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꼬우면 딴겜하러 가라길래 실제로 다른겜 한번 해보려고 갔었고 메이플은 접었고 던파랑 로아는 지금도 하고있는 사람임
직장인 기준으로 그냥 대충 플레이 해본 후기임 반박시 님말이 맞음

메이플 : 하스우까지 가봤고 유니온 6천찍고 접었는데 메이플 접은 가장큰 이유는 투자해야되는 시간이 타겜대비 압도적으로 많음

로아는 솔직히 군단장도는거 지루하거나 재미없거나 뭐 약속있어서 시간 빠듯할때 쿨하게 안돌아도됨 어느정도 돈으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 있음, 던파는 피로도에 막혀서 어차피 시간이 남아돌아도 한계가 있음 근데 메이플은 그게아님 경험치, 심볼은 무조건 시간을 투자해야되는데 “대리구하면 그만아님??” 이라는 말로 퉁치기엔 내 계정을 아무한테나 알려준다는게 그렇게 쉬운 행동인가? 싶음

퇴근하고 하루 세시간 겨우 겜할까 말까에 주말엔 솔직히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싶을때도 있잖아? 그런데 메이플은 그딴거없이 노느니 재획해야지 하면서 하루죙일 시간만 갈아넣는게 아까워서 접었음

근데 시간만 많이들면 다행임 돈도 제일많이들어갔음; 그 과금을 유도하는 감성 자체도 불쾌함, 예를들어서 자석펫 기간제로 뿌려놓고 자석펫 없이는 살수없는 몸을 만들어 버린다거나, 출석체크로 레드큐브, 영환불 같은거 찔끔 주고 괜히 맛만볼까? 싶어서 돌렸다가 스펙다운되서 복구하겠다고 돈틀어박는다거나 등등 이벤트랍시고 뿌리는데 막상 먹어보니 독버섯이였던 그 불쾌한 감성이 컸음

그래도 장점은 있음 일단 초창기 진입장벽은 낮은편이라 생각함, 이벤트로 주는거도 넉넉하고 보스도 종류가 되게많은데 단계별로 설계도 괜찮게 해놨기 때문에 성장하는 재미도 있고 스펙업 할때마다 데미지 늘어나는게 보여서 성장체감도 좋고 보스도는거도 재밌음 그냥 대학생들 방학기간동안만 짧게 찍먹하기엔 최적화된 게임이 아닐까 싶음


던파 : 21년도인가 오즈마 나올때쯤 접었다가 정확히 3주전부터 다시 시작했고 아직도 하고있는데 얘도 넥슨겜이라 그런가 과금유도하는 감성이 좀 꼽다면 꼽긴한데 정말 말도안되는 효율의 아이템을 캐쉬로 그냥 팔아버림 대충 로아로 비교하자면 333331 각인세트 (품질 90이상 악세, 77어빌리티스톤 포함) 을 캐쉬샾에서 이벤트캐릭 한정으로 3만원에 팔고있음 거기에 캐쉬샾에서 파는 패키지를 살때마다 특성2줄 3부여 유효팔찌급까지 보너스로 주는 느낌임

아무튼 돈 진짜 조금만 쓰면 엔드컨텐츠 진입하기엔 역대급으로 쉽고 빠른겜임 물론 지금 하드 바칼로 엔드가 바뀌긴했는데 나온지 1주일된거라 대충 바칼을 엔드로 치자면 2~3주면 충분함 시간도 별로 안써도 되고 이벤트 기간만 잘 잡으면 그 어느게임보다 혜자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음

근데 단점도 명확한게 얘는 피로도 시스템때문에 한캐릭만 하기엔 할게 너무없음 로아 할거없네 수준이랑 비교가안되게 할게없음;; 그래서 부캐릭 슥슥 늘리는데 위에말했던 이벤트나 패키지같은거 없이 한캐릭 투자하려면 또 돈이 존나많이듬; 로아마냥 자체수급으로 어느정도 해결될 수준이 아님 결국 그래서 또 돈쓰다보면 이게 혜자가 맞나? 싶긴 한데 그래서 나는 그냥 두캐릭만 하고 할거없다고 로아함

로아 : 무기 안붙을때마다 계정 배 가르고 딴겜하러 가고싶음