서 파문했고, 그들의 칼과 방패 역활을 했던 성기사단도 해체시켰지 (그 과정에서 아르데타인이 탄생한 배경이있긴한데 이부분은 잠시 패스할게) 하지만 대주교 다리우스가 테르메르 가문을 파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테르메르의 뜻을 따르려는자가 있었는데 그게 우리가 잘 알고있는 "황혼"이지 [황혼의 섬 내용] ![]() 근데 여기서 교황 구스토란 이름이 나오는데 교황 구스토는 말그대로 현 세이크리아의 교황이야 근데 교황 구스토의 행적을 보면 우리가 알고있는 세이크리아와는 조금 다른모습이 보여. ![]() ![]() 여기서 말하는 아길로스가 뭐냐하면 ![]() 이거야, 레온하트에서 드럽게 큰 맵 아길로스는 당시 마수로 추정되는데 아마 교황 구스토의 전성기때는 터무니없이 강했던게 아닐까.. 뭐 어쨋든 교황 구스토는 우리가 생각하는 세이크리아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보이는데 대주교 다리우스때 세이크리아는 많이 변했던게 아닐까 추측중이야. 그래서 교황구스토의 얘기를 왜 자꾸 하냐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새벽의 사제가 교황 구스토의 직속 사제이기 때문이야." [페데리코 호감도 대화] ![]() 새벽의 사제중에 지금까지 공개된 주요 인물들은 바루투,아만,페데리코정도야 사람들중에 페데리코를 별로 안좋은 인물로 아는사람도 있을텐데, 그가 페이튼 스토리에서 데런들에게 별로 좋은 행동은 하지 못한건 사실이야. 하지만 페데리코의 스토리를 보면 아베스타는 세이크리아를 신뢰하지 못해 그들에게 카오스게이트나 악마의 출현정보도 알리지 않고 오히려 그 정보를 은폐했지, 과거엔 자신의 부하가 악마화한 데런에게 죽은것도 큰 이유였을거야. 아마 데런들이 이렇게 까지 세이크리아를 믿지 못했던 이유는 페데리코가 파견나오기 전에 '빌헬름'이란 인물이 페이튼을 관리했었던게 영향이 큰게 아닐까 추측하고있어. ![]() [과거 페이튼에서의 데런 생체실험 기록] ![]() 해당 내용을 보면 데런 생체실험에 대해 새벽의 사제들의 반발이 심해서 빌헬름은 로웬으로 유폐당한게 아닐까 생각중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페이튼의 여성 데런들] ![]() 사이카 죽음이후에 페데리코는 수많은 데런들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하였고 그 영향인지 페이튼에선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는.. (뭐, 잘 해결된거라고 봐야하..나?) 뭐 다시 새벽과 황혼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새벽과 황혼은 근본적으로 믿는 교리부터가 다른데 "교단과 교리는 모든이를 위한 도구" "모든이는 교단과 교리를 위한 도구" 그런데 그 둘이 공통적으로 믿는 존재가 있는데 그게 바로 '루페온' 과연 수백년동안 대답없는 질서의 신 루페온은 어떤 모습이 본모습일까? . . . 오늘은 세이크리아 스토리를 조금 써봣네요 원래 구스토관련 떡밥을 좀 더 다뤄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모호한것도 많다보니 추측성 내용이 짙어질거 같아서 과거 신성연방의 전설로 남은 얘기만 조금 다뤄봤습니다. 그래도 조금 아쉬우니까 교황 구스토의 얘기를 풀어주자면 아만을 세이크리아로 대려온것도 구스토였으며 현재 구스토는 황혼에 의해 유폐당한 상태입니다. 편지에선 죽었을 거라고 추정이 되면서도 "아직은 살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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