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출신이지만 공장은 죽어도 가기 싫어서

2D편집을 배워 편집자 겸 개인 유튜브를 키워볼 생각이었다가
갑자기 학원 상담 중에 게임얘기가 나와서 '로스트아크 같은 게임 만들면 좋겠는데?'

라는 생각에 3D를 배우기 시작한 게 벌써 반 년이 넘었다

아직 로아에 나오는 크리쳐 하나, 아니 옷 하나도 제대로 만들 줄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면, 몇 년 동안 경력을 쌓으면
로스트아크를 만들 수는 없어도 로스트아크와 같은 게임은 만들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로아에 나를 유입시켜준 강선이형이 로아를 떠난다니까 현타가 좀 오긴 하네

나도 21년 메난민때 유입된 사람으로써 양측 디렉터의 차이를 느끼고 로아에 진심모드로 빠졌었는데..
그래도 현생은 현생이니 열심히 배우던 거 배워야겠다

강선이형이 닦아논 길 따라가기라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